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양궁, 대학연계, 씨름 프로그램 시작!

안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매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25년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의 양궁, 대학연계, 씨름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초등생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양궁 교실은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한양대와 함께 하는 '창의력 쑥쑥! 디자인 늘봄 학교'는 같은 달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씨름 교실도 10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수업은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두 차시 동안 진행되며, 대상은 안산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이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님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