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도솔산 화암사 마음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마음치유 행복명상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우울·불안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총 5회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호흡·미소·가슴 중심 명상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자기 인식과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인 10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안영수 씨와 함께하는 음악 치유 명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명상을 통해 마음 돌봄과 회복의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