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에 뜻밖의 선물이 전달돼 화제다. ㈜삼화이엔지(대표이사 조규섭)는 19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중인 인천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기청정기 2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공기청정기는 다양한 인증과 특허를 보유한 ㈜삼화이엔지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공기 중 부유하는 폐렴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을 99.9%까지 제거 할 수 있어 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조규섭 삼화이엔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중이신 인천의료원 의료진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삼화이엔지는 좋은 제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처럼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천의료원은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께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퇴원 후 시행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한국기자연대] 한국자율방범연합 경기도본부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380-1 본부사무실 개소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내 기관장및 도의원 시의원 등 한국자율방법기동순찰대 중앙본부장. 한국자율방범대연합 중앙본부장 정무성을 비롯한 중잉본부 부본부장 정용수 경남본부장강형섭. 화성연합대장 정정남. 의왕지구연합대장 오재춘외 관련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세근부본부장의 사회와 문한구 홍보국장 지휘로 진행된 행사에서 본부장 황인업은 "경기도민의 안전한생활 범죄없는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봉사자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자율방범대가 되자"며 앞으로 진행할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과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나란히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을 통해 국고를 지원받는 전시회는 모두 41개 전시회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개 전시회가 선정되었다. 우선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유일 코스트가드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은 글로벌 성장력을 갖춘 전시회만이 해당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 또한, 인천지역 대표 뿌리산업 전시회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새롭게 도약하는 전시회인 “신규무역전시회”로 선정되어 각각 해당되는 국고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두 전시회 모두 글로벌 B2B 전시회로써의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참가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인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재균 팀장은 “인천의 대표적 B2B 무역전시회인 2개 전시회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최근 수출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본 전시회들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 창업농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미래 산업 육성 및 우리시 농축산물에 대한 고품격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인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한 청년창업농의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의 미래 산업 육성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자로, 독립경영(영농)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 마련(임차 포함) 후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발된 청년창업농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시는 올해도 청년창업농(11명)과 후계농업경영인(9명)을 최종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9명은 시설 또는 농지 구입 등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
[한국기자연대]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해외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수질연구소 연구조사팀의 박진영 연구사가 연구를 수행한 「수돗물 고도산화공정 중 ‘자외선-과산화수소 공정’과 ‘자외선-염소 공정’의 맛ㆍ냄새 유발물질 제거효율의 실증규모플랜트 운영결과 비교 (Comparative Evaluation of the Elimination of Taste and Odor Substances via UV/H2O2 and UV/Cl2 Advanced Oxidation at a Pilot-scale Plant)」가 수처리 분야의 SCIE 학술지인 ‘Desalination and Water Treatment’ 2020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하여 국내 많은 정수장에 건설되었고, 현재도 건설 중인 기존의 오존ㆍ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의 문제점인 막대한 건설비와 운영비, 넓은 건축부지 소요, 잔류오존 발생 등의 대안으로 계획되었으며, 그 연구 결과가 높이 평가되어 해외학술지 게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 적용된 자외선 고도산화공정은 기존의 오존ㆍ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과 비교할 때 운영이 편
[한국기자연대] 남동구가 ‘같이해요 여성친화도시, 함께가요 희망찬 남동구’라는 비전 아래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올해 1월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으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뉘어져 5년마다 단계별 심사를 하고 있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와 여성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남동구는 각 분야에 대한 남녀차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2020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제분야에서는 청년 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자 입주기업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적극 지원한다. 안전분야에서도 범죄예방 사업과 관련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는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와 기업체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하나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나무 1억8천만 그루에 달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구가 구민의 행복을 20% 증진시키기 위해 부정적인 내용은 20% 줄이고 긍정적인 내용은 20% 끌어올린다는 내용으로 올해 추진 중인 ‘2020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구는 18일 수도권매립지, 민간 발전사, 석유화학 등 미세먼지핵심사업장 6곳과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사장, SK인천석유화학(주) 이효진실장,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 김명진본부장,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김창현본부장,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장성우본부장, 포스코에너지(주)인천LNG복합발전소 박진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인 산업부문의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서구는 기업체의 이 같은 노력과 성과를 지원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체가 힘을 합쳐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사회공헌을 통해 인생2막을 보람 있게 보내려는 신중년에 대해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지난 17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약정에 사회공헌 사업 지원에 대한 권리·의무를 규정하고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신중년의 경험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신중년 퇴직인력의 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신중년의 제2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올해 중소기업 지원 목표를 995개 업체로 20% 늘리는 등 ‘중소기업 기(氣)살리기’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구는 지역의 산업 환경 변화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속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비전 및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5%로 완만하게 회복할 전망이고 한국 경제성장률이 2.3%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저성장 기조 고착화가 우려되는 경제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는 ‘지속성장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환경 조성’이라는 비전하에 올해 중소기업 지원 목표를 995개 업체로 전년대비 20%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3대 전략으로 세웠다. 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기업관련 단체 및 기업체와 소통행정 강화 ▲공업지역 기반시설 정비 ▲기업인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 활성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운영 ▲공장등록을 통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020년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에 51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 15만,808명에게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연 40매씩 총 630만 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보건용 마스크 보급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약 25억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예방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로 보급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 예방을 위해 당초 상·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던 구매계획을 올해 초에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건용 마스크가 보급될 수 있도록 군·구와 협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마스크 구매비용부담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