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자부심, 청소년의 미래를 밝히다’ ‘긱블’ 창업자 차누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10월 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메인무대에서 개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메인광장 야외 무대에서 ‘긱블’ 창업자 차누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도전 정신과 창의성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실제 창업자의 경험을 통해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쓸모없는 도전은 없으니까’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차누 창업자가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다.

 

2부는 ‘도전에 대한 자부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로, 참가 청소년들이 창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도전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도전 경험과 꿈을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부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발명품 이미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에 자신이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입력하여, 시제품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결과물은 행사 현장 내 포토존과 QR 갤러리를 통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창의성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과 함께 연계 개최되며, 지역의 미래 기술 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