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에서 거둔 수익금 147만5백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갈산2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이다. 구는 유관기관, 주민 모두가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명인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명의로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노후화된 복지관 1층 주민 쉼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백진희 관장은 “지역 모두가 함께 한 도시재생 문화행사의 수익금을 기탁받아 더욱 뜻깊다”며 “행사를 주최한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제와 이번 기부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수익금이 구민에게 돌아가는 모습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올해에도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으로 구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민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주간 수렴한 총 179건의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세부 추진 현황은 완료가 81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 중인 사업이 65건, 추진이 불가한 사업이 33건으로 분류됐다. 분야별 현황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녹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로 분야 세부 사항은 도로보수 요청이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 세부 사항은 공영주차장 설치 등 주차난 해소 요청에 대한 사항과 교통 신호체계 개선 관련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은 조속히 성과를 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사업추진 완료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 주변 위험 수목을 사전에 신속히 처리하고자 ‘중구 원도심 생활 주변 위험 수목 처리지원 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 주변 위험 수목은 주택·노유자시설 등에 인접한 나무로, 자연현상(낙뢰·강풍·비 등)에 의한 쓰러짐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생해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위험 수목 처리 요청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주민 스스로 정비하기 힘든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더욱이 주택·노유자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위험 수목 정비 여건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자연재해에 취약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구 생활 주변 위험 수목 처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그간 공공 부분에서만 시행하던 위험 수목 처리 사업 대상을 올해부터 주택가 등 민간 부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위험 수목 처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소유주 동의서 원본을 중구청 도시계획과 공원녹지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원도심 일원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6일 서구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위치한 다양한 안전 체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구성됐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청남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 관련해 피해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자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시설 복구를 돕고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지정기탁금은 충청남도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피해 상인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시의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새마을금고가 EGS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만수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제74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만수새마을금고 대의원과 회원들에 대한 박종효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 후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문교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MG만수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김장 한마당 후원금 1천만 원 기탁, ‘생애 첫 통장’ 개설 지원사업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및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된다. 2월 8~2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사에 대해 최대 21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점차 다각화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선택․활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제품과 기업홍보, 국내‧외 온라인 시장개척 등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4년 여성 친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모 분야는 ▲여성 참여 네트워크 구축 ▲안전 및 환경 개선 프로젝트 ▲돌봄 사업 등 3개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취업역량 강화,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역량 강화,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을 위한 돌봄 기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남동구 소재 비영리단체 및 공동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에서 19일까지이다. 구는 지난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건강증진을 위한 줌바댄스 교실 운영 및 영상 제작 ▲마을이 함께하는 안전지도 제작 및 기후위기 강의 ▲독거노인 낙상예방 안전기구 설치 및 자살예방 캠프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실버사랑 안전살피미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존중 캠프에 180명, 우울증 극복 댄스교실에 70명을 참여시키는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성능보강과 경관개선을 위한 2024년도 ‘비류마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비류마을 내 사용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옥상 방수, 담장 및 창호 교체 등으로 공사비의 80%를 지원하고 건축주가 20%는 부담해야 한다. 총사업비는 자부담 금액을 포함해 4억9천500만 원이며, 단독주택은 세대별 최대 1천200만 원, 다세대·연립주택은 세대별 최대 500만 원 또는 공용부분의 경우 최대 1천6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연수구는 2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에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각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경로당 회원과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조리해 대접하며 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또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도 가족과의 교류가 없어 쓸쓸히 지내는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 진행했다.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따뜻한 설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5가구에 참치캔과 스팸 등이 든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참치캔, 햄, 식용유 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