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을 하나로' 씨티투어버스 일본인관광객에게 인기
강원도가 서울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LOOK JTB 여행사와 추진한「춘천만끽투어」가 지속적인 당일 접근성용이, 청정환경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관광 홍보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주3회 운행을 시작한 “서울-춘천”간 씨티투어버스는 매회 22명 이상의 일본관광객을 유치하여 한류촬영지와 막국수체험관 등 주변관광지, 향토음식체험의 관광을 만끽하며 현재까지 총67회 1,5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운행기간 중 1억5천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관광강원도 이미지 홍보로 일본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도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서울-춘천”간 씨티투어버스가 성공적인 호응으로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오는 4월부터 춘천시와 함께 한류재점화를 기하고자 일본여행사와 재연장을 확정, 정례화하여 참가 규모 확대를 추진함과 아울러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단순한 풍경관광이나 한류탐방이 아닌 일본관광객들의 감성에 맞는 철원지역 DMZ(비무장지대) 씨티버스를 오는 4.21일부터 일본의 유력여행사인 긴끼니폰투어리스트(Knt)와 주3회 운행하는 상품을 판매하기로 하여 강원도의 한류관광상품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청정환경을 접목한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상승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도에서는 춘천(한류웰빙체험), 철원(DMZ) 씨티버스 운행과 함께 하반기에는 원주 사찰체험 등 해당시군과 함께 씨티투어버스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전략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