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면, 3
[한국기자연대] · 히가 가즈키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T2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6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1위 F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 우승 - ‘신한동해오픈’ 2승 기록이다. 우승 소감? 지금까지 한 대회에서 2승 기록은 처음이다. 정말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 오늘 경기 총평은? 전반에 비해 후반 홀로 접어들며 어려운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만족할 만한 플레이였다고 생각한다. - 2022년 본 대회 우승 당시에 비해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평균 비거리가 12야드가량 늘었다. 따로 훈련하고 있는지? 2022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그리고 DP월드투어에서 뛰며 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느꼈다. ‘골프 인생에 있어 큰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훈련을 한 건 아니다. 지난 2년간 비거리 트레이닝, 클럽 교체
[한국기자연대] 가수 천록담이 ‘인간 치유제’로 활약했다. 천록담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사콜 힐링 센터’ 특집으로, 강원도 홍천에 귀촌한 지 3년된 주부 신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사연자는 “신혼 초에 남편이 저를 배신했다. 신혼 초엔 잠잘 때 두 다리로 저를 껴안고 잤다. ‘날 너무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1년도 되기 전에 기다란 베개를 사서 안고 잔다. 그 상처가 30년 넘도록 계속 되고 있다”라고 힐링을 원했다. ‘여여’를 신청곡으로 받은 천록담은 한껏 농익은 트로트 발성과 독보적인 꺾기 창법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진정성 넘치는 열창으로 안방을 흥으로 물들였다. 이에 사연자는 “천록담의 노래로 마음에 반창고를 붙이니까 다 나은 거 같다. 너무 힐링된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천록담은 정인과의 듀엣 무대를 걸고 춘길, 손빈아, 추혁진과 ‘거부’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입증함
[한국기자연대] ‘금쪽같은 내 스타’가 웃기고, 설레고, 뭉클한 공감까지 세월 순삭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뜨거운 호평 속 반환점을 돌았다.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던 봉청자(엄정화 분), 조연에서 주연으로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사이다 엔딩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8화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전국 4.2%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 반응도 폭발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봉청자 드디어 변신했다” “봉청자 오디션 연기 미쳤다” “다음 화에 나올 원반과의 삼각관계 벌써부터 기대” “에필로그 맛집. 엄정화, 송승헌 너무 설렌다” “빨리 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연기도 케미도 열일! 시간 순삭”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금쪽같은 내 스타’ 인기의 중심에는 코믹과 로맨스, 미스터리까지 쫄깃하게 넘나든
[한국기자연대] ‘마이 유스’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달콤한 직진을 시작한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3, 4회 방송을 앞둔 12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설렘을 높인다. 서로를 향한 따스한 눈빛에서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짐작케 한다. ‘마이 유스’는 선우해와 성제연의 15년만 재회가 불러온 소란스러운 변화를 유쾌하면서도 애틋하게 그려내며 감성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다시 시작될 인연을 알리는 눈맞춤 엔딩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성제연의 마음을 흔드는 선우해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선우해의 다정한 손길에 얼어붙은 성제연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호미 잡는 법을 배우다 맞닿은 손에 당황한 성제연과 달리, 익숙한 듯 다정하게 다가서는 선우해의 ‘무자각 플러팅(?)’이 두근거림을 더한다. 성제연을 한없이 따스하게 바라보는 선우해의 눈빛도 포착됐다. 시선을 피하지 않고 환한 미소로 마주한 성제
[한국기자연대] 불꽃 파이터즈가 완벽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강릉고전에 나선다. 15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0화에서는 2회 말, 2아웃 주자 1루 상황부터 시작되는 불꽃 파이터즈와 강릉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파이터즈에 5점을 뒤져 있는 강릉고는 콜드패 압박 속에서도 패기 있게 경기에 임한다. 강릉고는 경기 전 파이팅 타임 때 “역전해서 시청률 좀 높이자. 우리가 이기는 게 더 재미있는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운다. 반면, 파이터즈는 주장 박용택의 “7회 초에 끝내자”라는 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지난 강릉고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른다. 자신감 넘치는 그는 경기 전 정용검 캐스터에게 조기 퇴근을 예고했다고. 이대은은 5점의 리드를 등에 업고 편안하게 압도적인 구위를 뽐내며 강릉고 타자들을 상대해 간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판한 그가 믿음직한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강릉고도 이전 경기와 같은 투수를 내세운다. 그는 더욱 위력적인 슬라이더로 파이터즈 타자들을 압도한다. 이때
[한국기자연대] · 히가 가즈키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T21 2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 T6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총평? 오늘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6번홀(파4)에서 기록한 보기는 티샷이 왼쪽러프 방향으로 날아가 나무 뿌리 옆에 놓이면서 언플레이어볼 상황이었는데 다음 샷으로 그린에 안착시키면서 큰 위기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실수가 나와도 쇼트게임으로 잘 만회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위기 상황도 거의 없었고 샷이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 8월 일본투어 우승 이후 컨디션은 어떤지? 컨디션은 비슷하다. 그때보다 퍼트가 더 잘되고 있고 아이언샷도 더 자신감이 있다. - 최종 라운드 전략은? 핀 위치가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선두를 지켜 나간다면 무리하지 않고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상황에 맞춰 공략하겠다. 지금 선두권에 많은 선수들이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의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DMZ) 인근과 감시초소(GP) 등을 바라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또한 최신식 병영 막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장병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물 공급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장병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치하했다. "힘드시죠?"라고 운을 뗀 이재명 대통령은 '싸우면 언제나 이기는 부대'인 '상승칠성' 제7보병사단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장병들을 보니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다며 식사, 숙소 등 불편한 것은 없는지 묻고 살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고한 안보 유지 못지않게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은 실전처럼 하되 늘 안전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강원도에 산다는 게 억울하지 않게, 접경지역 근처라는 사실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우리 정부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게 제가 정치·사회운동을 시작하면서 정한 원칙"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원도는 전국 최대 관광지이자 최고의 청정지역이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 남북 대치에 따른 엄청난 희생을 치르는 지역"이라며 "지역 내 성장 발전이 상대적으로 정체가 되면서 많은 분이 수도권으로 떠난, 소위 수도권 집중 피해를 다른 지역과 똑같이 입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과거 한때는 대한민국에 자원, 자본, 기회가 부족하다 보니 전국 골고루 나누면 효율성이 떨어져서 속되게 표현하면 '몰빵' 전략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에 따른 비효율이 너무 커져서 이제는 모든 게 서울, 수도권으로
[한국기자연대]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12일 서울세관에서 케이(K)-브랜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조 물품 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통관검사를 통해 위조 물품은 통관 보류 후 폐기하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관세청은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사례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참석 업체들은 업계의 지식재산권 침해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①해외직구물품에 대한 무작위 검사 강화, ②중국발 소량 화장품 화물에 대한 검사강화, ③해외세관과 지재권단속 협력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청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위조 물품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