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전국배구대회’가 3일 신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구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 및 평택시 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기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께서도 선수들의 활약에는 뜨거운 박수를, 실수에는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청북읍 옥길리에서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연탄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미8군 사령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유 의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청북읍 옥길리 소재 소외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8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과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힘든 이웃이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강정구·최선자·김산수 의원과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주상복합이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축되는 주상복합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 및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포시의회가 ‘군포시 문화도시 사업 중단’ 과정의 적법․정당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최한 제2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의 건’을 심의․처리했다. 안건 제안설명에서 김귀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시가 문화도시 사업을 중단한 것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가 문화재단과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 근로자를 회유해 퇴직하게 만드는 등 사업 중단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하고 재량권 일탈․남용 사례가 다수여서 공익 감사청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의 중 반대토론도 있었는데, 시의회는 표결로 안건을 처리(찬성 6, 반대 3)했고, 가결됨에 따라 이달 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까지 다수의 공무원을 비롯해 많은 시
[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2일, 조원동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계환 본부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건강검진전문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에도 현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30일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 진행한 가운데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웃음 체조 교실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흥미와 즐거움을 자극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등 치매 치료에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또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와 연계하여 참여 어르신의 지속적인 투약 관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관리도 병행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에 집에만 있어서 갑갑했는데 매주 어디론가 갈 곳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다음 프로그램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치매 환자 가족들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마음 놓고 개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의 질이 더욱
[한국기자연대]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16주 동안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놀이터를 운영했다. 올해‘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인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학교마다 찾아가 놀이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오산 금암초, 문시초의 돌봄교실 이용하는 저학년인 1~2학년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체활동 비율이 낮아지고 고열량 음식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보건소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장과 체중을 실측하는 비만도 평가 및 건강 행태를 조사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이 신체 개선 여부를 직접 실감하여 자발적으로 비만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서 지자체 차원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안산을 방문한 대만 단수이(淡水) 청년회의소 방문단을 만나 양측의 우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단수이 청년회의소의 저우시우훼이(周秀卉) 회장 등 9명과 안산청년회의소 임원진 4명과 접견을 가졌다. 단수이 청년회의소 측은 지난 1981년부터 안산청년회의소와 교류해 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안산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안산청년회의소 창립 기념일에 맞춰 다시 안산을 찾았다. 단수이 청년회의소 측은 안산을 방문할 때마다 시와 시의회에 들러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방문단을 맞은 자리에서 “멀리 대만에서 안산을 찾아와준 일행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오랜 시간 다져온 양측의 끈끈한 정을 더욱 키워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젊은 청년으로서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소임일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우애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고 안산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저우시우훼이 단수이 청년회의소 회장도 안산 측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하며, 그동안처럼 앞으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12월 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 한 해 17개 동에서 개최한 마을공동체 축제를 결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마을축제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는 지역특색을 담은 문화를 발전시키고 주민참여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마을축제를 육성해 ‘시민이 즐거운 시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2022년 상반기에는 주민들로 구성한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7곳에서 각양각색의 마을축제가 열렸다. 2022년 결산 영상 상영으로 시작한 행사는 윤성진 감독(한국문화기획학교)의 전문가 의견 청취를 통해 시흥 마을공동체 축제를 평가하고 축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 마을공동체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신명나고 풍성한 마을 축제장을 제공했고, ▲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화합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 아울러 ▲전통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