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국우진학교 졸업생 47명에게 축하와 격려 전해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2023학년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맞은 47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0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둔 여러분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