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역본부는 지난 30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2년 공무직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조 간부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올해 공무직 임금인상 및 단체협약 보충교섭을 위한 총 12개 안건에 대한 교섭 요구안을 시 측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는 사전교섭과 실무교섭 등 총 7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협약안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기본급은 2021년도 대비 1.4% 인상되고, 일부 저임금 공무직종에 대한 추가 임금도 인상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작년에 이어 미 합의사항 없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노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배려,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협력하며, 시흥시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영석 시흥시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노사협약 체결을 위해 많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2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11건, 의견없음 1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추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636억 원(6.39%) 증가한 2조 7,237억 원으로 상정됐다. 한편,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9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장안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장안구 관내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헤 전달할 예정이다. 최만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다”라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60여 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수원시가 MZ 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 보드’를 운영해 조직 문화·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선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수원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첫 번째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1기 수원시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19~38세 공직자 17명으로 구성됐다. 9급 공직자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8급 4명, 7급 2명이다. 평균 연령은 28.2세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할 MZ세대 공직자를 공개모집했는데, 이틀 만에 마감됐다. 100% 자율 지원이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기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존 시정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온라인 토론 플랫폼 등을 활용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기회의도 열 예정이다. 회의 장소와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한다. 주니어보드와 시니어(기성세대) 간 소통 간담회도 열어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혁신 주니어보드가 활발하게 활동하려면 시니어 세대가 귀를 활짝 열고, 주니어보드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5곳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관내 93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음식물 줄이기 실천사례 및 증빙자료 등 포함)를 지난달 11일까지 접수한 후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경진대회 평가 결과 대명솔채 아파트가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대명구름채, 의왕서해그랑블 아파트는 우수, 청계마을휴먼시아1단지, 성원이화2차 아파트는 장려에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5개소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설치지원금(최우수 6백만원, 우수 각 5백만원, 장려 각 2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식을 제고하고 쾌적한 생활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1월 28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성시 의사회 등 의료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안성시의사회, 안성시 병·의원장 등 의료계 15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제고 방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자율입원 확보·확대 방안 등에 관해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 및 건강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입원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등에 적정한 입원 병상 확보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춘식 안성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고령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백신에 대한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며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한국기자연대] 안양시가 100년 미래를 준비하며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와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진행한다. 슬로건은 안양의 지난 50년 성과와 향후 10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20자 내외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안양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공모신청서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안양시 정책기획과(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두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정하고 수상자별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내년도 1월 초 안양시 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며, 내년 한 해 동안 시 승격 50주년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함께 발전을 거듭한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30일 오산천 돌보미 사업 및 작은정원 관리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오산천 돌보미 작은정원 보고대회’ 개최했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 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천 돌보미 사업 및 작은정원 29개 참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천 정원 관리 방법 및 정원 체험 부스와 마술공연 등 사전 행사와 더불어 우수단체 오산시장상 시상식 및 단체들의 활동 성과 동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천 돌보미 단체 23개 단체, 작은정원 지킴이 91개 단체 중 월별 모니터링 점수 및 단체 활동 실적 등을 집계하여 우수단체 총 11개를 최종 선정됐다. 오산천 돌보미 우수단체 분야에서는 ▲오산시새마을회 ▲충청연합회가 수상했으며, 오산천 작은정원 관리 우수단체 분야는 ▲오산여성의용소방대 ▲오산남성의용소방대 ▲오산시민간기동순찰대여성대 ▲오산시 민간기동순찰대 초평동대 ▲중앙동 통장단 협의회 ▲오산시 학교 학부모회 회장단연합회 ▲오산시매화봉사단 ▲오산어머니안전지도자회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시민 여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 궐동천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됐다. 궐동천은 도시화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 고유 자연성 및 수생태계가 훼손된 곳이었으나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고 수변 식생을 조성하면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궐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노후화 및 훼손된 차집관로 및 우수토실,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인공호안 철거 후 자연형 호안 및 수변식생대 등을 조성한 결과 궐동천 BOD가 6.4mg/L(약간나쁨, Ⅳ등급)에서 2.4mg/L(약간좋음, Ⅱ등급)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또 복원사업 깃대종이자 고유어종인 얼룩동사리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수달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궐동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생태하천복원 관리지침에 따라 준공 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과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퇴적토사 준설, 식생환경 개선 등 생태하천으로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천 돌보미사업과 주민참여 수질개선 정화활동 등 관 주도의 하천관리에서 탈피하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관내 노인인구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212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집중 실시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자 증명을 지참해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