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안부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흥시 지역사랑상품권 ‘시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99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흥시는 국내 첫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의 성공적 정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발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만보시루(1일 1만보 걷기 달성 시 100시루 지급), 동키마켓(동네를 키우는 마켓, 동네단위 시루결제 유통채널), 동네티콘(서비스명 ‘두구두구’, 골목상권 전용 시루 결제 기프티콘 플랫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루 활성화를 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화폐 시루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화폐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선도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격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발 더 진일보한 지역화폐 운영과 확산을 위한 노력과 시도를 쉼 없이 펼쳐 나가겠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음악멘토링' 2022년 10기 수료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흥시-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과 함께 2013년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해온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2월 시흥시 초4~중3 학생을 오디션으로 선발,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운다. 2022년 10기 '시흥시-서울대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73명이 서울대 음대 학부생 14명과 함께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멘토링 및 합주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22일 수료연주회에서 선보였다. 이번 수료연주회는 음악멘토링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티 학생들이 연주하는 오펜바흐의‘천국과 지옥 중 캉캉’, 그리그의 ‘산 속 마왕의 궁전에서’ 및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총 6곡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수료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관객이 직접 관람하는 연주회를 열게 된 만큼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2일 오후 2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시흥시 평생학습 주요 활동을 나누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2022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여식 그리고 2부는 2022. 평생학습 주요사업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네트워크 대표기관 3개소(▲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함현상생종합복지관)와 학습도시조성에 기여한 시민 13명(▲조영실 ▲박성균 ▲박진아 ▲엄선경 ▲심동연 ▲이은희 ▲이환형 ▲곽영미 ▲김정분 ▲성미정 ▲김은하 ▲이화전 ▲송유정)에게 감사패와 평생교육 유공표창을 전수했다. 1년간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학습동아리 5개 팀(▲한울림민요 ▲아리랑예술단 ▲춤공무용단 ▲선배시민모임 ▲크로셰의정원)에게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2부는 사이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시흥 곳곳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학습사업 사례 발표(▲2022 평생학습 성과영상 ▲성인문해교육학습자 시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3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시흥돌봄SOS센터’ 연계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종합병원(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 종교단체가 함께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관내 종합병원 병원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재광 시흥시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발굴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에 빅 데이터로 놓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 및 종교단체는 시민에게 복지안내문을 홍보하고, 일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 되어 동 인적안전망으로서 활동한다. 관내 종합병원은 퇴원예정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시흥돌봄SOS센터’에 적극 연계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현재 1,41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고위험가구를 모니터링하는 등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돌봄 공백 해소를
[한국기자연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량으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사상 최악의 대홍수 피해가 발생해 647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4,006명이 부상당하는 등 약 340만 명의 아동이 피해 장기화로 기본적인 권리를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100개 지자체가 가입한 협의체다. 이번 기부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구호 1억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12월 20일 고령화 시대에 노인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시흥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처우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시흥시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기요양기관 운영상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조례 제정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력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노인 개별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례 제정 시 모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포함하여 보호 및 지원해 줄 것과 관내 장기요양기관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노력을 다할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1일부터 31일간 열린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시흥시 예산안 규모는 시의회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한 결과 당초 시흥시장이 제출한 1조 5,382억 7,200만 원에서 19억 8,795만 원을 삭감한 1조 5,362억 8,405만 원으로 확정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송미희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면서 “내년도 예산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따뜻한 기운을 품고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회기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평가에서 시흥시는 기초 자치단체 종합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평가가 도입된 2017년 이래, 2019년에는 특별상(온라인)을,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종합상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 보장 △예산 전 과정에의 주민참여 및 권한 확대 △주민에 대한 교육 및 숙의활동 지원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 예산제도운영 10주년을 기점으로, 주민설명회와 참여예산학교, 참여예산 100인 토론회 및 정책연구 추진 등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하는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시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협력과 (가칭)송도배곧대교 등 양 시의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 배곧과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송도배곧대교는 민간자본 1천904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1.89km의 왕복 4차로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송도배곧대교는 양 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두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통합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핵심적인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 자리에서 임 시장은 “서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시흥시와 인천광역시는 소래산 및 송도·시흥갯골 등을 공유하며 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배곧대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개발계획의 기반시설로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뜻을 같이 한 두 도시는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 2022 시흥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시흥시새마을회 2022년 결산보고 영상 시청, 대회사, 격려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새마을회는 14개 동 부녀회와 10개 동 협의회를 비롯해 45개사 직장, 교통봉사대, 사무국 등 총 812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공동체 형성과 주민 화합을 이끌어 온 5명의 우수 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기본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운동’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흥시의회와 함께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