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5월 28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제5회 Dream On!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진로 축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진로·직업체험 △대학 및 고등학교 입학 상담 △경제교육 △진로 상담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탐색 기회를 얻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항공 분야 △4차 산업혁명 △자기 이해 프로그램 △공공기관 직무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직업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내
[한국기자연대] 진도군 육상팀이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육상분야에서 전국적인 강군(强郡)으로 떠오르며 진도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성적은 참가팀 중 최다 기록으로 남보하나(여)가 3,0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서 금메달, 엄태건(남)이 800미터 달리기에서 금메달, 이서빈(여)이 800미터와 1,500미터에서 금메달(2관왕), 이주니(남)가 10,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도군청 육상팀은 2023년에 정식 창단(감독 1명, 지도자 1명, 선수 7명) 된 후 불과 3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급 팀으로 도약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진도군은 선수들의 훈련비와 장비 지원, 전문 지도자 고용 등 창단 초기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고, 선수들은 각종 전국 단위 대회와 국외 선수권대회 등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청 육상팀은 창단 3년 만에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대내외에 입증했고, 진도군은 이제 육상뿐만 아니라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육시설 투자와
[한국기자연대] 장흥지역자활센터는 5월 2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및 사회서비스 근로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혈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건강교육과 산업안전 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김성 장흥군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며“산업안전교육은 곧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며, 스스로의 생명과 동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교육이 모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참여를 적극 권면했다. 본 교육은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전남노동권익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대처법 등을 전달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지역자활센터]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구례산수유배 호남권 탁구대회에서는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의 탁구 동호인이 단체전에 82팀 246명, 단식에 345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단식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노고단3부 3개부문, 여자단식은 산수유1부, 산수유2부 2개부문, 남자단체전은 노고단1부, 노고단2부 2개부문, 여자단체전 산수유부로 총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식 우승은 노고단 1부에는 순천탑똑딱소리클럽 최태환선수, 노고단 2부에는 광주광역시 파워탁구클럽 이대건 선수, 노고단3부는 여수탁구여행 이진호선수, 산수유1부는 여수하이스트클럽 김해원 선수, 산수유 2부는 장성탁구클럽 박정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은 노고단1부는 순천프렌즈클럽(이승규, 김영수, 이형주 선수), 노고단 2부는 광주광역시 이재진탁구클럽(김관동, 정순형, 김창근, 정정우 선수), 산수유부는 순천신명탁구클럽(김미영, 오정은, 김도희 선수)가 차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나주 출신 문학가 정끝별 시인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나주시는 6월 7일 백호문학관에서 ‘모국어의 최대치를 향한 나의 시쓰기’를 주제로 정끝별 시인의 문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 문학관 시 창작 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6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백호문학관에서 진행한다. 시를 통해 모국어의 힘과 새로움을 최대치로 보여주고 싶다는 정끝별 시인은 나주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현재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8년 ‘문학사상’에 시가 1994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면서 시인이자 평론가로 등단했으며 자작나무 내 인생, 와락, 은는이가, 봄이고 첨이고 덤입니다 등 다수의 시집과 다수의 산문집, 평론집, 시해설집을 집필했다. 초중고 학생을 위한 글쓰기 입문서와 교과서 시 읽기 길라잡이를 발간했으며 2020년 수학능력시험에 ‘저린 사랑’이 2024년에 ‘가지가 담을 넘을 때’가 출제되면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인 참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치활동의 출발을 함께했다. 워크숍은 △참여기구 위촉장 수여식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민주제 체험활동 △정기회의 및 임원 선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수YMCA 이재명 청소년활동가가 진행한 민주시민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와 민주주의의 개념을 쉽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모의선거와 자율토론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군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는
[한국기자연대] 전통 명절인 단오날 5월 31일(음력 5월 5일)을 맞아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제22회 의왕단오축제’가 약 1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의왕시에서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전통을 체험하고 즐기는 살아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축제는 의왕두레농악 공연, 국안밴드 AUX, 여성국극‘춘향전’, 한국무용, 경기민요 등 수준 높은 전통공연들이 이어져 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 태권도 시범단과 청소년 국악예술단이 참여해 세대 간의 전통 계승을 실감케 했다. 체험 부스도 풍성했다. 단오수리취떡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창포 체험, 청계사 경판만들기, 미니소고 만들기 등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쑥향 품은 모시모빌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재미와 함께 전통문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전래놀이마당에서는 제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함께 빛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포함한 내·외국인 주민 약 3,00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환경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흥시는 참가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를 진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다회용컵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모두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환경 관리 역시 과거 행사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세계의상 퍼레이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선보였다. 이어진 다문화 공연 무대에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의 전통 춤과 음악, 시흥시립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에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도서부 ‘아래아동아리’ 소속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료관 등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김연균 의장은 학생들을 맞이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회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