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가 미래를 준비하다

2025년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미래교육지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는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송군 주민교육과장, 미래교육지구 3개 마을학교 대표, 초·중등학교 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와 25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24년에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을 더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은 10월 하순에 개최 예정인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군청의 상호 협력과 부스 운영에 관한 협의와 더불어 마을학교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며 그 중심에‘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청송솔그린미래교육지구 운영과 청송사과축제 성공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수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업무경감을 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정일 교육장은“전국적인 저출생의 여파는 우리 청송 또한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로 교육청과 군청뿐 아니라 마을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머무르고 싶은 청송군이 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청송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특화된 교육공동체 모델이 되도록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사업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