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발달장애인 부모 부담 경감 및 돌봄 사각지대 완화

 

[한국기자연대] 경주시는 지난 8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세부사업별로 ‘주간 그룹 1대 1’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마을이, ‘주간 개별 1대 1’은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이 각각 선정됐다.

 

제공기관은 9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제공인력을 1대 1로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개별 1대1 지원은 주거지원·야간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자를 대상으로 낮 활동과 주거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난 12월에 경주시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가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자해·타해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