[한국기자연대] 전남 강진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출범회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IT관광, 마케팅, 콘텐츠기획 분야 등 관광·유통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활용 정책제안 및 사업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은 물론, 4차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관광통합플랫폼 운영, 빅데이터 활용 관광객 패턴분석·관광상품 개발, 랜선 마케팅 등 스마트 관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내놓았다. 유통 분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등 대형플랫폼 입점 지원, 쇼핑플랫폼 스토어 개설교육, 결제시스템 간소화 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디지털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정책이 제안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공간적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역으로 이를 기회로 탈바꿈할 해법은 4차산업혁명 기술 활용”이라며 “위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빌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꿔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신안천사김’이 올해 수출 1억불을 달성하여 오는 12월 무역의날 행사에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신안천사김은 김 수출 전국 1위의 굴지의 기업으로 2012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공장 가동 첫해부터 수출 시작으로 2014년 수출 2천만불, 2020년 7천만불 달성 수출 기념탑을 수상했다. 연간 생산하는 조미김은 1,900톤으로, 이 가운데 8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영국으로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5,000억원 이상의 조미김을 수출하여 매년 수출탑 기록을 경신 중인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김 생산공장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받은 국제인증(USDA, HALAL, FSSC22000 등)만 9개로 특히, 세계5번째(국내최초)로 VQIP(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 인증획득으로 통관절차를 간소화 시켰으며, 청정 신안 앞바다에서 옛날 방식으로 양식한 지주식 김을 원료로 120여개 품목의 유기농 김만을 수출하는 등 ‘매출 기준 전세계 유통기업 3위인 코스트코(미국)’의 최고 고객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가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2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순천시의 후원으로 순천제일대학교 교직원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에는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임정심 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어렵고 힘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봉사로 일류 순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순천,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산구의회가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이날 상임위원회별 감사 실시 선언과 집행부의 선서문 낭독으로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첫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사에 앞서 구의회는 집행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상임위에서 현지 확인, 서류 검토, 현황 보고 및 청취, 질의·답변 등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집행부가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자세로 수감에 임해주기를 당부하면서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됐는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서류 감사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구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6일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강평을 실시한다. 상임위원회에서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월 7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계획이다. 김태완 의장은 “구정 전반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사업들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의실에서‘새로운 미래 일류순천으로 도약’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순천경실련,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해 민선8기 순천시 정책과 시정추진 방향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노관규 시장은 순천의 발전을 위한 시장·공직자·시민의 역할, 14년 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브랜드화했던 경험과 과정 소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비전 제시, 국가정원 1호에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 최초에 도전하기 위한 일류 순천 미래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방안 질의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재정압박이 오지 않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며, 정치력을 발휘해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청년을 위한 항구적인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스마트팜 육성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 공급을 통해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청년농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과대학 유치는 투트랙으로 의사협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전남 지역의 가뭄 장기화로 댐 저수율이 낮을 정도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며, “시민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물 절약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대책 마련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현재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이 번지지 않도록 초기 진압에 신속히 나서는 등 산불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가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11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광양칠성초 학부모가 방문해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 중식 제공과 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건의했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을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신속히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추진이 어려운 사항들은 불가사유를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대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건의사항 처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민선 8기(2022~2026년)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청년친화+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주환경 조성을 통한 생애 전반 삶의 질 향상’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인구구조변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인구정책 제도 기반 구축’, ‘출산-육아-보육-청년-은퇴자 생애주기별 촘촘한 인구정책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홍보·교육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정했으며, 5대 추진과제에는 99개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생활하기 편안한 정주기반 확충과제로 25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사업별로는 성황·도이2/인서/덕례·도월지구 등 권역별 도시개발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 건립,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광양세무서 유치, 연동형 신호체계 완비 등 경쟁력 있는 생활밀
[한국기자연대]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윤영덕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장흥군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한 현안사업은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 사업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3가지다. 국립 ‘전남호국원’ 조성은 국립묘지 안장 여력 감소에 따른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이다. 장흥군은 임실호국원이 전남 권역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2024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흥군 남부 지역에 국립묘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은 광주~완도(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로 인한 유입인구 및 교통량에 대비해 간선도로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 유치~영암 금정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이와 맞물려 있는 주요 간선도로로 KTX 광주송정역과 나주역을 연결하는 중요 교통기반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대덕 가학·양하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은 대덕천 수질보전과
[한국기자연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가족한마음대회를 열고,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최근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제34회 완주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완주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민속놀이 등 유쾌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경품추첨을 실시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인철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하루 동안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군 농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