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운영하는 공공 자원순환 앱 ‘새로고침’ 출시 100일을 맞아, 시민들의 자원순환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청바지 텀블러가방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고침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청바지 소재 텀블러 가방 100개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텀블러 가방은 헌 청바지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버려질 수 있었던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한 대표적인 새활용 사례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앱 내 ‘텀블러 사용인증’ 콘텐츠에 참여하고, 앱 화면에 생성되는 ‘신청하기’ 창을 통해 신청까지 완료해야 한다. ①텀블러 사용인증 참여 ②신청하기 등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텀블러 가방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앱 100일을 맞아, 그 간 앱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고침 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5일 운영한 2025년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4회차 행사가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실내·외 공간에서 열렸다. 당초 6월 14일로 예정됐으나 우천 예보로 하루 연기됐음에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말 나들이 명소로서 팝업놀이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실내와 실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날씨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연령대별로 적절한 콘텐츠를 배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축제로 운영됐다. 실내 공간에서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와 범퍼카,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참여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춰 모두가 함께 즐긴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돼 실내 공간을 활기차게 채웠다. 실외 공간에서는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한 물총놀이와 패달보트, 스릴 넘치는 바이킹,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된 창의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심어주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우리 함께 애쓰지’,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당구 육거리시장 제1주차장 및 시장 골목 일원에서 열린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에 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첫 시범운영이었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꿀잼도시 청주’를 위한 야간 콘텐츠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유행하는 캠핑 감성을 접목했으며 이동식판매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40여개 팀이 참여했다. 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솜씨 있는 지역민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 및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결합한 신개념 야시장으로 운영해, 야간 콘텐츠에 갈증을 느꼈던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육거리시장상인회 관계자는 “명절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육거리시장 개장 이래로 야간에 이 정도 규모의 방문객이 다녀간 경우는 없었다”며 기뻐했다. 시 관계자 “이번 육거리야시장 만원 행사 시범운영 통해 행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정기적인 청주만의 특색있는 야간형 꿀잼 콘텐츠로 발전시
[한국기자연대] ‘2025 제5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14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걷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걷기 동호회와 몽골·필리핀을 비롯한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이틀간 약 3천여 명이 참가한다. 14~15일 양일간 5km, 10km, 20km, 50km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걷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는 코스를 개발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완주 여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걸음 하나하나, 그리고 내 옆의 동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순간들이 더욱 의미있다”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걷기좋은 도시, 고양특례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건강 문화를 위해 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 군민대축제에서 배우 겸 가수인 방송인 김성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김성환 씨를 통해 완주군의 문화·예술 홍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성환 씨는 전북도 명예 홍보대사와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 전북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1994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인생', '묻지 마세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1992년부터 2020년까지는 TBS 라디오 DJ를 맡았고, 1998년부터 18년간 생방송 프로그램인 '해피실버 고향은 지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의 MC로 활약했다.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그는 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김성환 님을 인구 10만의 도시 완주군 홍보대사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기후 위기 적응 및 여름철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흥덕구 봉명동 백봉근린공원에 물놀이형 바닥분수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수경시설이 없던 기존 공원에 바닥분수를 만든 것으로,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는 기능과 동시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특히 백봉근린공원은 유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곳이어서 어린이에게는 물놀이터로, 고령층에게는 시원한 쉼터로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비 3억원을 들여 50㎡ 규모로 수경시설을 조성해 오는 17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운영하며, 정각부터 50분간 가동하고 10분간 휴지시간을 갖는다.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기상 이변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이 잘 적응해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경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0만8천927건, 310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9천180건 많고 4억6천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대상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자동차관리법상 등록‧신고된 자동차‧이륜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에 부과된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정기분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기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기한 안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 가산세(3%) 등 불이익을 받게 되며, 상습 또는 고액 체납자의 경우에는 차량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몰라서 자동차세를 체납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지를 받은 시민께서는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승강기 증축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수동로 108 일원에 위치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23.55㎡ 규모의 건물로 1998년 준공됐다. 지상 1층은 민원실과 전산실로, 2층은 각종 주민 행사가 열리는 대회의실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2층 대회의실에서 행사가 진행되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워, 승강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계획을 수립하며 승강기 설치를 추진,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중순 공사에 착수한다. 12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억3천4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 및 주민의 편의를 개선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14일 제12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이용기 씨 △문화예술부문 임인호 씨 △산업경제부문 장태순 씨 △사회복지부문 임진숙 씨다. 지역사회부문을 수상한 이용기 씨는 청주시 이통장협의회장으로서 이통장 리더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오랜 기간 시와 지역 주민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예술부문의 임인호 씨는 청주시가 배출한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보유자로서 우리나라 전통 계승에 앞장서 왔다. 청주를 대표하는 직지 금속활자 인판, 조성왕실 주조 금속활자 45종을 복원하는 등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의 장태순 씨는 오랜 경력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업경영인의 위상을 높인 점과 도농통합 및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오송읍 서평2리 이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랜기간 봉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부문의 임진숙 씨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아동 보육자로서 청주시 영유아들의 공평한 성장 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충북 도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글로벌 리더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해부터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국내 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해외 심화과정을 앞두고 있는 2기 글로벌리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도내 11개 시‧군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별로 특화 분야를 선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해 1기 365명의 학생들은 지역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과정을 이수했고, 올해에는 2기 392명의 학생들이 국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청주시 '청주 Global School: 호주' ▲충주시 'K-국악 세계를 만나다: 오스트리아, 체코' ▲제천시 '제천미디어스타: 미국' ▲보은군 '꿈의 비행, 드론 인재 양성프로그램: 프랑스' ▲옥천군 '정지용,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싱가포르'를 운영한다. 또한, ▲영동군 '난계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