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지난 28일 나드리복지관 다목적구장에서 제7회 화순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화순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 10개 분회에서 20개 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동면팀이 지난해 우승팀인 나드리A팀과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나드리A팀이, 나드리B팀과 나드리D팀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군의 게이트볼 실력이 다른 어느 시·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게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매년 어르신 대회를 개최,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힘겨운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침체된 골목 경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개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 행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붕괴 우려에 놓인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지역 골목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지역 6개 골목상권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축제 구역 내 상가 및 주민 참여 플리마켓 △신제품 및 인기품목 세일행사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해당 상권 내 상가 이용 촉진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색있게 운영된다. 또, 빈 점포
[한국기자연대]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3집 출판 기념식 및 제4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장정복 군의장, 허윤종 장수교육장, 한병태 문화원장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및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4회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에 김명희 소설가, 운문 부문에 서동안 시인에게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3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장수 문학이 우리 지역 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하며 더욱 다채로워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9일 ‘2023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본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별연수를 희망하는 교사는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우수교사에 대한 보상을 통해 교직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43명, 중등교사 33명 등 총 80명으로 예년에 비해 10명 증가했다. 또 정책연구 분야 배정인원을 큰 폭으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 70명 가운데 3명만이 정책연구를 진행한 데 반해 내년에는 정책연구 39명, 자율연구 41명으로 배정했다. 이는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자율연구는 △수업혁신 △학력 신장 △기초학력 신장 △미래교육 △교권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국회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을 앞두고 막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8일 오후 국회 의장실을 방문하고 김진표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탄력을 얻게 될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3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이날 자리에서 “전 세계 태권도 보급과 국가경쟁력 확보, 침체된 태권도가 부흥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국회 심의단계에서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정부 공약에 반영됐다‘라며 사전 타당성 용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적극 배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예산 반영과 관련 최근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 위원 등 핵심 인사를 접촉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국비를 건의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 당초 지난 5월 정부가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대구면 용운리 일대에 추진 중인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한 첫 투자유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대구면 용운리 일대 20만평 규모의 5성급 호텔과 골프장(9홀), 트래킹코스, 테라피 숲길 등을 조성한다. 강진군과 ㈜동승은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한 결과 사업부지 및 골프장 코스 설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 인근 고려청자요지 등 문화재보호구역을 제외해 문화재 발굴로 인한 사업 장기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규모·고급화 전략을 통해 매력있는 관광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년간 지연된 대구면 용운리 일대 투자유치를 통해 강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기업인 ㈜동승그룹은 1969년 설립되어 4,500여 개가 입점한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동대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26일 대전 오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또 다른 시작, 꿈을 찾아 떠나는 Dream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지역사회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으로 또래와의 추억을 만들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에게 청소년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어울려 테마별 동물원 관람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드림스타트에서 직업 체험, 가족여행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며 마음의 크기를 키웠다”며“지금까지 우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잘 지도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체험이나 여행의 기회가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2023년 29억원 규모의 원예 및 과수 분야, 시설하우스 분야의 농업인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내년 1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돈 버는 희망 농업, 살고 싶은 임실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 규모는 지역 특색에 맞는 원예작물 생산기반지원사업에 9억원, 임실고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추품질경쟁력강화사업에 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도시 백화점 및 대형 유통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복숭아 등을 주축으로 하는 과수 분야에는 4억원을 투자하여 임실 복숭아의 고품질 명품화에 최선의 노력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의 작물 품질향상 지원 등에 9억원을 투자하여 농가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23년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통하여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군민건강을 위해 추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군은‘2022년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대한 자치단체 평가에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수행한 지자체 218개소 중 기초단체분야 1위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사업 분야별 배정물량 달성 여부, 실집행율, 예산집행율, 예산전용 여부, 지자체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에 한해 슬레이트 처리비로 가구당 최대 344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 239동 지붕개량 11동을 지원했으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대상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으로 전액을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원까지 각각 지원했다. 특히 슬레이트 지붕철거 대상자 중 취약계층(저소득층)일 경우 슬레이트 철거 후 새로운 지붕개량비 전액을 지원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붕개량비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새롭게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전 직원의 제도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와 컨설팅 전문강사인 신승근 교수를 초청,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승근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고 제도의 도입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보배섬 진도군만의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이 무엇인지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교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제도의 성패는 지자체의 지역주민과 공직자의 상호 신뢰와 협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제도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도가 진도군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 기부는 100%,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