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미용업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날 위생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및 위생시책, 공중위생 관련 행정지도와 영업자 책무에 관한 사항, 미래를 위한 소양 교육 등을 진행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영업자들이 온라인으로 교육 이수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정기 집합교육을 통해 미용인들의 지식공유 및 친목 도모를 바탕으로 침체됐던 경기를 회복하고, 임실군 미용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즐겨 찾을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N치즈를 이용해 식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임실군 관내 기업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를 이용한 식육가공 전문기업인 ㈜친한F&B가 최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HACCP KOREA 2022’에서‘HACCP 우수영업장 표창’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HACCP KOREA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식품 안전 관리제도 발전과 해외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미래 먹거리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식품 안전 관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와 기획․전시 등이 마련됐다. HACCP 우수영업장 표창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식품 공장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12개 사업장에 수여한다. ㈜친한F&B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제품생산,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친한F&B는 식육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임실N치즈를 이용한 햄, 소시지, 닭가슴살 등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
[한국기자연대]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옥정호 출렁다리를 임시 개통한 이후 보름여만에 2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 전라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시로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출렁다리와 붕어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실시와 정기안전점검 강화, 종사자 교육 등 꼼꼼한 안전메뉴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하고 있어 지난 7일에는 임실군을 주축으로 임실경찰서, 전주완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안전시설 및 안전 장비 관리, 주차장 관련 교통관리 운영실태와 시설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정기점검일로 정하고, 안전 점검과 종 사자 교육을 지속
[한국기자연대]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경호 지점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이 돌아오는 만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과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한다”면서 “주민들에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 군수는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처럼 보건위생용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접수된 성품은 무주군 저소득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창군 보건소는 한파 대비 기간인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 전담인력 등 40여명이 가정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체크와 방한용품(양말)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외식업 대표들이 ‘위생적인 음식제공과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제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외식업 영업주들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고창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적인 음식 제공과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피켓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 이상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음식점 영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업’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식품접객업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2023년 고창방문의 해에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로 다시 찾고싶은 고창을 만들어 줄 것”을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짓고,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와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단이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업과 농촌의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의 인상에 따른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 보전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의견에 충분한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약속했다. 앞서 고창군은 농기계 면세유나 비료 인상분을 지원해 농작물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내년에도 비료가격안정 지원사업,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전략작물 직불금, 원예작물 지원사업 보조비율 상향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른 분야보다 농업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해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예산과 법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군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8일 안전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용품은 투척용 소화기로 사용과 보관이 어려운 분사용 소화기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던질수 있어, 초기화재 진화에 효과가 아주 크다. 이날 기탁된 안전용품은 군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병수 회장은“오늘 전달된 안전용품이 군산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태원 사고 이후 시민들은 혹시 모를 재난사고 발생에 불안해 하고 있다”며 “때마침 이렇게 안전 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시민들의 근심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는 11월 7일 ‘23년 정부예산안 예산심사가 한창 진행중인 국회를 재차 방문해 전북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동력예산 확보와 전북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숨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0월 25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회예산 심사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예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되게 된다. 이날 국회를 찾은 김관영 지사는 우원식 예결위원장을 비롯해 양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박홍근의원, 국민의힘 주호영의원), 양당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정의원, 국민의힘 이철규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국회 핵심 인사를 방문해 국회단계에서 증액 반영되어야 할 전북도의 분야별 핵심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의 산업 체질 혁신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경제분야 핵심사업으로 ▲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29억원) ▲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구축(122.7억원) ▲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45억원) 등 3건의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속
[한국기자연대]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소차 이용을 확산시킬 평화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전주시는 7일 평화동 제일·성진여객 차고지 부지(평화동 265-2)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코하이젠(주) 관계자, 현대자동차·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주주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평화 수소충전소는 수소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인 코하이젠(주)이 구축했으며, 제일씨엔지에너지가 운영을 맡게 된다. 운영사인 제일씨엔지에너지는 시범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안에 본격적인 충전소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평화 수소충전소는 1시간당 300㎏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로 알려져 있다. 이는 평균 시간당 25㎏ 정도 충전할 수 있는 도심 내 일반 수소충전소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큰 규모이다. 시는 평화 수소충전소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부족한 수소 인프라로 인한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소 시내버스 등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수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