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진천 용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음성 모래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해취약지역의 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기철을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 시공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 예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우기 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사업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1일 오전 10시, 경일고등학교(멀티미디어실)에서 ‘(가칭)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특수학교 설립의 배경과 필요성 △ 학교 설립 계획 △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 참석 대상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민설명회 후, 필요한 경우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주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학생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서울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총 14,546명이며 이중 4,531명(31.1%)만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일반학급 배치, 취학유예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 특수학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에 편중되어 있
[한국기자연대] 화성특례시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한국기자연대]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노동가족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음악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노동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여러분이야말로 부천시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일한 만큼의 보람과 안전이 보장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한국기자연대]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송내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송내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송내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222면 규모의 넉넉한 주차장까지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시의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조성된 공간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함께 성숙한 이용문화가 더해진다면, 오랫동안 사랑받는 체육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병전 의장은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누구나 쉽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관한 송내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0,391㎡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 헬스장, GX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원과
[한국기자연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16일 완주군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1,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샴푸,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전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후원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현력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희망나눔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후원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완주군에는 2024년 6월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
[한국기자연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개최되는 2025 청원생명축제를 100일 앞두고, 16일 오송역과 대전역에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KTX가 정차하는 대표적인 고속철도 거점인 오송역과 대전역에서 2025 청원생명축제 날짜와 주제, 주요 프로그램 및 개최 일정 등을 담은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인근 세종청사 등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 확산 효과도 기대된다. 위원회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넘는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일간 오창읍 미래지 테마공원 일원에서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농업의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용역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학휴 시 기획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국․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결과 보고와 이에 따른 대책이 공유됐다. 상반기 진단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행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진단 결과 시의 기존 안전관리체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은 시 소속 및 도급․용역․위탁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에 전문화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아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이행하기 위한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기존 2명에서 27명으로, 25명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신학휴 시 기획행정실장은 “안전보건관리에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자원봉사 개념의 어르신 일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16일 개통을 앞둔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를 듣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년간 진행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의 최종 마무리 절차다. ㈜청주고속터미널은 2017년 시로부터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인수하고 2020년 건축허가 이후 2021년 임시터미널 개장 및 착공해 건축사업이 본격 진행했으며, 지난달 준공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흥덕구 가경동 1416 일원 지하 7, 지상 49층 규모 건물에 들어선다. 이 건물에는 터미널뿐 아니라 오피스텔, 근린생활,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이 함께 입주한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오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 경부, 부산, 동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운영, 일일 총 99회 운행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신축 터미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터미널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의 관문인
[한국기자연대] 청주상공회의소가 16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1호로 구매하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먼저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입장권 사전예매가 시작된 16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1천만원 규모로 입장권을 구매하며, 이제 막 시작된 사전예매 열기를 단숨에 고조시켰다. 차태환 회장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에서 열리는 2025 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영인들이 가장 먼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개최될 행사에 88만 청주시민은 물론 전국, 세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청주상공회의소가 앞장서서 힘을 보내주니 더없이 든든하다”며, “지역 경제계와 공예계의 상생협력을 보여주는 이번 행보가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