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옥련동 舊가천인력개발원 건축물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가칭)연수아트플랫폼을 단계별로 조성하고 지역 문화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계․협력사업을 펼친다. 구는 이를 위해 2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학교법인 가천학원(이사장 김신복),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과 ‘(가칭)연수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미래지향적인 연수구의 도시 정체성을 살리고 예술과 기술의 협업과 장르 간 융합을 기반으로 미래의 연수아트플랫폼을 지역의 대표 창조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3자간 약속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학교법인 가천학원 송석형 이사장 직무대행,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과 연수구 등 해당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은 ‘(가칭)연수아트플랫폼 조성’ 관련 각 기관별 업무분담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법인 가천학원의 부지 제공 ▲연수구의 시설 조성․운영․유지에 필요한 행․재정적 부담 ▲가천문화재단의 운영 프로그램 자문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연수구 지역 내 청년과 학생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의 사라져 가는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하기 위한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영종‧용유 지역의 학교 및 교육사 관련 자료와 생업 관련 자료, 민속 자료, 사진 및 기록물 자료 등 영종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적인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중구청 및 영종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접수 및 우편 접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영종역사관에서는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시와 학술 연구를 시행하고 이와 연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지난 23일 코로나19의 대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중구국민체육센터, 중구보훈회관울 휴관조치하고,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와 보훈회관을 휴관 조치했고, 월디 테니스장&족구장, 고엽나무골 다목적구장, 영종국제도시 테니스장, 영종동 게이트볼장, 공원 내 운동시설을 모두 페쇄 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구는 공원 내 집회 및 행사도 제한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휴관과 폐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들께서 양해해 주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입주민과의 분쟁 및 갈등의 중재, 조정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관을 위촉한다. 시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경기도 건축사회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10명을 공동주택 감사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등 공동주택관리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022년 2월말까지 2년간이다.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제3조에 따라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은 감사요청 연명부 및 감사 요청 사유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시흥시 주택과에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공동주택 감사관은 주택과 소속 담당직원 2명과 한 조를 이루어 감사신청을 한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 2~3일 가량 감사요청 내용을 조사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임병택 시장은 전문 감사관들에게 “공동주택 민원 사례를 설명하면서 공동주택감사관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각 분야 전문가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갈등원인을 파악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중재, 조정 및 개선사항에 대한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한국기자연대]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해부터 시작된 콘텐츠 창작자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들을 공개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의인재 육성과 창작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일반인 및 창작자들의 풍부한 아이디어 생성을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콘텐츠 미식회’와 청소년들의 콘텐츠 산업에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내 안의 콘텐츠를 깨워라’ 등의 오픈강좌에서는 총 4,54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창작 아카데미’는 역대 최다 창작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이론 교육을 지원했으며 독립출판, 일러스트, UX/UI, 영상제작 등 28개의 과정을 통해 총 483명이 수료했다. 이같은 창작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창작물을 시연, 우수 창작자 발굴에 나선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는 4회에 걸쳐 시민 총 562명이 참여를 이끌어내며 콘텐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부 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해 준다. 또한 자동차세, 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징수유예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유예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지방세 지원은 신청을 우선으로 한다. 부천시 담당 부서별 대표전화로 상담한 후 신청서를 해당 부서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가 올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하여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및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미래 수산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고령화 문제를 앓고 있는 어촌에 청장년을 정착시켜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어업인후계자 4명, 우수경영인 1명을 선발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원, 우수경영인은 추가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또는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선정단계가 3단계(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에서 2020년부터는 2단계(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로 간소화 하였고, 융자한도도 최대 1억원까지 증액하였다. 오국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 선거철을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간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 4개조 15명이 투입되어 민·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중 환경오염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주안, 남동, 서부산업단지의 무허가 배출업체 및 중금속 등 고농도 폐수를 승기·검단·가좌하수처리장 등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기측정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총탄화수소,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중금속 등)배출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환경오염 불법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금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이 잘 지켜지도록 유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청년 취업의 최종관문 통과 지원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 지원 사업인 인천 청년 면접지원(드림나래)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 사업은 올해 브랜드 네임화를 통해 사업 친밀성을 높이고자 ‘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지원대상자의 폭을 넓혀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구직청년(지원대상이 만18세~34세,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군복무기간 산정 최대 만39세)으로, 연간 1인당 3회 (1회 대여비 5만원 이내, 장애인 구직청년의 경우 연간 5회)까지 대여 가능하다. 사업 추진성과는 사업이 시행된 2018년 2월부터 2019년까지 3,000여명의 인천 구직 청년이 4,300여회 대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매년 조기에 지원이 종료되고 있는 상황이며,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조사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에 가입·신청,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예약하면 되고, 예약한 일정에 맞춰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 신체지수 측정 후 대여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열악한 보수수준의 국비시설에 대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후생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최저임금·고용불안정·무복지 등의 근무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 열악한 임금체계 복지부 기준 91% 수준으로 개선 올해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여성권익시설 등 국비시설 및 노숙인재활센터 등 시비시설 총 269개 690명의 근로자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91% 수준의 임금을 보장받게 됐다. 특히, 인건비 지급기준이 없는 국비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여성권익시설 등 총 215개소 553명을 대상으로 시비 25억1,200만원을 지원하여 시비시설 인건비 기준 대비 91% 수준의 호봉제를 마련하였다. 인건비 기준은 있지만 시비시설 인건비 기준의 91% 이하 국비시설인 지역자활센터와 노숙인재활센터 12개소 106명을 대상으로는 시비시설 인건비 기준 대비 91% 수준의 임금차액을 임금보전비로 시비 1억3,400만원을 지원하여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였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