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이학재)에서는 지난 26일 검단복지회관과 27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편성과 관련 예산정책의 실수요자인 구민들에게 재정여건과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대민행정을 펼치고자 열렸으며 ▲ 26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1.2.3.4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 27일에는 서구 문화회관에서 가정1.2.3동,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 1.2.3.4동 주민들과 함께 권역별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 내용으로는 ▲2006년도 구정현황 및 재정현황, 예산규모 설명 ▲ 2007년도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기본방향, ▲분야별 투자재원 배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예산수렴 인터넷 설문조사 분석보고 ▲2007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요 투자사업 심의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구민과의 현장 대화를 계기로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구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나아가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구
대한적십자사 인천 남구 문학동 봉사회에서는 지난 26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이ㆍ미용 사업을 시작하고 약 20명 정도의 동네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빨래방 사업과 연계하여 무료 이ㆍ미용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용사(임순복)와 미용사(송양미)가 각각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사회봉사를 몸으로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동무소를 찾아주신 어르신께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발을 하기위해 동사무소를 찾으신 박○○할아버지는 “이발을 하려면 5천원 정도가 드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가 손질을 해주니 용돈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매월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 남구 문학동 봉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월 1회 빨래방 사업과 함께 무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동사무소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정을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의수)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행 중인 야간진료의 일반내과 진료 및 간염, 생화학, 에이즈, 성병, 방사선검사는 물론 식품업소 종사자의 편의를 위한 건강진단수첩 발급 등 민원업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공공보건기관의 야간진료 및 토요일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는 일반진료, 임산부 관리등록, 산후도우미 지원, 불임부부 지원사업,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반주민들의 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진료 이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직장을 다니는 주민의 불편해소와 저 출산 문제를 위한 보건서비스 제공인 만큼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27일 중구 전역에서 2014 아시안게임 유치기원을 위한 도심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폐기물을 정비하고 환경취약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OCA평가단 방문시 깨끗하고 선진화된 도시이미지를 보여줌으로서 2014아시안게임 인천 유치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인천시와 중구 공무원, 각종 자생단체, 기업체 및 사회단체, 학교, 주민 등전 구민이 참여한 행사는 ▲주택가 공터, 골목길, 공사장주변 ▲승강장, 공동주택, 학교 방음벽 물청소실시 ▲주요도로변 및 이면도로 방치쓰레기 정비 ▲진공청소차 및 살수차 이용 차도 폐토사 제거 ▲주요간선도로, 상가, 생활주변 방치쓰레기 제거 등을 중점 추진하여 인천을 쾌적하고 선진화된 도시로 인식시켜 OCA평가단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2014아시안게임 인천유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신포동 환경정비에 참가한 이모 공무원(남, 31세)은 2014 아시안게임의 인천유치로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용유도의 관광단지와 월미관광특구
10.25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원복(49) 후보가 배진교 민주노동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인천시선관위는 25일 이날 보선 개표 마감 결과 한나라당 이 당선자가 총 투표수의 57.7%인 1만9천723표를 얻어 6천338표(18.5%)를 얻은 민주노동당 배진교(38)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박우섭(51) 후보는 4천203표(12.2%)를 얻어 3위, 민주당 김완용(51) 후보는 3천681표(10.7%), 시민당 류승구(45) 후보는 233표(0.6%)를 얻었다. 이번 남동을 보선에서는 전체 유권자 13만9천208명(부재자 2천184명) 가운데 3만4천365명이 투표에 참여해 24.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현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정책이 총체적으로 난맥상을 보이는 것."이라며 "임기동안 경제회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송현근린공원내 분수대 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추억의 7080 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공연이 아닌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주민화합 및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달동네박물관의 분위기에 맞추어 70-80년대 대표적인 통기타 가수들의 무대로 마련하였으며, 출연가수로는 KBS드라마 “영웅시대”의 삽입곡 “파도”를 불른 박진광과 70년대 대표적 남성 포크듀오로 “장미”로 유명한 사월과오월 등이 향수가 깃든 추억의 애창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옛 추억의 소중한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가족과 함께 우애를 다지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 동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노인복지회관에서 이화용 동구청장을 비롯한 이한만 구의회의장, 손제영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 “노인 문화 체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다양한 공연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노인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은 물론 국가발전 및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노인 역할 및 경로효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공로자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 등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화용 동구청장은 격려사에서“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은 우리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말하며 “사회의 어르신이며, 삶의 지혜인 노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노후생활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1부 기념식이 끝나고 2부 식후행사에서는 스포츠댄스, 민요, 사물놀이 등 어르
인천시 남구 주안2동에서는 주안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동사무소 앞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주안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경로잔치의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심사를 거쳐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의 행사참여와 지원을 통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갈비탕과 떡을 비롯한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다양한 계절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만들어 드렸다.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경로효친 사상이 점점 퇴색되어가는 어려운 시기에 노인공경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단체원과 음식을 나르는 봉사자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옥련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오후 4시부터 옥련초등학교 잔디 위에서 지역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동 청사 개청 및 주민자치센터 개설 1주년을 기념하여 ‘옥련골 한마음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홍보마당, 참여마당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는 물론 참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연무대에서는 어니언스, 임창제, 유심초, 김세화 등 추억의 가수들을 초대하여 저물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7080 돗자리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난 시절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동춘2동에서는 제4회 동막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인천여중 옆 동막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데 이날 행사에는 각 아파트단지 대항 투호놀이, 팔씨름, 협동줄넘기 등 놀이마당과 민화그리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짚풀 공예 등 어린이 체험마당, 주민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고 자매마을인 강화군 양사면의 풍물놀이가 선보이고 장터마당도 들어선다. 한편 이번 옥련골 한마음축제, 동막축제에는 먹음직스러운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 또 다른 즐거움
연수구 아파트 주민과 상가 할인마트 대립 '물의' - 아파트 주민 마트 영업장 무질서 질타 - 주민들 상품 불매 운동 전개 - 관할 관청 행정 대 집행 형편성 논란 송도신도시 입주해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일부주민과 아파트상가 내 할인마트 업주간에 아파트 진입로 미관상 시비를 시작으로 불매운동까지 벌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관할 관청에서 행정대집행을 실시 형편성의 문제가 될 전망이다. 문제가 된 아파트와 할인마트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7번지 "ㅍ"아파트와 "ㅍ" 할인마트로 지난 9월22일 오픈 한 "ㅍ"할인마트는 평수(14평)가 적은 탓에 마트앞 노상에 임시천막을 구성해 상품들을 진열 판매하자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이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고급아파트 진입로 미관을 헤친다며 매장 밖에 진열 된 상품들을 치워 줄 것을 할인마트 H사장에게 수 차례 요구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할인마트측과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이 아파트 108동 에러베이터 와 현관 홍보게시판, 18일 114동 에러베이터와 게시판에 불매운동 전단을 일부 주민들이 부착시켰다는 것이다. 또, 벽보에는"마트업자가 양아치출신 이니까 할 테면 해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