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0일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한다 이날 첫 방문지인 강남시장을 찾은 서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 곳곳을 직접 돌며 명절 성수품 물가를 꼼꼼히 점검하고, 준비한 장바구니에 다과류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제33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는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독려하며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이번 방문을 시장으로 11일 신거북·거북시장, 12일 가좌시장, 13일 인천축산물시장과 정서진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구에는 가좌, 강남, 거북, 신거북, 정서진중앙, 축산물시장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전통시장이 많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우
[한국기자연대 고암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옹진군을 찾아 2026년도 연두방문을 진행하며 ‘섬 발전’을 인천의 미래 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군민 약 200명과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시의원 등 지역 대표가 참여했으며, 주민과 출입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을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옹진군은 인천의 바다를 품은 최전선이자 섬의 고장”이라며 두무진 유람선 건조, 영흥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신도 평화대교 개통, 백령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연두방문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은 옹진군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보고받으며 섬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옹진은 인천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섬 주민 교통 편의 개선,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식수 부족, 연도교 건설, 주차장 확충, LPG시설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생활 불편을 건의했으며, 출입기자단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바다패스 재정 부담과 신도 평화도로 개통 후 토지보상·교통 문제가 논의됐다. 유 시장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통 후 주민 불편을 체계적으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남동구가 최근 자원순환 관련 기관·기업과 '공동주택 종이팩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협회장 오재항), 테트라팩(유)(이사 김광진), ㈜하나리사이클링(대표 이경근), ㈜창우RS(대표 이대경)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공동주택에 설치하고, 수거부터 선별 및 재활용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이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그동안 분리배출이 어려워 재활용률이 10%대로 낮았던 품목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이팩의 수거 및 재활용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 자리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자원순환 협력 모델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6 변화의 문턱에서 함께 희망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2026년 새해 첫 방문인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의례가 아닌, 구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 요구에 즉각 답하는 현장 행정의 시험대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암경서·연희동을 시작으로 5개 권역을 순회,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에서 1,000여 명의 주민과 대면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2026년 서구 구정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생활 불편·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특히 주민 관심이 집중된 현안들에 대해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신개념 실내체육관 건립 촉구에 대해서는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개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루원시티 인근 공원 조성·보도육교 설치 요구에는 시설 보완공사 완료 즉시 LH 루원사업단과 협의해 신속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검단구 개청 이후 필수 인프라 부족 우려에 대해선, 인천시가 자치구 조정교부금 비율을 20%에서 22.3%로 상향하기로 한 점을 설명하며, 검단구 기반시설·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서구가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연일 이어진 강추위 속에 한강 하구 ‘조강(祖江)’이 얼어붙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앞 조강 수면 위로 유빙이 형성되며, 겨울에만 허락되는 이례적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모든 강의 시작’이라는 뜻을 지닌 조강은 예로부터 생명의 근원과 역사의 흐름을 상징해온 공간이다. 2026년 1월, 혹한의 기온 속에서 떠다니는 유빙은 고요한 강 위에 묵직한 시간의 무게를 더하며 애기봉만의 겨울 풍경을 완성하고 있다. 얼어붙은 강 위를 따라 천천히 흘러가는 유빙 너머로 펼쳐진 분단의 풍경은 이 계절이 아니면 쉽게 마주할 수 없는 장면이다. 자연과 역사, 분단의 현실이 한 화면에 겹쳐지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닌 상징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낸다. 특히 조강의 유빙은 기온, 수위, 바람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만 형성되는 희귀한 자연 현상으로, 관찰 가능한 기간이 짧다. 이 때문에 겨울철 애기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놓치면 다시 보기 어려운 장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조강의 유빙은 혹한의 시간만이 남긴 자연의 기록”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만 가능한 풍경을 통해 애기봉의 또 다른 얼굴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3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생태하천 굴포천'이 부평구 공직자들이 선택한 지난해 부평 최고의 뉴스거리로 꼽혔다. 부평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9일까지 열흘 간 이뤄졌다. 각 부서 추천을 받은 뉴스 30개 가운데 구 소속 공직자가 10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복개된 굴포천, 3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이 전체 응답자 601명 중 474명(78.9%)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복개된 굴포천, 3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은 콘크리트에 덮였던 하천을 30년 만에 지연친화적으로 복원한 사업이다. 복원된 굴포천은 주민들의 여가 및 생태체험을 위한 공간 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위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인천에서 최고등급(316명·52.6%)'이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인천시가 추진한 교통정책과 ‘천원정책’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일수록 만족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인천시 정책 방향에 힘이 실렸다. 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 분야 정책과 천원 문화·주거·복지 정책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2865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민은 89%, 타지역 거주자는 11%였고, 응답자는 30대(35%)와 40대(30%)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설문은 인천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5점 만점 별점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정책은 횟수 제한 없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광역 i-패스’로 4.4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직접적 체감 효과가 시민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어 ▲1500원으로 인천 전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i) 바다패스’(4.42점) ▲1000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천원 문화티켓’(4.42점) ▲하루 임대료 1,000원의 ‘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대 규모 민간투자 사업 중 하나인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서구 청라국제도시 스타필드청라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정 핵심 현장 행보인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부서장, 인천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청과 ㈜스타필드청라로부터 사업 개요·공정 현황·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2만1천000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을 중심으로 K-팝 콘서트, 해외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대형 전시 등 문화·스포츠·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요 공정과 행정 절차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무질서한 옥외광고물로 훼손된 도시 환경을 바로잡기 위해 강도 높은 정비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단속을 넘어 제도 개선과 문화 정착까지 포괄하는 전면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6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상권과 도시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계획은 △불법 광고물 정비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 △공공 게시시설 관리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운영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는 우선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위반 행위에 대한 신속한 경고와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여기에 각종 개발·영업 인허가 과정에서 옥외광고물 담당 부서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를 시행해 사전 차단에 나선다. 또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지속 운영해 생활권 곳곳에 난립한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제거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현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시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정주생활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10년 이상 거주 주민에게는 월 20만원,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에게도 월 12만원이 지급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인상률은 83.4%에 달한다. 서해5도는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자 영토 수호의 핵심 요충지지만, 주민들은 반복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과 상시적인 군사적 긴장 속에서 생활해 왔다. 여객선 야간 운항 제한, 야간 조업 금지, 군사훈련에 따른 조업 통제, 불법 중국어선 출몰 등으로 일상과 생계 전반에 심각한 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서해5도 GPS 교란 등 1999년 이후 반복된 북한의 도발로 인해 서해5도는 대표적인 고위험 접경지역으로 분류된다. 주민들은 일상 자체가 안보 상황에 좌우되는 현실을 감내해 왔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최근 10년간 서해5도 인구는 17.7% 감소했으며, 고령 인구 비중은 29.4%(2025년 12월 기준)에 달해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없이는 인구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정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