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아가랑도서관 4층 유성구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가족 친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KT가 개발한 노코딩 AI(인공지능) 활용 민간 자격증인 ‘AICE Basic’ 과정으로 진행되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데이터 시각화·머신러닝·딥러닝 모델 학습 등 실무 중심의 AI(인공지능) 활용 과정이 8회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료 5만 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가족 친화 특강은 ▲창의력 향상·가족 소통 보드게임 ▲그림책과 놀이 활동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모 또는 외·조부모 등 주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4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의 여성커뮤니티센터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유성ON민생소통’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걸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방문 현장에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수 취약지역·주차난 심각 지역 등 건의 사항 대상지 ▲준공 예정 주요 사업 대상지 ▲취약계층 가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유사한 방문지와 방문 행사, 동일한 내용과 형식에서 탈피해 동별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소통 행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 노은2동 현장 방문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노인회,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배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이번 영화 관람이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기회가 됐다며, 역할은 다르지만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이해하는 노사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광복 80주년에 직원들과 의미있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주민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관리 이해, 관리비 절감, 단지 내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공동주택 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 서비스가 구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공무원(주택관리사)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법(위반 사례) △분야별 관리비 집행 방법 △입주민 갈등 예방 및 소통 전략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복잡해지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하는 투명한 관리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세부 문의는 서구청 공동주택과 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8월 29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림과 동시에, 주민과 상인들에게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2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시작된다. 공식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체험 행사도 마련되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축제를 통해 도마큰시장이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지는 지역경제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에서 ‘특수영상 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을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년 11월 서구가 특수영상콘텐츠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포럼으로, 서구가 지역 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포럼 주제는 ‘특수영상과 테크아트 융합의 미래와 지역 확산 전략’으로, 특수영상 기술과 예술적 창작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산업적·문화적 가능성과 이를 지역에 적용·확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좌장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안기돈 교수가 맡았으며, 기조 발제로 ㈜맥앤윕 김수우 대표와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가 나섰다. 김 대표는 ‘TechArtNow: 글로벌 테크아트와 생활 속 창작 허브’를 주제로 대전 서구를 글로벌 창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곽 대표는 ‘Immersive Media Frontiers: 특수영상 콘텐츠의 미래와 융합 확장성’을 주제로 VR·AR 기반 콘텐츠가 의료·교육·산업 분야로 확장될 가능
[한국기자연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지난 2월 13일 대전에 위치한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에서 대전·충청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과 우수상품 입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호영 우체국쇼핑실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광노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대전·충청 지역 상인연합회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대전·충청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과 함께 우체국쇼핑 입점을 통한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산물 생산자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품 촬영과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 스튜디오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체국쇼핑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우수 상품의 발굴 ▲제품 입점, 판매 등 각종 업무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임정수 원장은 “우체
문화재청이 지난 4일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은 최근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2016.2.3. 공포, 2017.2.4. 시행)되면서 ‘책임감리제도’, ‘문화재수리기술자·기능자 경력관리제도 도입’, ‘하도급 계약 적정성 심사제도’, ‘문화재수리 시 부정한 청탁에 의한 재물 제공 금지 규정 마련’ 등 새로 도입한 제도들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세부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문화재수리의 감독권한을 대행하는 책임감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책임감리가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대상과 감리원의 업무 범위, 자격요건을 신설하고 문화재수리의 규모나 중요도에 따라 최적의 문화재수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수리능력 평가제도와 공시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평가방법 등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문화재수리 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내용이 적정한지 여부를 심사할 수 있는 대상을 구체화하였다. 문화재수리업자가 부정한 청탁을 위해 재물을 제공하거나 불법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할 경우의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하는 등 현행 제도의 부족한 점도 개선·보완하였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수리 품질 향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가 오는 16일 대전도시철도 개통 10주년을 맞아 역사와 인터넷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개통당시 하루 이용객이 35천명에서 지금은 11만명이 이용하는 대전 시민의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개통 10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면서 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2006년 개통 시승 행사 때 승차한 최연소 고객(당시 1살로 추정)을 찾는 이벤트다. 올해로 10년을 맞는 도시철도의 동갑내기 친구를 찾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당시의 사진을 홈페이지와 역사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지인은 공사 관계자(042-539-3027)에게 연락을 주면 된다. 주인공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기념식에도 초대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성황리에.... 한번도 도시철도를 경험하지 못한 시민을 초대해서 역사 이용, 기지 견학, 전동차 운전 등 도시철도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개통둥이 행사도 진행한다. 개통둥이는 도시철도가 개통한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가 극에 이르는 가운데 독도 영토논쟁 분식을 염원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라는 주제를 내건 애국콘서트가 열린다. 이 애국콘서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가 주최·주관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로 12월 6일(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인석 지휘자는 한국의 자유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름없는 용사들과 순국선열들을 비롯한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도 꽤나 소문 나있다. 약 20년 가까이 박 지휘자 혼자 재정을 감당하면서 말이다 이번 콘서트 역시 박인석 지휘자가 모든 경비를 대부분 자비로 충당해 여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29회 정기연주회’이다. 박인석 지휘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민족애를 뺀 무대는 결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한국작품을 무대에 올려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중심에는 언제나 박인석 지휘자가 있다. 이번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공연에는 안익태 작곡 관현악곡 ‘한국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