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보수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노후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냉난방기 전면 교체를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화장실 대대적인 수선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시설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동선 편의와 위생적인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체육센터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중구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대규모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중구 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생활체육의 거점으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수행하고, 구민 모두가 만족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시설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