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생산∙공급하는 ‘미출홀참물’이 57개 수질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30일 인천시에서 생산 공급되는 미추홀참물을 수질검사하기 위하여, 정수장에서부터 수용가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을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하여 법적 먹는물 수질항목(5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전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는 시민을 대표하여 수질전문가, 교육계,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제6회 회의(‘09.12.11) 시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의 정수를 비롯한 관내 급수지역의 수도꼭지 수돗물을 직접 채수하여 공인검사 기관에 시험의뢰 한 결과이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검사를 기하기 위하여 수도꼭지 채수지점 선택에 있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신청하여 선정된 8가구를 방문 검사 하였으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의 미생물 항목과 건강상 유해 영향물질인 페놀, 카드뮴, 다이아지논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는 등 미추홀참물의 모든 항목이 ‘적합’하였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단독 특별사면∙ 복권됐다 정부는 오전 8시 국무회의에서 이 전 회장에서 특별사면 심의 안건에서 이례적으로 단독 복권 시켰다 이와관련 삼성은 특별사면 비공식 논평에서 “이번 사면에 대해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이건희 전 회장은 국민적 기대에 부응키 위해 온몸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경인사랑나눔봉사회와 해오름청소년봉사단(회장 박정화)이 지난 12월 26일(토)인천 문학동 연경산 공원에서 경인회원(150명)해오름청소년봉사단(200명)이 모여 제4회 사랑의쌀 나눔 행사를 실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용현.학익.관교.문학동 등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선학동 평화의집과 그밖의 어려운 시설에 '사랑의 쌀 '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 자녀들과 해오름청소년봉사단원들이 4년째 손수 모금한 백미20KG 270포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대해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항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치매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발전시민연대는 27일 오전 11시30분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불우독거노인을 위한 ‘2009 불우독거노인 연예인 초청 경노 대잔치’를 개최했다 앞서 이날 인천발전시민연대 이원득 회장, 한나라당 윤상현 국회의원, 문병호 전 국회의원, 인천남구의회 백상현 의장, 각 사회단체장과 이날 이곳을 찾은 불우독거노인 등 축하객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제 제16호 예능보유자 박상주씨 사회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날 전통혼례식은 인천발전시민연대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족돕기운동,의 일환으로 한국 신랑(김광진)이 좋아 한걸음 달려온 베트남 신부(레티쭉프엉)를 위해 우리나라 전통혼례방식인 아이를 많이 낳고, 장수하고 배우자가 죽어도 두 번 다시 짝을 구하지 않는 다는 의식인,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주는 “정안례” 전통 혼례식이 거행되면서 축하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어 인천발전시민연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합심하고 국가사회에 봉사하는데 상호 뜻을 같이 하기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단체는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NGO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지부(회장 신화균), 결혼정보(대표 김광진)와 자매결연을 갖고 지역발전과
자비의 손 불교생활협동조합은 17일 오후 6시 간석동 소재 아일랜드 컨벤션웨딩홀에서 3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산 덕진 큰스님, 인천시 사암총연합회 회장 선일 큰스님 등 조합원 3백여명과 한나라당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수 남구청장, 서구의회 송영우 부의장, 인천시교육청 김실 교육위원, 이기문 변호사(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대한매일신문 인천본사 이원형 본부장, 시대일보 인천본부 조승현 본부장, 선경일보 인천취재본부 김용호 본부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 (사)한국기자연대탑리더스포럼,이종열 상임대표, 신순봉 공동대표, 주부환경전국연합회 서구지회 고연실 회장 등 축하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아산 덕진 큰스님의 창립총회선언을 시작으로 준비위원회 행정실장 김은영 이사의 성원보고와 함께 서기임명, 정관 통과 의견에 대한 동의제청에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제정통과 됐다 이어 정관에 의거 조합발전에 크게 도모한 선일 큰스님과 불광 큰스님을 고문으로 추대하는 한편,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갈 조합장에 이사회 회장인 덕진 큰스님의 동의, 제청에서 지명 받은 조동옥 이사, 박영호 이
부인과 아들이 멀쩡한 남편을 알콜중독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남편 김안수(58, 남 )씨의 형제자매들이 지난 10월 29일 인천지법(단독 귄기만 판사)에 인천 A정신병원을 상대로 낸 인신구제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판결문에서 권 판사는 “강제로 정신병원에 구금한 A병원에 대해 인신보호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즉시 수용자 김안수에 구금을 해제할 것”을 명 하였고. “또한 법리 및 인정사실에서는 지난 2009년 9월 22일 오후 22시 30분경 수용자인 김안수(58세 남 회사원)가 술에 취한 정도이고. 사설구급차에 강제로 태운 점과 또한 절차. 경위 등을 모두 비추어 볼 때 사설구급대가 피수용자를 강제로 구급차에 태워 수용자병원까지 데리고 간 것은 절차적인 면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도 위와 같은 정신보건법 제26조 또는 경찰관직무집행법 제4조의 요건을 전혀 충족하였다 할 수 없다”며 판결 했다. 38일간 정신병원에 감금된 김안수(58세 남 회사원)씨는. 전라남도 정읍의 한 조그만 시골농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어려운 집안을 돕기 위해 농사일을 배우며
인천지방경찰청(수사과)는 외과. 성형외과 의사를 고용하고 면허 등을 빌려 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병원 사무장 김모(37세 의료법 등 전과 11범)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에게 면허를 빌려준 병원의사 배모(35)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직 병원사무장인 김씨는 지난해 1월 초부터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OO메디칼 이라는 병원을 개설, 의사인 배씨 등의 명의로 병원을 차려 운영하면서 외과의사와 성형외과 의사 2명을 월 1.000만원을 주기로 하고 고용 후 월 평균 4천여만원의 의료행위로 수입을 올리는 등 이달 초까지 10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에 오토바이를 싣고 전국을 돌며 은행주변과 다액 현금취급소 주변에서 돈을 찾아 나오는 시민 등을 상대로 2억여원 상당을 날치기한 농아자(청각장애인)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광역수사대는 8일 은행 등 현금취급소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나오는 L(회사원 33)씨 등 14명을 상대로 2억2천만원 날치기한 청각장애인 H(54)씨 등 6명을 검거, 이중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찍새(범행대상 물색), 망잡이(주변감시), 포수(오토바이 운전), 치기(오토바이 뒤에서 가방채기) 등으로 역할 분담, 은행∙다액현금 취급소, 대형마트 등 업소 주변에서 대기하다가 다액 현금 인출자 등을 미행하여 날치기 하기로 모의하고 지난 10월12일 낮 오전 10시40분경 계양구 계산동 우체국 사거리 앞 노상에서 현금 1억5천만원을 은행에 입금키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며 신호대기 하던 L씨의 차량 운전석 뒷문을 열고 낚아채는 수법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올 10월12일까지 14회에 걸쳐 약 2억2천만원 상당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전녹지지역 내에서 한 필지의 토지를 여러 개의 획지로 구분하여 각 획지별로 주택의 건축허가를 신청한 경우 개발행위허가 규모는 각 건축허가 신청에 따른 필지기준으로 총면적을 합산해서 산정해야 ”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울산광역시가 요청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하여 “동일한 토지소유자가 보전녹지지역 내에서 한 필지의 토지를 여러 개의 획지로 구분하여 각 획지별로 주택의 건축허가를 신청한 경우 개발행위허가 규모는 각 건축허가 신청에 따른 총면적을 합산해서 산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하였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보전녹지지역에서는 5천 제곱미터 미만의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고, 개발행위허가면적을 산정하는데는 연접하여 개발하거나 수차에 걸쳐 부분적으로 개발하는 경우에는 이를 하나의 개발행위로 보아 개발행위허가 면적을 합산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같은 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제1종근린생활시설은 연접개발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여 각 개발행위별로 5천 제곱미터까지 개발행위가 가능한데, 보전녹지지역에서 한 필지를 수개의 필지로 분할하지 않고 임의로 여러 개의 획지로 구분한 후 각 획지별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다 ”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요청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을 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하였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소유한 재산을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우에는 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견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하여 법제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는 행정재산과 사유재산간의 교환가능성을 명문으로 배제하고 있지 아니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입법취지 및 그 연혁을 볼 때에도 행정재산의 교환대상에 사유재산을 배제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국유재산법’에서도 국유재산으로서의 행정재산과 사유재산과의 교환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공유재산인 행정재산과 사유재산의 교환은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