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일 1년에 한번 있는 ‘제31회 장애인 날 축제행사장’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마저 무료 개방치 않고 주차비를 받아 장애인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21일 장애인 L모(장애 3급)씨는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가하려고 가족들과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시간가량 지나서 나오려는데 주차비를 내라고 하여 장애인날 행사장에 참가하는 장애인들까지 주차비를 받으면 되냐고 항의를 하니 윗사람의 지시가 내려와 어쩔 수 없다”고 하여 주차비를 내고 빠져 나왔다는 것. 이에대해 장애단체들은 “지난 2010년 7월1일 인천시장 취임식 때 시에서 참석해 줄 것을 요청 하였을때는 광장 등을 무료 개방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면서 1년에 한번 있는 장애인 축제행사에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돈 벌이만 나서고 있는 행정 책임자인 시장의 해명을 듣고 싶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또 P모씨는 “장애인 날을 맞아 많은 예산을 쓰며 생색내기는 다하면서 정작 장애인들의 편의는 뒷전인체 시장 등 정치인들의 얼굴 알리기에만 요란을 떨고 있는 시당국의 행태에 분노마저 느낀다”면서 “장애인들의 생일인 뜻 깊은 행사에 몸이 불편에 이동수단인 차량으로 올 수밖에
부평구 위생과는 20일 기계기구류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통식품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식품생산을 도모하고자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기계기구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체 36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에 나선다는 것. 기계기구류를 사용해 제조하는 식품은 스팀(증기)보일러를 이용한 떡류, 착유기를 이용한 식용유지류, 추출기(중탕기)를 이용한 추출가공식품, 분쇄기를 이용한 고춧가루 등 분쇄가공품이다. 특히 식품별 대상 기계기구류의 세부관리에 대한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계기구 종류별 위생관리 및 청소상태,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점검과,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위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라는 것. 이와관련 부평구 위생과장은 “기계기구류에 대한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초 위생관리가 미흡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수준 향상은 물론 식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식품 제공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총원우회 29기, 30기 출범식 및 발대식과 회장 취임식이 6일 오후 7시 인천 동인천 웨딩클래식부페 3층에서 행정대학원 권정호 원장, 총동문회 유덕식 회장, 이용욱 사무총장, 박미경 재무국장,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한국연예스포츠방송 최경식 본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29기 총원우회 회장에는 김인호씨, 30기 회장에는 홍연표씨가 신임회장에 취임식을 갖고 권정호 행정대학원 원장의 인준채 수여 및 원우기 전달과 함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와함께 29기 김인호 회장은 대학원 발전을 위해 1000만원, 동문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29기 김인호회장은 취임사에서 “30기 원우님들을 모시고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천대학원 및 원우회 발전을 위하여 우정과 친목을 통해 소중한 모임의 모범 기수로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30기 홍연표 신임회장은 “29, 30기 회원 여러분들은 인천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중요한 분들로 전통과 역사를 잘 개선 발전시키면서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을 과감히 수용하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새 시대의 주역
부천시 소재 시대일보 P모 기자 등이 중동소재 A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며 업주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사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6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올리브 7080업소 A업주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시대일보 P모 기자가 기자들을 대동하고 우리업소에 찾아와 아가씨를 불러 달라, 노래를 시켜달라는 등 폭언을 일삼으며 맥주병을 던지는 등 영업방해를 하며, 이 가게를 한 달 안에 없애 버리겠다는 등 협박을 하고 있어 정신적인 고통으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 당시 목격자와 112신고를 한 손님이 있었다며, 관련당국의 강력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어 그는 “지금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 7080 업소의 경우 작년에는 일반대중음식점으로 노래 등을 할 수가 없는 업종이었기에 P기자 등에 어쩔 수 없이 당해 오다 작년 11월10일 단란주점으로 변경하고 영업을 해오던 중 일부 건축물을 보강하였는데 P기자가 이것을 빌미잡아 현재까지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건축물을 넓히는 과정에 구청에서 단속이 나와 행정처분을 받게 되어, 본인 동생이 P모 기자에게 항의를 하자 ‘내가 고발
국내 10개 녹색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러시아 바쉬키르 공화국의 대규모 LED교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바쉬키르 공화국에서 추진중인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자국내 조명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며, 한․러 합작법인 SUNPACK사*를 통해 우리나라 녹색 중소기업이 LED부품을 공급하는 계획이다. SUNPACK은 알리안츠 그룹(대표 : 리낫)과 KE&S홀딩스(대표 : 김토일)가 각각 40%, 60% 지분을 보유한 한·러 합작법인이다 바쉬키르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추진에 필요한 LED제품은 전량 SUNPACK(바쉬키르 ‘우파’ 소재) 제품으로 공급된다 국내 10개 중소기업 컨소시엄의 LED부품은 반제품으로 SUNPACK에 수출되며, SUNPACK은 다시 이를 조립(MADE IN RUSSIA)하여 바쉬키르 정부와 우랄소프트(에너지 설비 운영기관, 송유관 가로등 교체 추진)에 전량 납품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 바쉬키르 공화국(수도 우파) 정부대표와 SUNPACK사는 28일 12:00(현지시간, 한국시간 15시) 바쉬키르 정부청사 벨리돔(White House)에서 ‘에너지 효율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앞두고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에서는 경건하면서도 비장한 추모 열기가 뜨겁다. 연합사는 천안함 피격 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한미 공동의 의지를 과시하는 다각적인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26일에 거행되는 추모식에는 샤프(Walter L. Sharp, 美 육군대장) 사령관 및 정승조(육군대장, 육사 32기) 부사령관과 구마타오타오(P. Gumataotao, 美 해군준장)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참석하고, 당일 연합사 기지 내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공동으로 조기 게양한다. 다음날 거행되는 위령탑 및 한주호 준위 동상 제막식에는 한미 주임원사들이 참석하여, 전사한 전우들의 넋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금)에는 윤덕용 前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단장을 초빙하여, 한측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과 교훈”에 대해 강의하고, 이를 통해 북한의 위협과 실체에 대해 다시 한 번 올바르게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 6일(수)과 13일(수)에는 한미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 천안함 잔해 견학을 실시함으로서 피격 현장의 참상을 눈으로 확
아담아 넌 어디 있느냐 (창세기3장 7~9절) 아담에 죄는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었지만 그 여정은 하나님이 모든 이를 축복하기 위한 은혜였다는 사실을 안다면 얼마나 큰 축복을 예비하였는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죄인을 용서 한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너무도 어렵다 성경적 율법도 죄를 짓은 자에게는 그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로로 삼아 인간에 죄를 용서하셨다 종교는 법이라는 틀에서 인간에게 죄를 짓는 사실에 대하여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경계를 요구하며 또한 인간이 이 땅에 사는 한 끝없는 죄에 욕구로 마음의 갈래를 통해 괴롭게 하는 사실에 부디‘치며 살아있는 양심으로 살아야 한다며 깨끗한 삶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요구에 응하며 갈망하지만 온전치 못한 본 모습을 통해 딜레마에 빠지며 자신이 잘못을 할 때마다 후회와 반성을 하고 살아간다. 그런 틈바구니를 통해 기독교는 회개를 요구하며 예수를 영접하라며 구원을 내세우고 있고 각 종교와 불교는 참회란 고행으로 업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런 인간에 몸부림은 죄라는 늪에서 인간이 풀어야할 숙제로 남으며 죄에 대한 유혹이 종교적 인
21일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선별하는 현장 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김철민 시장의 체험근무는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 사무실 임직원이 일 8시간 현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ECOCITY 안산도시공사의 ‘역지사지(易地思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을 위한 열린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별동에서 반입된 생활쓰레기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효율적인 선별작업으로 자원을 재순환하여 에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대책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직업병 및 안전에 대한 사항 등 또한 선별센터의 현장직원과 대화를 나누었다. 김철민 시장은 “깨끗한 안산을 만들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재활용선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책상에서만 생각하는 행정이 아닌 늘 현장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서울시가 16일 ‘소유’에서 ‘거주’로의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부동산 및 전세시장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우선 올해 시프트 총 3,525호를 총 3회에 걸쳐 공급하고 2014년까지 총 2만5천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07년~‘10년까지 4년 동안 시프트를 총 15,244가구 공급, 청약경쟁률이 평균 8.5대 1에 이를 정도로 무주택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공공주택으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에는 UN으로부터 시프트의 주거복지 성과를 인정받아 ‘UN-HABITAT 특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선 시는 올해 2월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호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호와 10월 은평3-5지구·우면2-2지구 2개 단지 703호 등 총 3회에 걸쳐 시프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 건설형 3천4백호, 재건축 매입형 100호가 예정돼 있어 청약저축가입자(85㎡초과 : 청약예금) 만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건설형에 대한 철저한 청약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금년에 공급되는 지역은 양천구 신정3-1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서초구 우면
한해 등록금 천만 원 시대, ‘우골탑’을 넣어 ‘인골탑’이라는 신조어까지 낳고 있는 비싼 등록금으로 대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26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1학기 등록금 마련 실태’를 조사에서 나타났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학생4명 중 1명은 “올해 1학기에 등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새 학기 등록을 미루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다름아닌 ‘등록금’이 꼽혔다. 새 학기 등록을 포기한 대학생의 절반에 가까운 44.7%가 ‘등록금을 미처 마련하지 못해서’로 그 이유를 꼽은 것. 특히 1학기 미등록의 사유로 등록금을 꼽은 응답은 학년별로는 ▲1학년(57.7%)에게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남학생(36.5%)보다는 ▲여학생(52.6%)에게서, ▲국공립대(34.7%)보다는 ▲사립대(48.2%)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등록금에 이어 ‘취업준비(21.7%)’, ‘국가고시 등 시험 준비(9.2%)’, ‘졸업유예(2.6%)’ 등 취업과 미래를 위해 등록을 미룬다는 응답도 상당수에 달했다. 이처럼 적지 않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때문에 새 학기 등록을 망설이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