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1가구 1인 심폐소생술’교육 추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며“최소한의 조치로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1가구 1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용소방대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겨울철 재난·재해를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과 관리 방안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민선 8기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될 인사이동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민선 8기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7일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인‘전주 평화 충전소’ 준공식을 전주시 평화동 버스 차고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환경부 유재철 차관,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전주시 우범기 시장, 코하이젠㈜ 이경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사의 주주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이 국비 42억 원, 민간 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1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버스(상용)와 승용차가 모두 충전이 가능하고 시간당 300kg을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충전소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승용차용 수소충전소(25kg/시간)대비 12배 정도 큰 규모로 하루에 수소버스 약 270대(시간당 15대)가 충전 가능하다.(20kg/대 충전, 18시간/일 운영기준) 전라북도는 전주 평화 충전소 구축을 통해 전주지역 및 인근 시군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 및 전주시 수소버스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하이젠㈜ 이경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전주시에 코하이젠의 첫 수소충전소를 착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가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농업·수산 등 특정 분야에 정통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전문가 주인공’을 선정했다. 10월 주인공은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창수 연구사는 14년간 농업기술원의 시험연구 분야에 종사하며 천마 산업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에 노력해 농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연구사는 천마의 시설재배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해 안정적 원료생산 및 공급의 토대를 마련했고, 성과확산을 위해 배양토 재배기술, 우량자마 생산기술 등 개발한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했다. 또한, 천마의 체지방감소 기능 등 새로운 효능 검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써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천마를 활용한 식품 및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창수 연구사는“전북 농업
[한국기자연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말 불필요한 보도블록 교체 공사 등 낭비성 예산 집행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범기 시장은 7일 출연기관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나 직원들이 예산 집행 실적이 저조할 경우 내년 예산이 삭감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시행하는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실·국장과 기관장이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 시장은 꼭 필요한 사업 외 남는 예산의 경우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우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맞아 각 실국별로 가로수 간판 가림, 화단 위치, 청소, 시내버스 노선 등 시민들의 불편 민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되짚어 해결 및 관리하고, 필요시 내년 제도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우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과 어려운 시민 등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을 중심으로 각 동 자생단체와 (재)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할 방안을 미리 준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은‘예산 국회’막이 본격적으로 오름에 따라 미래 성장동력인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액 확보를 위한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김수흥·한병도 지역국회의원 및 예결위 여·야의원 등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정 의원을 방문해 국가동물케어산업의 기반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나라 석재산업을 종합·체계적으로 관리할 ▲국립 석재산업 진흥센터 설립 등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건의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 위원인 이용호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진교·조수진·정운천·양정숙·전용기 의원 등 여·야를 넘나들며 핵심 인사를 만나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분야별 핵심사업으로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지난 8월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 치료·재활센터인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수도권 접근이 불리한 충청·전라권 교통편의 및 간선도로망 확충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이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저소득 학생을 위해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정읍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의겸 학생.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김 군은 7일 아버지인 광염교회 김영찬 목사와 함께 정읍시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김 군이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 장학금으로 받은 70만원과 자신의 용돈 3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김 군은 “용돈을 모아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자신이 받은 혜택을 어려움에 놓인 친구들을 위해 흔쾌히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김 군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읍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다가올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물가가 평년 대비 크게 올라 김장 비용에 대한 걱정이 많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부실한 식생활을 보충함은 물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생활 안정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부인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회원, 지역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손수 준비해 3,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약 1,000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입동에 접어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정읍시와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市), SK넥실리스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 행동에 나선다. 정읍시와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SK넥실리스는 7일 SK넥실리스 정읍 본사에서 3자 간 지속 가능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SK넥실리스의 국내외 투자지역인 정읍시와 스탈로바볼라시 간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 시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산업단지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3자 모두 동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산업단지 운영과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 등을 공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정읍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선제적 동향 파악으로 정부와 전북도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오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각 부서 간의 체계적인 협업도 강조했다. 특히, 행정 사무감사 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반복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료작성과 감사 준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이 기간 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진사업을 점검하는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을 단풍철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과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준 담당부서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각종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하며 “행락철 안전사고
[한국기자연대] 황인홍 군수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예산 확보를 위해 황인홍 군수가 국회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을 연이어 면담한 자리에서 설립 이행에 필요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필요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으나 최종 정부안에 누락된 상황으로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이 절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에 입학생을 모집해 글로벌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학제의 교육 기관이다”라며 “졸업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태권도 보급은 물론 수련생들의 종주국 방문을 유도해 태권도와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황 군수는 “태권도를 매개로 한류문화 영토 확장과 경제와 통상까지 이어지게 하는 국익 창출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는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