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순창군 공공승마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항윤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학생승마장 프로그램 적극 참여 홍보 △ 승마장 활성화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협력 △ 순창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교직원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추진 △ 순창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 승마장 적극 홍보 △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등을 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승마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순창군의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동물과 교감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항윤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순창군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창교육지원청이 보유한 인프라와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순창군 공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11월 1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대미 수출 확대 등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미국 기업에 대한 전북 투자 알선 및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2023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전북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한인 상공인들이 모이는 경제 관련 대규모 행사로 4,000여명의 참석 규모를 자랑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 제품 수출, 지역인재의 해외 취업 알선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전라북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북을 방문했으며, 업무 협약 체결식 외에도 새만금 등 전북 일원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 뉴욕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023년 국가예산 편성 마지막 단계인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10일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과 주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간사, 예결위원을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 중 과소․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사업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우선 농해수위 소병훈 위원장을 방문해 김제시민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미래해양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 새만금권 국립 해양생명과학관 조성, 미래 청년들에게 농업을 전문직업으로 체험하고 직업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사업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인 김수흥, 허영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와 부안군 모두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전국 유일 특장차 집적화 단지의 생산․인증․검사 원스톱이 가능한 △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정 의원을 방문해 분야별 핵심
[한국기자연대] 익산에서 4대 종교 화합의 장인‘한마음 합창제’가 개최된다. 시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2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민통합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4대 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익산시 단독 주최로 4대 종교 관련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합창제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4대 종교 종단 대표자와 종교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며 다양한 합창곡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교파를 초월하여 복음화를 위해 모인 기독교 드림·그레이스 합창단이‘첫사랑, 주의 동산으로,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를, 2015년 익산시 4대 종교 합창제를 계기로 만들어진 천주교 익산지구 연합성가대는‘노르웨이 결혼행진곡, 나는 천주교인이오, 아베마리아’를 선보인다. 1978년 신심 깊은 여성교도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단이 발전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원음합창단은‘어둔길 괴로운 길, 바람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30여 년 전 여성 불자들로 창단된 가릉빈가합창단은‘연꽃법당, 홀로 아리랑,
[한국기자연대] 군산시가 지난 1일 『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만장일치로 동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석상신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됐으며,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이 담긴 공개모집 공고(안)에 대한 의결을 했다. 공고문에는 공급업체 선정기준, 공모 자격, 준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군산시청 기획예산과(5층) 고향사랑기부팀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공고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임) 시는 공모 접수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다시 한번 개최해 접수된 답례품 공급업체에 대해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는 오는 2023년부터 군산시로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석상신 위원장은 “군산의 특색이 잘 담기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답례품 선정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써 답례품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10일 순창군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8강좌를 개설해 노인건강관리, 여가 활동, 일반상식, 군수 특강 등 다양한 강좌로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으며, 이날 총 120명(남 22명, 여98명)의 어르신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과 내·외빈, 졸업생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선 8기 순창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순창읍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 진단 키트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따뜻한 복지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특구 평가에서 전국 184개 특구 중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전국 최초 특구로 지정된 순창건강장수과학특구는, 지난 2017년 우수특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우수특구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에서 유일한 건강장수과학특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중기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교부받아 특구 내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은 전국 184개 특구의 2021년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3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건강장과학특구는 건강장수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참여기업의 매출을 향상시켰으며, 특구 내 쉴랜드 또한 전국 최고의 치유와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힐링 체험교육과 기업 워크샵 등을 연중 추진하여 2021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총 22,445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둬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 교육 및 오프라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성과공유 행사인 "제12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120여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랜 기다림, 모두의 학습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행사를 개최하게 된 김제시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하여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ㆍ학습동아리 등 120여개팀이 2일간 다양한 체험과 무대 공연 발표로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학습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학습공유회는 60여개 팀의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교육문화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잔디광장의 야외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 등 발표마당이 그간의 배움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 공연이 12일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잔잔한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22년 11월 11일, 18일 두차례에 거쳐 전통시장 고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 없는 거리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없는 거리 마케팅 이벤트는 김제 전통시장내 아케이드에서 이루어지며, 행사가 이루어지는 11시부터 16시까지 아케이드 전구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김제시,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차없는 거리 이벤트는 김제시 맘카페 운영단 및 김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과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동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마술, 저글링, 서커스 등을 병행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고객 참여 경품행사 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고객안전을 위하여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차 없는 거리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편안하게 쇼핑하며 머물다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지난 11월 9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남원시청소년 50여명이 만나 정책제안 소통의 장으로, 남원시장이 위촉하여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남원여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동아리 ‘보늬’와 그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 50여명이 모여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복지, 안전, 인권, 생활, 교육 등과 관련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팀 공모전을 열었으며, 그 중 채택된 제안 3가지를 이날 시장에게 제안했다. 제안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들의 원활한 야간 귀가를 위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제안 ▲청소년풋살장 건립에 관한 제안 ▲현재 구 쌍교동사무소 건물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을 도통동, 월락동 인근으로 신축 이전에 관한 제안 등이다. 또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봉사동아리 ‘보늬’에서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밑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