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0월 14일‘굿잡 일자리 박람회’개최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AI 모의 면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구직자에게 관내 우수기업의 일자리 정보 및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 박람회’를 10월 14일 갈마복합커뮤니센터(갈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연구원, 큐레이터, 시각디자이너,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직업상담사, 토목·전기기사, 연구단지 내 보안·청소·경비 담당자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인노무사의 노동·인사 상담도 현장에서 제공된다.

 

참여 기업 명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개그맨 김영철의 취업 특강과 베이커리 몽심 양동욱 대표의 창업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전문 상담사의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AI 모의 면접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길을, 예비 창업자에게는 성공의 길을 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