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공단소방서가 지난해 화재발생 통계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공단소방서 관내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 화재는 총 189건이 발생되어 전년(187건) 대비 1% 증가되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으로 총 10명이 발생되어 전년(25명) 대비 60%가 감소하였다. 화재발생 대상별 분석으로는 산업시설 71건(37.6%), 자동차 31건(16.5%), 서비스 29건(15.3%), 주거 28건(14.8%) 기타 11건(5.8%) 순으로 남동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67건) 화재 발생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 분석에서는 전기 68건(36%), 부주의 66건(34.9%), 기계 29건(15.3%), 미상 14건(7.4%) 등으로 전기적 요인, 부주의, 기계적 요인 순으로 화재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인천공단소방서 지리적 특수성으로 관내에 대규모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공장 화재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공장 화재는 67건(전체 발생건수 대비 35%)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중 대응단계 이상 대형화재 발생은 2018년(세일전자 등 4건) 대비 1건 감소한 3건이 발생하였으나, 연소확대에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지난 10일 사단법인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과 소규모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맵시건강운동 지도사 24명을 지원받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과 강성자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장 등 해당 업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맵시건강운동은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자가치료 요법이며, 경로당에서 맵시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부천시가 전국 최초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에서는 신중년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맵시건강운동 지도사 24명을 양성해 지원하고, 부천시는 소규모 경로당 100곳에서 16주 동안 매주 1시간씩 맵시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성자 지역일자리창출진흥원장은 “새로운 영역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로당이 단순 휴게 공간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신중년사회공헌사업으로 소규모 경로당에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
[한국기자연대]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부천자유시장을 찾았다. 장 시장은 이날 공직자들과 부천자유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자유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 시장은 “감염증 관련 문의가 확진자 발표 당시보다 1/10 정도로 줄어들어 안정적인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며 “부천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는 모두 철저한 소독 조치를 완료해 이용에 문제가 없다”며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감은 떨치시고 지역경제 소비 회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경제 TF팀을 구성하고, 소상공인 140억 원 특례보증 대출, 소상공인과 중소 제조기업 피해신고센터 운영, 전통시장에서 부서 물품 구매하기·중식 이용하기 캠페인, 부천페이 인센티브 특별 상향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시흥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 및'청년 취업디딤돌'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 지역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시흥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창업 3년 미만)에게 임차료, 시제품개발비, 박람회 참가비용, 사업 홍보비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자금으로 사용 가능한 1인당 150만원(예비 창업자는 최대 8백만 원)이내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관련 교육 및 네트워킹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3년 미만 창업자여야 하며, 관내에 주소지가 없어도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경우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또한,『청년 취업디딤돌』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기관에는 채용지원금을, 참여 청년에게는 일 경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 및 1:1 멘토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교육
[한국기자연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10일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교육실에서 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장 장대진)과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 손잡고 노인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서재희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정웅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가주요정책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인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 1천여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 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참여자의 교육일정에 맞춰 의료진을 파견해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에 따라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김홍섭)이 해양수산부 '제 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2020-24년) 16.9억 원(국고 9.4억 + 대응자금 7.5억)의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과정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단장: 여기태 교수)이다. 특히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무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학교 컨소시움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주) 이상 7개 기관)“을 구성하였다. 사업단장인 여기태 교수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교수진 우수성, 물류분야 국내 최상위 연구실적, 풍부한 해외네트워크(최근 5년 21개 해외대학과 MoU 체결) 및 현장중심 연구가 높이 평가되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교육청이 국내 5개 대학과 손잡고 2020년부터 매년 인공지능(AI)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에서 5개 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를 추진하고 있어 첨단 분야 교사 재교육에 혁신적인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융합교육' 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초·중·고 교사 중 관심과 역량을 갖춘 80여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인공지능 분야의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융합교육 대학원 입학대상자는 올해 상반기에 연구계획서, 자기소개서, 실적자료 등을 제출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학비는 개인과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입학생들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받게 되며 석사학위 취득 이후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수업을 담당하며 인공지능(AI)교육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으로 혈액수급이 위기에 이르자 팔 걷고 나섰다. 10일 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시청에서 본청 근무자를 대상으로 헌혈을 독려, 1백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이는 평소 30여명이 참여하는 것에 비해 3배정도 증가한 수치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인구(10대~20대)가 급감한 상황에서 설 연휴와 동계방학으로 연례적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와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외 유행으로 단체헌혈 취소가 잇따르자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에서는 중증 환자의 수술이 지연되는 등 혈액부족 사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국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에서 인천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선 것이다. 이번 헌혈은 특히 채혈자, 헌혈자 모두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헌혈버스 상시 소독, 헌혈자 여행력 확인 등 안전한 채혈관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동안 인천시는 정기적으로 분기별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난 1월에 이어 한달 만에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청 보건소와 한림병원, 세종병원에 선별진료소 3개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았으며, 일일상황 점검회의 개최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4억 3천4백만 원의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하여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투입했으며, 어린이집, 노인정, 유치원 등 457개소에 긴급 방역소독을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문화센터 프로그램,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도서관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를 했으며, 각종 사회단체 회의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에서 관리하는 감염증 감시대상자 숫자를 실시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구 관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2020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면서 복지대상자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할 수 있는 자원발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은“사방 백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라는 경주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자생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첫 번째 협약업체로 ㈜경복계란(대표 김혜숙)에서는 매월 달걀20판(30구)을 동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훈 동장은 “우리동은 복지대상자들의 욕구는 높은데 비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 어려운 점이 많다.” 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다시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한편 동에서는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업체에 대해 협약체결 및 인증패 제작 부착, 감사인사 등의 예우를 통하여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