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8월부터 중구.강화군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에 “주정차 위반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 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는 연수구와 남동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나 동일 생활권 서비스 수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차질서 의식을 고취할 목적 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또한 교통흐름의 확보를 하기 위한 방침으로 오는 8월 3일~7일까지 인천시 전역을 시범운영 후 8월 10일부터 인천시 전면 알림서비스를 시행 할 방침이다, 불법주차 문자알림서비스는 가입차량이 관내(중구 강화군 궁진군)제외 한 나머지 불법 고정식 CCTV단속구역에 주차하면 구역 관재시스템에서 이를 확인 후 단속지역임을 경고 하는 내용의 문자를 전송 차량을 이동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알림서비스이다,
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1일 시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36개월 동안 금융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돕게 된다”고 밝혔다‘ 근로빈곤층 중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특화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는 서면·대면심사와 심사위원단 심사에서 사업의 효과성, 자활사업의 충실성·참여 의지 등을 평가받아 시범사업 추진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자 분포현황으로는 신용회복위원회 5,441명과 국민행기금16,903명으로 소득조사 등적합한 사업참여 대상 200여명을 선정하여 자활사업과 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시범사업에는 5개 군·구의 7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수행하게 되며 대상은 2015년도 하반기 운영비와 자활근로사업비로 10억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인천시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대부분 생활비 등을 목적으로 대출을 활용하고, 취약한 소득구조, 소득대비 높은 원리금 상환 부담 등으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고 그 입금에서 저축을 의무화하여 3년 뒤에 저축액으로 부채를 갚는 시스템이다 시는 그동안 축적된 자활근로, 자산형성지원, 밀착 사례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선원 3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심동영 판사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중국어선 선장 A(44)씨 등 중국인 선원 3명에게 벌금 3천만∼8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 5월 22일 오후 10시께 배타적경제수역 내 특정금지구역을 59해리가량 침범,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21해리 해상에서 쌍끌이 저인망 어구를 이용해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11시께 어구가 스크류에 감겨 인근에 있던 다른 중국어선에게 구조를 요청한 뒤 기다리던 중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함정에 나포됐다. 심 판사는 "피고인들 가운데 선장은 2008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피고인들이 (조업 중) 맡은 역할, 조업방식, 어획량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여성단체들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시급을 6030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여성노동자의 저임금과 빈곤 현실을 철저하게 외면한 것이다"고 반발 나섰다. 10일 전국여성노동조합·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명을 내고 "여성 노동자 800만명 가운데 56.11%인 450만명은 비정규직이고, 여성 비정규직의 61%가 저임금 계층에 해당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단체들은 "OECD 국가의 통계 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한국이 단연 1위인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이 중요한 정책수단이지만 시간당 450원이라는 낮은 인상액은 여성에 대한 임금 차별을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동계 위원 전원이 부재한 상태에서 투표를 강행한 것은 최저임금법에 저촉되지 않더라도 당사자를 배제한 일방적 결정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성단체들은 "여성 노동자의 삶을 외면한 채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최저임금위원회 대신 사회통합과 약자의 삶을 고민하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구성하라"며 "또 노동자 당사자가 동의할 수 있는 최저임금을 의결하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변심한 동거남과 그 애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A(5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전 동거남 B(52)씨의 주택에 칩입한 뒤 집안을 어지럽히고 가스관을 쇠톱으로 절단해 가스 폭발로 B씨와 애인 C(58)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B씨의 주택에 침입해 기물을 부수고 2차례에 걸쳐 차량 내비게이션 등 20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년간 동거한 B씨가 이별을 고하고 C씨와 동거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가스관을 손상시킨 점으로 미뤄 B씨와 원한 관계에 있는 면식범의 범행이라고 판단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애연가인 B씨가 난장판이 된 집을 보면 화가 나 담뱃불을 붙일 것으로 생각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B씨는 다행히 정오께 집안에 들어갔다가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나자 수상하게 여기고 곧바로 신고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인천= 박 정현 기자>
경찰의 발 빠른 초등수사로 네다바이 사기를 치려던 외국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인천 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는 26일 112부터 지령상황을 받고 인천 남구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네다바이 수법의 외국인 수배자가 배회하고 있다는 지령을 받고 예상방향에 대한 목차단 등 발 빠른 초등수사로 수배자인 외국인 정모(54.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배자 정씨는 지난 2007년도에 한국에 입국해 현재 불법체류자로 인천 남구의 한 대학로의 근처 편의점 등을 돌며 편의점 점원 등을 상대로 급히 필요해서 그러니 명품시계라며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올란도 1점)을 맡기고 10~20만원을 빌린 뒤 도망가는 수법으로 네다바이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배자가 차고 있던 시계는 명품 시계가 아닌 동대문시장에서 팔고 있는 1만원 가량 하는 짝둥시계라는 것. 한편 경찰은 용의자가 이러한 수법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1월1일부터 평균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2000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장관은 “앞으로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담뱃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도록 ‘물가 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정부는 또 담뱃값 인상과 함께 흡연 억제를 위해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담배 소비량이 34% 정도 감소하고 세금 수입은 약 2조8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으며. 물가는 0.62%포인트 인상 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장관은 “2004년 담뱃값을 500원 올렸을 때보다 흡연율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2020년 성인 남성 흡연율 목표(29%)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장관이 발표에 따른 불맨 소리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반론도 많아,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 큰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정부가 담뱃세 인상을 통해 담뱃값을 올리기로 했기
운전하던 자신의 차량 주행을 방해 했다는 이유로 “여성운전자와 옆 자석에 타고 있던 여학생에게 욕설과 협박 차량손괴”등을 한 남자 A씨가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1시13분경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 진출로에서 운전자 B씨(운전자 여 42세)와 B씨의 딸(16세 학생)가 급제동으로 인해 주행 운을 방해 했다며 폭행하였다는 것이다 A씨는 B씨에게 약 10분간 5Km구간에 걸쳐 고의로 급제동과 같은 과격한 행동으로 겁을 주며 강제로 차량을 정차시킨 뒤 칼과 전동드릴 등으로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위협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 단양에 소재한 불교 종단 전 총무원장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 사찰 돈을 횡령 하였다는 고소사건이 불기소처분 되자, 일부 신도들이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한 신도에 따르면 "충북 단양의 불교 종단 “전 총무원장인 J씨가 지난 2004년 10월경 울산에 소재한 J사찰에 주지로 있을 당시 여신도인 A씨를 앞장세워 위장전입 까지 시키며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1,666평과 같은 동 260,15평 등 건물 88,94평을 9억5,000만원에 매입하였다”는 것. 이 과정에 “전 총무원장이 매입과정에 토지나 건물은 승려신분으로 매입할 수 없다며, 당시 L모씨와 A씨의 명의를 빌려 전 총무원장이 주지로 있던 울산 J사 공금으로 구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전 총무원장은 명의신탁에 따른 채권확보를 위해 L씨와 A씨를 상대로 채무관계라는 이유로 2곳에 채권최고액 20억원을 근저당 설정하였다”면서 “그런데 전 총무원장이 갑자기 2008년 11월경 신도인 A씨에게 경기도 시흥에 소재하는 부동산을 매수해 줄 것을 요청해 거절했다”는 것. 그러자 “전 총무원장이 A씨에게 명의신탁된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고 나머지 잔금은 남편
인천남동경찰서(여성 청소년과)는 학교폭력근절 과 청소년들의 마음의 창을 원활히 소통 할 수 있는 목적으로 한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네바퀴 캠프”를 운영 비행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같고 있다. 이번 “선도프로그램”인 “네바퀴 캠프”에는 비행청소년학생 6명과 학부모 6명, 심리상담사, 남동경찰서 청소년계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체육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가해학생과 부모들에 대해 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부모. 학교 교육청 등 청소년들에 마음을 이해하며 대화를 통해 틀을 마련하고 행사 마지막에는 체험수기 및 학교폭력재발방지 다짐서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개최한 인천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가해학생과 경찰간 1:1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가해학생들의 재발 방지 및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혀으며. 이어 백운용 남동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4대 사회악으로 규정된 만큼 학교폭력을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불량식품 판매도 근절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측과 학부모,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야한다고 밝혔다<인천=박 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