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월 10일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지난해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이봉관, 윤석경 위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지의 복구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집행부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복구 가능 여부와 향후 농지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면 농지 침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며 “수중펌프를 설치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긴급시 수로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조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법률 개정안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하고, 위원들은 “농민들이 농업에 집중
[한국기자연대] ㈜성담유통시화이마트는 지난 5일 생필품 및 식료품 등 3천8백만원 상당의 온정 나눔 물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1%재단에 전달한 후원품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할 예정이다. ㈜성담유통시화이마트는 지난 2000년 개점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행사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필선 ㈜성담유통시화이마트 대표는 “성담유통시화이마트가 시흥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시흥 발전의 원동력이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에도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숙향 1%재단 국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후원금품을 모집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장은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양, 묵념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흥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어 시는 시무식을 갖고 시흥시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입니다.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 힘차게 새날을 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새해 인사부터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고, 2023년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일상 회복의 불씨가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경제, 아픈 마음들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평범한 행복을 마주할 때까지 새해에도 시민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57만 시민의 도시 시흥시는 교육과 돌봄 걱정 없는 원스톱 안전망을 구축했고, 꽃과 나무, 하천으로 도시의 숨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교통 중심지,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격변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함께 이뤄온 오늘의 시흥이 있기에 내일의 꿈도 담대하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큰 귀로 시민을 듣고 마음을 담아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에도 흥이 시작되는 도시 시흥에서 흥겨운 일들만 가득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밀집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로 붐비는 장소(오이도 해넘이, 법륭사 타종식 등)를 선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약 80여 명을 배치했다. 특히 시흥경찰서·시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지난 12월 31일에 열린 오이도 해넘이 행사는 주관(주최)자 없는 행사인 만큼 시흥시 시민안전과, 해양수산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이 협력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순찰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법륭사 타종식에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법륭사 자체 안전요원 이외에도 시흥시 시민안전과, 문화예술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약 40여 명이 안전사고 대비에 함께했다. 또한, 소래산·군자봉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대비하고자 녹지과, 대야동(안전생활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등산로 및 산 정상에 올라 안전근무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안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 행정소송 패소 판결에 30일 항소했다. 이는 12월 15일 수원지방법원이 한전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용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의 행정소송에서 시흥시가 한 3건의 행정처분에 대해 취소판결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항소장을 제출하고, 재판부와의 법령해석 및 재량권 범위에 대해 다시 한 번 법원의 판결을 받겠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부터 한전의 지반조사 허가조건 미이행, 과도한 지하수 유출, 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에 미치는 지장을 사유로 적법하게 행정처분 했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특히, 배곧지역이 지난 2019년 한전 전력구 공사로 발생된 당진 부곡공단 지반침하 사고와 동일한 서해안 매립지라는 점에서 시흥시 지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재판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시흥시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행정소송만으로 시흥-인천 전력구 사업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의 핵심 당사자로서 한전에 사업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27일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청년협업마을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3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흥시의회는 위기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12명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미희 의장은 전달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함께 이재정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한 후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로부터 모금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부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기도 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흥시의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허경애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윤혜열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이순자 부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조정숙 홍보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수해복구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신 분들 덕분에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1일부터 다음달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에 나선다. 적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올 한 해 치러진 각종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9관왕을 수상해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민방위 분야에서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대원 교육훈련과 시설장비 관리 등을 철저히 해 주민안전 확보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는 민방위 시설 장비 확충을 위해 국고보조금 외에도 매년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응력 제고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활용해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한 점과 국민체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시민 누구나 교육으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만드는 시흥교육을 위해 ‘2023년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단체는 마을의 교육비전을 수립하고, 학교와 마을의 연계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특히 동별 마을교육자치 활성화를 시의 핵심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2023년 시흥마을교육자치 활성화 계획을 통해 이를 실행할 계획이다. 마을교육자치 활동은 마을마다 다른 교육현안을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마을의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8년부터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를 기반으로 마을의 교육의제를 형성하고, 마을교육계획을 실행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학교와 마을의 연대를 통해 19개동 전체에 마을교육자치회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 안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동별 맞춤형 마을교육, 시민체감형 마을교육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