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서 근무하세요? What do you work for? 이 질문을 한국인들에게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면, 70 ~ 80 %는 Where do you work?라고 합니다. 틀린 건 아닙니다만, '어디서 근무하세요?'의 뜻은 '어느 직장에서 근무하느냐?'입니다. Where do you work?라고 물어보면 I work in Seoul.이라고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What do you work for?라고 물어야 I work for Hyundai Motor Company.등으로 회사명을 대답합니다. 잊지 마세요! '어디서 근무하세요?'는 영어로 What do you work for?라는 거! 이제는 What's your job?만이 아니라 upgrade시켜서 What do you work for?등을 활용해 보세요! 2. 진한 coffee를 좋아하시나요? Do you like strong coffee? 진한 coffee? thick coffee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strong coffee라고 하면 꽉입니다. feel이 오죠? 3. 우리 오빠는 '가문의 위기'에 출연했었다. (출연이라..... 전에 뭐라고 배웠었던 것 같은데..
일전에 어느 독자분께서 관계 대명사에 관해 써달라고 부탁하셨는데 이제야 쓰게 됐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관계 대명사는 두 문장을 붙일 때 사용하는 거라 필연적으로 문장이 길어지기 때문에, 어려워 하실까봐 지금에 와서야 다루게 됐습니다. 이해해 주시겠죠? 1. 일단 아래의 두 문장을 보시죠. He is a police officer. 그는 경찰이다. He caught a thief last night. 그는 어젯밤 도둑을 잡았다. 이 두 개의 문장을 붙이겠습니다. He is a police officer he caught a thief last night. police officer 다음에 붙은 he는 police officer와 같은 사람입니다. 바로 이 he를 관계 대명사 중에서 사람을 나타내는 who로 바꿔주는 겁니다. 바꿔볼까요? He is a police officer who caught a thief last night. 그는 어젯밤에 도둑을 잡은 경찰이다. 원래는 독립적인 두 개의 문장이었으나, 이제는 who caught a thief last night이 뒤에서 police officer를 꾸며주는 형용사 절로 변했습니다. 이런
오늘 제시해드릴 말들은 좋은 말들은 아닙니다만 사람들이 항상 좋은 말만을 하면서 살 수는 없는 법! 오늘은 별로 좋지 않은 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애들은 가라, 훠이, 훠이. 1. 너 도대체 뭔 소리 하고 있는 거야? What are you talking about? 이 말을 점잖은 어투로 말하면 "당신은 무엇에 관해 말씀하시는 중인가요?"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감이 이상합니다. 원래의 뜻은 그렇긴 합니다만, 사람들이 워낙 시비조로 쓰는 말이라 그렇게 점잖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와리유 토키너바웉?'이라고 발음하면서 감정을 세웁니다. 전혀 교육적이지는 못하지만, 더 심하게 말하면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욕하는 거라고 봐야 합니다. '거의'가 아니라 진짜 욕인가?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제 입이 좀 거친 편이라서. 죄송.......... 전에 시비조로 쓰는 말 중에, What are you looking at?이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이 나실랑가? 발음이? "와리유 루키냍?"이라고 했었죠? "뭘 봐, E,C!"라는 뜻으로
연수구에서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동마다 풍성한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다. 오는 21일(토)에는 연수3동(동장 김창근)의 새터말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새터말 축제는 21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본행사가 연수3동 동사무소 옆 연일 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한마당 새터말 축제는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며 연수구 마을축제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이 있는 축제로 치러진다. 식전행사에는 풍물놀이, 인천여고 가야금병창, 세화복지관 어린이태권도시범이 펼쳐지며, 어린이댄스공연. 웰빙 요가 공연과 단소 연주, 에어로빅, 스포츠댄스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지며, 체험마당에는 풍선아트, 힐링,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들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먹거리 마당에서는 각 아파트 자치부녀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함께 그린 남구의제21」문학산 분과는 지난 14일 ‘주민과 함께 하는 문학산 교실’을 문학공원에서 실시했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학산 교실’은 문학산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 강사를 초빙해 홀수 달에는 인천향교에서 문학산의 역사를 위주로, 짝수 달에는 문학산 탐방로를 찾아 생태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 강의를 열어 왔다. 지난 14일 강의는 송홍선(민속식물연구소 소장, 잡지“풀꽃나무”발행인) 해설가를 모시고 문학산의 식물생태를 주제로 문학공원 주변을 돌며 문학산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습지 주변에서 사는 노랑머리연꽃, 부레옥잠, 수련, 올방개, 여귀바늘 등 비슷비슷해 보이는 식물들이 모두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생태보호를 위해 매월 선착순 20명 내외를 접수받아 무료로 진행되었던 ‘주민과 함께 하는 문학산 교실’은 이달로 막을 내린다. 문학산 지킴이들은 “내년 봄 좀 더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주민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지난 8월 주민생활지원 전달체계 관련 조직개편 후 실질적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체계가 이루어지고, 또한 지역사회 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자원목록 공지의 의무화에 따른 「연수구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연계) 정보안내」책자가 발간하였다. 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청소년, 문화, 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 8대 분야를 골고루 포함하는 안내책자만으로도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0월 13일에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와 관련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선학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등 연수구 관내 22개 민간기관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연계 업무에 관한 처리방안과 향후 지역사회 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0월 16일에는 동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과의 회의를 통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연계업무와 관련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다양한 서비스공급자인 민간복지기관과 행정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각종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공급을 위해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로의 전환방법 등에 관
자, 우리가 영어를 연습한지도 꽤 됐는데, 실제로 native speaker를 만나서 연습하지는 못했습니다. 원어민들을 만나 얘기도 해보고 싶기는 한데...... 주위에 원어민이 있어야 말이지! a pie in the sky (그림의 떡)일까요? Hell no! 천만에! 발에 채이는 게 native speaker입니다. 어제는 Canadian 한 명이 내 사무실에 찾아와 job이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이럴 정도입니다. 이제는 native speaker들이 한국인들 만나러 돌아다닌다니까요!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native speaker를 만난들 무슨 말을 하죠? 예전에 만나서 대화를 시도해보긴 했는데, 인사말하고 나니까 더 이상 할 말이 없어 뻘쭘해 하다가 Bye Bye로 끝나고 말았죠? 빠이빠이야? 허참! 여기 native speaker를 만나면 할 수 있는 말들을 모았으니까 만나걸랑 활용해보세요. 입으로 계속 연습해서 외워뒀다가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길에서 이런 최고의 교보재 (원어민들)이 돌아다니는데도 그냥 지나쳐버리면 낭비 아니겠습니까? 지나간 뒤에 후회 말고 무조건 불러 세우세요. 불러놓고 정 할 말이 없으면, I thou
인천 동구보건소(소장 박판순)는 12월말까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생활환경 여건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중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침, 뜸, 부항, 생활요법 지도 및 물리치료 등 한방가정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기존의 방문보건 대상자 중 침이나 한방산제약 등 한방진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한 대상자 100여명을 우선 선정, 보중익기탕, 오적산 등을 처방해 1-2개월간 진료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 중 만성퇴행성질환(관절염, 중풍, 치매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해 치료와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진맥, 침, 뜸, 생활습관 교정 등 한방상식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보건소장은 “기존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을 방문하기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며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합병증 발생 예방과 치료효과를 극
to 부정사는 영어에 있어 '얼굴 마담'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대표적이고 쓰임새도 다양합니다. 문장에 따라 '명사', '형용사', '부사'로 달리 쓰이는데 명사부터 알아볼까요? A. 명사로 쓰이는 경우 명사는 문장에서 각각 주어, 보어, 목적어로 활용됩니다. 용례를 봐야죠? 1. 주어 To exercise at 5:00 in the morning is almost impossible for me. 아침 다섯시에 운동하는 것은 내겐 거의 불가능하다. To exercise at 5:00 in the morning이 명사로 쓰여서 주어인데,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어가 이렇게 길어지면 질색팔색을 하며 거의 경기를 일으킬 정도입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It is almost impossible for me to exercise at 5:00 in the morning.입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It ~ to @ 용법입니다. 학창시절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본 소릴 겁니다. 기억나시죠? 진주어, 가주어 용법! 하나만 더 볼까요? It is dangerous to swim in the river at this time of year. 일년의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수사 2대에서는 ‘06.09.18-10.12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무허가 공장 등 3개소를 급습하여 가짜 루이비똥 가방과 지갑 등 7,000여점(정품시가 119억원)을 제조하여 판매한 피의자 정(당48세)모씨 등 일당 7명을 상품권 침해 협의로 검거 하였다. 05.11월 말부터 현재까지 공장을 직접운영하며 도매업자들에게 가짜 상품을 공급해온 일당은 경기 평택시 이외에 서울 은평구 갈현동 주택가 2군데에도 비밀 공장을 차려놓고 제품을 생산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단속을 치하기 위해 친인척 등 지인들을 종업원으로 고용하여 비밀을 유지 하였고 비록 가짜를 만들면서도 흠집이 있거나 가치가 훼손된 제품은 가차 없이 폐기하여 유통되는 제품의 정교함을 높여 전문가들도 감식에 어려움을 보일 정도라고 하였다. 그동안 피의자 일당이 만든 가방과 지갑 등은 서울, 부산 지역의 도매상인들에게 판매 되었고 비밀 창고에 숨겨둔 2,000점은 경찰에 압수당하였다. 수사 관계자는 이들이 만든 제품 일부가 일본으로 수출되었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판매되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