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수석상임부회장이며 인천 남구의회 (의장 박래삼)는 시도대표들과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자 지난 24일행정자치부장관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방의회 사무직원을 지방의회가 임용케 하여 지방의회의 자주 독립권과 입법권을 확보하고 의회사무직원이 의정지원 업무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케 함으로써 의정활성화에 기여코자 의정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역할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방분권 강화정책 추진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되고 지방행정의 전문화, 지방자치 환경변화 등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어 지방의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연수를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전문 연수기구의 설치 운영이 절실함으로 이에 필요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지방의원에 대한 의정비 적용시기를 2006년도 결정분을 2007년도 까지 2년간 적용케하고, 의정비 지급기준 결정시 그 결정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이유로 공청회, 주민의견 조사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케한 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공포되어 유급제 도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어 의정비 지급결정 및 적용시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교육연극센터(인하대후문 건너 골목 150m, 용현성당 후문 입구)에서는 28일부터 3일간 “제7회 해설이 있는 무대”가 열린다. “해설이 있는 무대”는 교육연극 전문가이자 연출가인 박은희의 기획ㆍ구성ㆍ연출로 다양한 예술분야의 전문가와 공연단체 등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공연을 보여주는 시민교육연극센터의 공연프로그램이다. 2005년 6월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무대에는 유성균의 오브제 연극 “춤, 섬, 바람, 그리고...”가 선보이게 된다. 1부에는 유성균의 오브제 연극에 대한 동영상 감상과 그에 대한 해설을 들어보게 되고,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아기장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춤, 섬, 바람, 그리고...” 연극을 볼 수 있게 된다. 공연은 28일(토)과 29일(일)은 오후 4시, 30일(월)은 저녁 7시 반에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인천시 남구 관교동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함께하는 가을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용문사에서 실시한 이번 야유회는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8시 동사무소 출발, 양평 용문사에 도착해 용문사 구경 및 산행을 실시한 후 맛있는 산채정식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오찬이후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피구, 2인 3각 경기 등 재미있는 공동체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정을 나누며,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야유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학창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고 흡족해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고 관교동 주민자치위원장(송창헌)은 관교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수강생들과 격의 없이 얘기하고 친숙해 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오는 28일(토)부터 옥련동 현대4차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옥련2동사무소 앞까지 2차선 약 15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 주말에는 금요일 자정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48시간, 공휴일은 전일 자정부터 공휴일 자정까지 24시간 운영되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차 없는 거리’ 지정은 옥련동이 타 지역에 비해 녹지시설과 휴식공간이 부족하고 운영구간 인근에 새싹어린이공원과 옥련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평상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서 주변의 새싹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등 즐길 수 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차 없는 거리’ 지정 구간이 평상시 주ㆍ박차 차량이 많은 곳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휴식공간 확보라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차 없는 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라도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8일(토) 오후 6시부터 옥련동 새싹어린이공원 입구에서 ‘차 없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유호춘)은 25일 동사무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데이(Meal-Day)행사를 개최했다. 동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과의 상호 연계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밀데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밀데이 날로 지정 어려운 이웃에게 미용봉사와 국수나누미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와 관내 이․미용업소 및 동아제분 등의 협조를 받아 이발과 국수도 대접해 드렸으며,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 ․ 사 ․ 관이 함께하는 밀데이 추진위원회 발대식도 가졌다. 한편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사진관과 세탁업소의 협조 및 참여를 유도하여 영정사진 촬영 및 옷 수선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 회에 걸쳐 문법만 쏴대니 돌아버리겠다는 독자분의 항의에, 이제 문법은 접고 회화 쪽으로 다시 방향을 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회에 걸쳐 정리하려다가 결국 3 회까지 가게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정리에 좀 도움이 되셨는지요? 일 푼의 도움이라도 받으셨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우리가 외국인과 대화를 나눌 때, 한 가지 필수 사항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내가 알아 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대화라는 것이 서로 묻고 답하는 것일진데, 상대방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서야 대화가 이루어질 리는 만무합니다. 우리가 잘 듣지 못하는 미국인들의 발음을 알아봅니다. 영국식 발음은 그나마 이해하기가 조금은 낫다고 보고, 잘 들리지 않는 미국식 발음을 보겠습니다. 발음을 본다니까 또 이상하군요.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들을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아직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한글 표기라도 제대로 해드려야지 어떡합니까? 최대한 그들의 발음을 가깝게 나타내 드릴테니 이상하다고 껄끄럽게 느끼지 마시고 그대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언어란 절대 머리로 배우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만 하다면야 세계에서 머리 좋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한국인들이 영어를 세계 어느
한국갱생보호공단 인천지부(지부장 홍기룡)에서는 2006년 10월 24일(화) 14:00 부평역 부근 문화의 거리에서 이정환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김민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이주열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 단장, 김창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상임부회장, 홍성수 인천지부 운영위원장, 홍기룡 인천지부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위원 및 갱생보호후원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국민 범죄예방 추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도와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과 사회의 외면과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시민 차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개되었다. 매년 200여만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사회 안전을 해치는 강력범죄는 30여만건에 이르고 범죄자 중 60%이상이 재범자인 현실을 감안해 출소자의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을 유도하며 우리 이웃을 보호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갱생보호대상자의 저변확대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 지정장소에 집결된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 행사에서 사랑으로, 이웃으로라는 구호 아래 국민 대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노란색 단체복장을
인천시 남구(청장:이영수)는 지난 21일 오후 1시 인천문학경기장 북측 야외공연장에서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건축백일장행사는 2006 인천건축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69개팀이 참가, 3~5명씩 가족 또는 친구끼리 팀을 이뤄 상생(相生)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울리는 우리집을 소재로 주어진 재료와 재활용품등을 활용하여 건축모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민정(숭의초교·11)학생팀의 ‘원통형 통나무집과 태양열을 겸비한 환경친화주택’이 장원을 수상했다. 이작품은 종이상자, 종이컵, 색지 등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자연소재인 원목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원형 주택을 표현하였다. 차상은 정유석(백학초교·9), 김선욱(경인부속초교·11) 학생팀이, 차하는 김다인(관교초교·9)팀외 3팀이 차지하였으며 가작이 6팀, 입선이 13팀이 선정됐다. 백일장에 참가한 작품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역 역사전시장을 통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
인천녹색포럼위원회(위원장 김영순(인하대 교수), 이영수(인천 남구청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학교와 남구청이 ‘푸른바다, 녹색인천’을 주제로 “소통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에 인하대 중강당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기념강연회, 생태무용공연, 환경영화와의 만남, 환경 영화 감상문 공모제, 아나바다 체험, 재활용품활용 만들기 체험, 재활용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성된 아나바다 체험과 제활용품활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놀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인천지역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개막식 11월 9일 오후 5시40분과 행사 마지막날 11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환경영화와 만남’에는 일선에서 활발히 생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박환성감독과 황윤감독이 직접 참석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과정의 에피소드와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지역사회, 초 , 중 , 고등학교와 대학, 시민단체가 하나 되어 다양한 매체의 환경교육과 참여활동으로 인천의 문화와 환경을 어우를 ‘인천녹
인천 동구 보건소는 내달 2일까지 창영동 사회복지회관에서 관내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10:00~12:00) 2시간동안 “치매예방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노인들이 치매에 대해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매에 대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뇌기능 활성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음악치료 ▲타악기를 통한 촉각자극을 이용한 음악요법과 율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하였으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간이치매 검사도 함께 실시해 준다. 이번 강좌를 위해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연구소』의 김수연 소장을 강사로 특별히 초빙하여 더욱 알찬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치매예방법에 대한 간호 안내지침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치매로 인해 의료비등 경제적 부양부담과 가족간 갈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며 치매를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밝히고, 향후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처 : 동구 보건소 ☏770-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