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민선 8기 첫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공약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단 위촉식’을 갖고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공약조정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평등한 참여기회 보장과 공정성을 꾀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완주군민 중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선발됐다. 배심원들은 총 3차에 걸쳐 활동할 계획으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공약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개선방안 제시·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1차 회의를 통해 매니페스토의 의미와 분임 구성, 배심원단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에 있어 행‧재정적 여건상 조정이 필요한 공약 19건에 대해 분임별 토론을 거쳤으며, 오는 17일 최종 승인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최종 승인되고 도출된 배심원단의 권고안을 공약실
[한국기자연대] 성수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2일 임실군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정현옥 회장은“2022년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성수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얻은 소득이기 때문에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고 가장 뜻깊은 일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민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의 국민관광지 사선대 일대의 단풍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온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 주요 관광지인 사선대에 단풍 물결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선대는 곳곳에 앉아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잠시 쉬며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과 뛰놀며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추는 운서정과 주변의 가을빛 모습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짧은 계절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가을 단풍명소로 떠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국민관광지인 사선대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했으면 한다. 또한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각공원내에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멱에 사신선과 사선녀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했으며, 42점에 이르는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사선대 국민관광지는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7~8일 이틀간 도내 유·초·중등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 전북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탐색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 미래역량 함양 △교실 혁명을 에듀테크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7일 오후 3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재경 이사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신 이사는 ‘미래사회와 교육’이라는 강의를 통해 디지털 교육·역량 강화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8일에는 비전대 행복기숙사 2층에서 ‘디지털전환 시대 상생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이지홍 실장이 강사로 참여하며, 이날 교육은 네이버 지원으로 웨일북 시연 및 활용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미래 가치와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라면서 “미래사회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미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초·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 정보 등을 알리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 ‘교육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생중심 미래교육’간담회를 통해 예비학부모들이 서거석 교육감에게 요청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예비학부모들에게 전북교육정책의 주요사항과 학생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계획, 진로진학 정보와 함께 학교생활 준비사항과 올바른 학습 습관, 교육과정(자유학기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은 15일 김제·임실, 16일 완주·부안, 18일 고창·진안, 21일 남원·무주, 22일 장수, 29일 순창·전주, 12월 1일 정읍 순이다. 군산은 29일과 30일, 익산은 14일과 28일 초·중학교로 나뉘어 실시된다. 현재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시와 장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역별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 ‘전북-효성-SJ 탄소성장펀드’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며 도내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4일 지난 2018년 탄소성장펀드 지원을 받은 전자재료 소재기업 ‘㈜제이아이테크’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지난 7월 상장한 성일하이텍㈜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탄소성장펀드는 비수도권의 지방기업 투자가 주목적인 투자펀드다. 지난 2016년 전북도와 효성그룹, SJ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출자해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전북도 최초의 창업․벤처펀드다. 현재까지 지역 전략특화 산업분야 18개 기업에 184억 5,000만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최근에는 △의료·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플랫폼 등 산업분야를 확장해 등 도내 12개사에 120억 원을 투자했고, 속속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제이아이테크가 고속 성장한 이면에 전라북도의 숨은 조력이 있었다. 함석헌 대표는 2012~2014년까지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며, 견고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 2014년에는 법인을 설립해 원광대 창업선도대학 공동 과제를
[한국기자연대] 전북도·익산시가 ‘전북 익산형 일자리’ 밑그림을 완성하고 올해 선정을 목표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도·시는 3일 전북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1월 25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을 정부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 등 익산형 일자리 주요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산형 일자리는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간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참여 주체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상호협의에 따른 상생모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큰 의의가 있다. ▲ 전국 최초 농식품산업 및 노사 상생모델 현재까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舊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된 곳은 총 6곳으로 대부분 자동차 연관(내연기관, 전기차, 뿌리산업 등) 산업모델로 타 자치단체에 상생모델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익산형 일자리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농업과 연계한 식품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3일 지역사회 단체 및 지역 소재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 기부행사" 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샤론의 집, 지구촌마을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자산업진흥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상 작물은 무, 배추, 양배추, 단무지용 무 등 약 2,800여 개이며, 김장 나눔 봉사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취약계층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작물 수확과 운반을 돕고 행사장 안내 등에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11일부터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낸 바 있으며, 이에 샤론의 집 등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 단체가 참여했다.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국제종자박람회에 출품됐던 우수한 전시 작물을 지역에 환원해 주어 감사하며, 물가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된다. 기부자의 선한 뜻이 지역의 곳곳에 널리 전파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2 국제종자박람회에 출품
[한국기자연대] 11월 3일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360kg(400만원 상당)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정우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돈나눔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한돈 농가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11월 3일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360kg(400만원 상당)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정우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한돈나눔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한돈 농가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김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한국기자연대]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작가들의 이번 성금은 지난달 15일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가진 전시회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해 더욱 화제다. 이날 전시회는 최원(서양화), 이호영(서예), 나운채(도예), 허인화(캘리그라피), 나순녀(홈패션), 이윤승(사진), 안영옥(인형공예 · 생활도예) 작가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날 입주작가들은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들은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문화의 날을 개설하고 전시와 프리마켓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프리마켓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군민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무주 문화·예술을 더욱 빛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