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본법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하여 청소년지도자의 양성 및 청소년지도자의 자질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2009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청소년 숲놀이 활동 지도과정'이 오는 6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에서 실시된다. 이 연수는 에코엔티어링, 생태마임, 에코트레킹, 숲을 전달하는 표현기법, 숲놀이 프로그램 기획법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이수 후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자 강의식 교육을 지양하고, 현장 실무중심의 토론식·참여식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참여인원을 소규모(20명)로 제한하고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지도에 관심이 있는 예비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눈에 띈다. 연수참가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수비용의 50%상당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24세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비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연수수료자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시 청소년육성업무 종사경력 2개월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pnyc.or.kr)를 통하여 6월 12일까
3월 6일 개막하여 현재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중인 웰메이드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2009년 5월초, 이미 4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중형 뮤지컬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04년 11월 초연되어 지금까지 900 여 회 공연된 이 작품은 재치 있는 대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 모든 장면을 일관된 주제로 연결해주는 고리인 음악 등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 요소들과 배우들의 탄탄한 앙상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 러브 유]의 원년 멤버로 흥행을 주도했던 남경주는 지난 5월 말, 원캐스트로 700회의 공연을 돌파하여 [아이 러브 유] 역사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아이 러브 유]는 관객 40만 명 돌파 기념으로 ‘단 4일간의 로맨틱 데이’ 이벤트를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요일 별로 ‘뷰티 데이’, ‘데이트 데이’ 등 테마가 정해져 있어 받고 싶은 선물을 정하여 관람일을 선택하면 된다.
구릿빛으로 태닝이 잘 된 피부는 한 여름 여성의 섹시함을 잘 드러내는 무기가 된다. 올 유행도 어김없이 이효리의 새까만 피부를 닮은 태닝이 유행할 전망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점은 많은 남성들이 피부가 검고 섹시한 여성보다는 희고 청순한 피부를 가진 여성에게 더 끌린다는 점이다. 더구나 한 여름 잘 태운 피부가 겨울까지 까맣게 지속된다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염려가 있다. 여름이 다가오는 시간, 햇볕이 강력해지면서 피부 미백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피부 미백에 더 신경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철 피부 미백을 위한 생활요법 여름철에 피부 미백을 위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생활요법으로는, 쌀뜨물 세안과 청주세안, 녹차세안, 오이마사지, 감초팩 등이 효과가 있다. 여름에는 차갑게 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쌀뜨물은 쌀을 두 번째 씻은 물에 더운 물을 약간 섞어 아침저녁 세안한다. 청주세안은 청주를 미지근한 물에 섞어 마무리 세안물로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청주 몇 방울을 떨어뜨려 김을 얼굴에 쐰 후 세안해 주면 된다. 더운 여름 녹차 티백을 우린 물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후, 아침 세안 시 폼 클렌징 대신
연금보험이나 건강보험을 연체하면 내게 되는 가산금 계산방식이 현행 월단위 계산 방식에서 일(日)할 계산 방식으로 변경되어 연체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하루만 연체해도 한달 연체한 것과 같은 금액(원금의 100분 3)을 가산금으로 내던 것에서 앞으로는 정확하게 체납일수에 해당하는 연체가산금만 부담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료 연체에 대한 현행 월단위 가산금 계산방식은 가입자들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권고했다. 현행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료는 익월 10일까지 납부토록 되어있고, 10일이 지나면 연체금액의 100분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일괄 징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잔액이 부족할 경우 같은 달 25일에 추가 인출하면서 연체일수와 관계없이 한달치 연체료에 해당하는 원금의 100분의 3을 가산금으로 출금해가는 것이다. 4대보험인 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험의 경우에는 연체료가 월 100분의 1.2로 건강보험이나 연금보험료 연체료보다 낮으며, 신용카드도 연체금을 계좌에 입금하면 입금 당일까지에 대한 가산금과 미납금액을 인출
다섯 명의 중견 감독들이 공동 연출하고 화려한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오감도>(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컬처캡 미디어)에서 엄정화와 김효진이 애틋하면서도 애증 넘치는 동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엄정화, 남편의 애인 김효진과 애증 섞인 동거를 시작하다! 센세이션한 전신누드 컨셉의 티저 포스터와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예고편, 출연배우들의 파격 변신 모습 등을 통해 궁금증을 점점 증폭시키고 있는 화제의 영화 <오감도>가 이번에는 다양한 필모그라피로 연기영역을 넓히고 있는 한국 최고의 여배우 엄정화와 개성 강하고 보이시한 매력의 배우 김효진의 기묘하고도 야릇한 동거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에로스’를 주제로 다섯 감독들의 색다른 사랑관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오감도>의 민규동 감독 편 에피소드에서 엄정화는 남편(황정민)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부인 ‘정하’로, 김효진은 선배의 남편과 사랑을 나누는 미스테리한 여인 ‘나루’로 호흡을 맞췄다. 남편(황정민)을 차사고로 잃은 정하(엄정화)는 그 동안 남편이 자신의 후배 나루(김효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일 지난해 주왕산국립공원의 동·식물상 등 자연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미기록 1속을 포함한 미기록 5종과 검독수리, 수달, 둥근잎꿩의비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7종 그리고 하늘다람쥐, 원앙 등 천연기념물 9종 등 총 2,625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주왕산국립공원의 동·식물, 지형·지질, 인문환경 등 19개 분야에 대하여 국립공원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단색뾰족맵시벌(가칭) Eurycryptus unicolor, 주왕물땡땡이(가칭) Agraphygrus naruse 등 곤충 2종, Ero furcata, Alenatea acusisetus, Agelena sangzhiensis 등 거미 3종, 총 미기록 1속을 포함한 미기록 5종이 확인되었으며, Eurycryptus속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는 미기록속에 해당된다. 그 밖에 검독수리, 수리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둥근잎꿩의비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7종과 천연기념물 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총 2,625종으로 식물은 588종, 곤충
오는 9월 29일(화)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 –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개최된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팝의 디바 ‘비욘세’와 전설의 뮤지션 ‘빌리 조엘’을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은 주빈 메타(Zubin Mehta)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 167년 전통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은 현재 음악적 완성도와 역사적 정통성 등에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오케스트라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V는 현존하는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주빈 메타가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과 정열적인 지휘, 특유의 카리스마로 유명한 주빈 메타는 이번 공연에서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콘서트V는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조
가수 김장훈과 탤런트 문근영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남녀 1위로 각각 선정되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17명을 대상으로 ‘선행하면 떠오르는 연예인’ 등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장훈이 70%(714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지누션의 션이 22%(21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정준호 5%(54명), 이훈 2%(18명), 조정현 1%(12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천사로 유명한 김장훈은 가수 데뷔 이후 전세를 살면서도 공연 수입을 포함해 약 40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후원해 온 보육원에 기부 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선행하면 떠오르는 남자 연예인’ 1위에 뽑힌 것으로 평가된다. ‘선행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문근영이 60%(615명)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선정되었으며, 정혜영이 24%(246명)로 2위를 차지했다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아빠 친구라고 접근, 이름과 거주지를 알아낸 후 아이가 교통사고 났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침입,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는 1일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게하여 주부 권모씨(41)를 위협 40만원 상당을 강취한 김모씨(40,노동)를 검거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8시20분경 연수구 동춘동 모 아파트 권씨집에 찾아가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출입문을 열도록 하고 식칼로 권씨를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권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9시경 부평구 산곡동 모 아파트 황씨 집에 찾아 같은 방법으로 침입, 현금 40만원 상당을 강취하였다는 것이다 경찰에 이와관련한 또 다른 범죄혐의에 대해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