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䃹월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배려, 공감, 책임 등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대상별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양주·수원·오산시 학생 및 학무모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부모교육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기관(양주·수원·오산시)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19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와 이보람 교사(진건중학교)의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강연이 100분간 진행된다. 임태희 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이보람 교사는 중학교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며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에 대한 강의와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8월 학부모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사회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학교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1일 2026시즌 케이(K)리그2 가입을 위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1차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진출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이라는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6월 26일 케이(K)리그2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며 프로 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연맹은 구단의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충원, 유소년 육성 체계 등 운영 기반 계획을 면밀히 심사했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파주시는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를 프로축구팀 부속시설로 활용하고,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전용 시설 확충, 민간 투자 및 후원 기반 마련 등 체계적인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연맹의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1차 승인은 단순한 축구단의 승격을 넘어, 파주시 도시브랜드와 지역 경기·문화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총회 최종 승인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은 ▲케이(K)리그2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한국기자연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저녁 OBS의 ‘OBS뉴스 730’에 출연해 용인시 시정을 주제로 대담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지역에 들어서는 반도체 산업단지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대담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엔 지금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세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며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국가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 단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상과 이주를 서둘러서 내년에 부지 착공에 돌입한다”며 “반도체 팹 6기가 들어서고 100여 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415만㎡(약 126만 평)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건설하며, 1기 팹을 짓는 공사 중”이라며 “2027년 3월 1기 팹 절반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며, 이 클러스터에는 50여 개의 반도체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장성군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장성군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원, 차계옥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 관장, 임준상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공무원,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올해 평생교육협의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2025년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하반기 운영 방향 및 계획과 주요 현안사업 보고도 진행됐다. 이어서 올해 장성군 평생교육의 7대 중점사업인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활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관·행복학습센터 지정 △성인문해교육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신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조성할 방침”이라며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과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일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여군은 폭염 대응과 관련한 대책 회의에서 군수 지시 사항으로, 현재 평일 운영 중인 공공복지시설의 주말 휴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있다고 판단하여 8월 한 달 동안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무더위쉼터로 일시 운영하기로 했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1층 로비와 프로그램실, 체력 단련실을 개방하고,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1층 휴게실과 체력 단련실을 개방하며, 9월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냉방이 가능한 휴게 공간으로, 방문자에게는 생수가 제공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468개소 경로당도 8월 31일까지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권고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폭염은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최
[한국기자연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경로당 운영규정과 회계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책임지는 노인지도자들의 운영 역량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이 경로당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 역시 “이번 노인지도자 교육이 경로당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
[한국기자연대]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지역 고용안정과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일자리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전문취업 상담사를 채용·운영하며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과 연계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2023년 150명, 24년 154명, 25년 7월 말 기준 116명의 구직자가 민간기업 등에 취업한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기업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중견기업과 협업하여 두 차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총 46명을 민간기업에 취업 연계했으며 이 중 35명이 지역인재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편의도모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사회 유지의 핵심 기반이며 곧 군민의 삶”이라며“누구나 원하는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교육자료’를 개발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등 모든 학교에 8월 중으로 배포한다. 이번 교육자료는 교직원, 학생, 보호자 각각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학교별 자체 연수와 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 강사단 연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과 대상별로 다음과 같이 총 12종의 교육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 학생용 자료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개념 설명을 넘어,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까지 안내하여 능동적인 역할을 유도한다. 특히 이번에는 유아 대상 자료가 처음으로 포함돼 발달단계에 맞춘 교육적 접근을 시도했다. 교직원용 자료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대응 방안과 보호자 응대 요령,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지원 내용을 포함해 교사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보호자용 자료는 교육활동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bs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8월 11일 시청 만남실에서 ㈜초록건설(대표 손병완), ㈜미스터샤시창호(대표 신경철), ㈜글라스데코(대표 조재신), 광양동백로터리클럽(회장 윤춘련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에서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50세대에 지원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읍·봉강면·옥룡면·골약동·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각각 전달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진 모범적인 연대의 결실”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이웃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병완 초록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관내 보훈대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