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3목포항구축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6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또한,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시상이기도 하다.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 등) 25명이 심사를 맡아 진행됐다.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정하게 선정했다. 목포항구축제는 국내 유일 ‘전통 파시’를 주제로 지역 고유성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직전 해보다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2023년도 장성군 출생아 수는 2022년보다 45명 늘어난 173명이다. 군 단위 지자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변화다. 향후 인구 전망은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접점 지역인 진원‧남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3814세대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돼 9500명 가량 인구 유입이 예측된다. ‘읍 하나’가 더 생긴다고 할 정도의 규모다. 일자리도 늘어난다. 2029년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완공되면 1만 2500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 핵심 의료기관이다.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수변길 등 관광명소와 연계한 ‘치유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센터’도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장성 데
[한국기자연대] 조도면 동거차 차남복 향우회장이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차남복 향우회장은 조도면 동거차에서 나고 자라 고향인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며 진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차남복 향우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뜻에 따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3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작년 9월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했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억여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점이 금년 축제 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불철주야 축제에 대한 관심으로 헌신을 다해주신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전반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남도, 전남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주차대책, 숙박·위생업소 점검, 시설안전, 환경정비, 대회운영 등 전반적 준비와 운영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학생이 참가 주축인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특성을 반영해, 홍보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대회가 되도록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 경기가 열리는 67개 전체 경기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8개 시군 10개 경기장은 개보수를 진행해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전남을 찾는 선수단, 가족 등 방문객과 도민들이 즐기는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 공급 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사업비 982,800천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농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가벼운 경량 상토 위주로 선정했으며 일반 상토 3개 제품, 친환경 상토 2개 제품, 그리고 금년에 처음으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용 중량 상토 등 농가의 수요에 맞도록 맞춤형 제품을 선정해서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소가 함평군에 등록이 되어 있는 벼 재배 전체 농가 중 상토 공급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상업용 공동육묘 사업장과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헥타르(ha) 당 27포(40리터 기준)로 군비 70%, 농협 20%, 자부담 10%이며, 지원되는 상토는 지역농협과 협의해 마을 단위까지 영농기 이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한국기자연대] 문승우 한국흑염소협회 장흥군지부 회장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문 회장은 장흥군 장동면 장항마을 이장으로 주거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를 하는 장동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승우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문승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병호 무지개세무법인 장흥지사 세무사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50박스(35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안병호 세무사는 장흥군 지방세 심의위원, 해남군 세무서민간위원, 광주세무서 국선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호 세무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해주신 안병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장흥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천여만원을 모금했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불고기·표고버섯 세트는 2천7백만원, 고추장 세트와 잡곡세트는 각각 5백만원, 한우양지·미역세트는 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존 상품 중에서는 캠핑용 수제 대나무 숯이 2022년 130만원의 매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678만원의 매출을 올려 504%의 판매 성장을 이루었다. 장흥표고 버섯가루도 2022년 대비 342% 증가했다. 장흥군은 지역 생산자단체, 가공·유통 업체 등과의 상생협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여 주말 전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봤는데 재밌었고 친구들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활기찬 방학 생활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