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과 ㈜정석케미칼, 전북하이텍고등학교가 인재양성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모하고자 산·학·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7일 완주군과 ㈜정석케미칼, 전북하이텍고등학교는 상생협약을 통해 △㈜정석케미칼 신규직원 채용 시 전북하이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채용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및 취업특강 협조 △전문 인력 야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 △상호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전문 인재양성이 어우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완주군의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로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석케미칼은 국내 대표적 도료 생산업체로 최근에는 완주군 테크노2단지에 약 3만3,000㎡부지를 매입해 신산업 분야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매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청년친화 강소기업(임금, 일생활균형 우수)로 선정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용량·고출력 무정전 전원장치(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 유치에 나서 초미의 관심을 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데이터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데이터센터의 기존 설비를 수명이 길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 이온 배터리(LiB) 기반의 무정전 전원장치(UPS)로 대체하는 신규 설치가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건물에 설치되는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화재 발생 때 열 폭주 등 위험성이 크고, 정전 되도 계속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는 보조전원 정치인 UPS 역시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용전 검사와 정기검사 대상에 제외돼 있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특히 기업·기관들의 UPS실에서 화재가 날 경우 대형 피해의 위험이 증가하고, 최근 5년 동안 UPS 화재 건수도 57건에 육박하고 있어 대형 피해를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이서면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대용량·고출력 UPS 사고대응 시스템 평가센터’를 조성, UPS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험성 분석과 안전제어 기술 평가시스템
[한국기자연대] 전북벤처기업협회 유기달 총괄이사, 한실어패럴 박연옥 대표, 도은어린이집 최지나 원장이 완주군에 2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7일 완주군은 유기달 총괄이사, 박연옥 대표, 최지나 원장이 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기달 총괄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주변 이웃들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완주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과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가 관내 장애인 100여명과 함께 만경강 행복 걷기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7일 희망장애인분과는 봉동읍 장기리에 집결해 만경강 일대를 걷고,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단체 등의 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대인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부스에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인권정보지원센터가 인권 캠페인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음소망 트리 만들기 체험, 마음사랑병원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걷기행사가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만경강 주변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희태 완주군수가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방역과 접종 강화 등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7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실·국·과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전북의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완주지역도 1주일 전에 비해 최근 60% 이상 급증했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유 군수는 이날 “13개 읍면별 공유재산의 현황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성을 높이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공유재산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혹은 민간위탁을 줬지만 손실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지 등을 포함해 총괄적으로 정확히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민간위탁을 하거나 각종 사업과 공사의 입찰을 추진할 경우 지역의 업체와 대상이 많이 참여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이라며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경쟁이 치열할수록 소외감도 사라지고 지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우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모악산과 대둔산에 지난 주말 탐방객이 크게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중소기업 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18~39세의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장 3년까지 지역화폐인‘익산 다이로움’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급 대상자 1,21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매우 만족, 13%가 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가 9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98%와 같은 수준이다. 시는 이 밖에도 수당 사용 용도, 회사생활 만족도, 퇴사의향, 개선 요청사항 등 다양하고 심도 깊은 항목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살폈다. 특히 매월 30만원씩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카드로 지급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의 주 사용용도는 ‘식품, 교통 등 생활비’가 73%, ‘취미·문화생활’ 14%. ‘자녀 교육비’ 8% 등으로 집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에 대해 평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산시 청년정책에 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과 재단법인 수곡장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남원교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올해 남원교육대상 수상자로는 유·초등 부문에서 대강초등학교 정희 교사, 중·고등학교 부문에서 아영중학교 김화령 교사가 선정됐다. 정희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개별 지도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배려와 인권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며 학생 자치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원 학습공동체 활성화, 학부모회화의 소통하는 학교 업무 추진 등으로 민주적이고 건강한 학교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해왔다. 화령 교사는 중등 영어교사로 19년여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남원지역 중등 영어교사 수업 연구 동아리를 창설 하고 운영해왔다. 또 남원영재교육권, 으뜸인재 육성사업 강사로 활동했으며 원어민을 활용한 협력 수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 컨설팅 장학 지원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및 남원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김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기부금 조성과 건전한 기부문화 창출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을 돕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공동협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가정의 학생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수능을 열흘 앞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시험장 방역 계획 등을 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 =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3개교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시험장별로 1개실씩 총 63개 분리시험실을 마련했다.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교와 입원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이 응시하는 병원시험장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상업정보고, 군산중앙고, 원광정보예술고, 고창북고, 남원국악예술고, 김제고 등 시험지구별로 한 곳씩이고, 병원시험장은 전주열린병원 한 곳이다. 수능 2주 전부터 자율방역 실천기간 운영 = 수능일까지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정성주 시장이 지난 7일 김제 만경농공단지 내 위치한 ㈜에이치알이앤아이공장을 방문하여 박장현 대표와의 면담을 통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동력확보와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에이치알이앤아이를 찾아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에이치알이앤아이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기존 굴착기 대비 소음저감과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전기굴착기 개발에 성공하고, 올해 지평선산단 내 전기굴착기 양산공장준공으로 연 3,000대 이상 생산 규모 확보하여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등 그린뉴딜 정책 및 세계적으로 강화 추세에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또한 김제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와 협약하여 전기트랙터 개발(R·D),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자율주행 협업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산업 성장동력 발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