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시민 삶 지키는 첫걸음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29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문가 26명을 위촉해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정책 추진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심의와 자문을 맡아 어르신이 평생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1부에서 인사말과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이어 2부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학수 시장 ▲복지환경국장 ▲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장 등 당연직 5명과, 병·의원·약국·요양기관·복지관·학계·통합전문가 등 위촉직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정읍시 조례에 따라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련 기관 협력 등을 심의·자문하며 정읍시 정책의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출범과 함께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연속 선정돼 지난해부터 어르신 20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220여 명을 발굴해 100여 명에게 50종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족한 서비스 5종은 2억3100만원을 투입해 새롭게 개발해 제공 중이다. 또한 1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으며, 협의체와 더불어 전담조직을 마련해 전국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각 분야 위원들과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어르신들이 집에서 계속 살아가실 수 있도록 삶을 지켜드리겠다”며 “정읍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 돌봄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