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범죄 사후 관리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하여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보호관찰청소년 대상 ‘I AM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와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모험 활동으로 인공암벽 활동과 스킨다이빙 활동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또래 집단과 함께하는 협동활동으로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팀 파워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 차는 수련원 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자원을 활용한 트리클라이밍프로그램이 한국트리클라이밍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의무적 참여 캠프라 처음에는 참여하기 싫었지만 캠프 프로그램 속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캠프 참여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소중한 체험활동에서 경험으로 더 활동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여름을 맞아 20일과 21일 이틀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개최한다. 작은 소극장에서 시작했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동화 백설공주를 재창작해,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말을 할 수 없는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백설공주’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서정적인 음악과 아름다운 몸짓으로 강렬한 감동을 전한다. 초연 이후 200개 도시를 투어하며 4,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150만 관객을 감동시킨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국내공연 콘텐츠로는 최초로 ‘백설기 마을’이라는 팬클럽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연극에서 영감을 받아 ‘또 한 번 사랑은 가고’라는 노래가 탄생했으며 공연장면이 뮤직비디오로 활용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7.20(금) 10:30, 7.21(토) 11:00, 14:00로 2일 3회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 홈페
지적장애인 일터인 ‘애비뉴누리카페(단장 김남호)’에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고 있다 애비뉴누리카페가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재능기부 행사’에는 가수, 국악인, 연주가 등 문화예술인과 각급 직능단체가 헌신적으로 참여하면서 기부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내고 있다 애비뉴누리카페는 지난 2016년부터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사랑의 나눔봉사’ ‘효 잔치’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배려운동, 섬김운동 등으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애비뉴누리카페는 지난 23일 폭넓은 봉사를 위해 (사)한국기자연대, 한국독도사랑연합, 인천타임즈 그리고 많은 문화예술인과 동행하는 ‘대한 갈무리 예술단’을 창단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의 기능을 확대했다 김남호 단장은 예술단 창단과 관련하여 “봉사의 힘은 헌신에서 나온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작은 행복을 담아낼 수 있도록 여기 참여해주신 문화예술인, 언론인, 각급 단체장 등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아름다운 동행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한국독도사랑연합 김만길 회장은 “애비뉴누리카페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 행복나누기 나눔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이 26일 관내 학교밖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인식 형성과 청소년에게 필요한 성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2018년 제2차 기본소양교육-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성범죄자 조회 방법, 성희롱 및 성추행 예방, #me too, 랜덤채팅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매매 현황 등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 관련 내용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책임의식 및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기본소양교육은 연 4회 성격유형 검사,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성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의 상담지원,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연수구 동춘동 봉재산이 주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는 20일 봉재산(동춘동 산42-5) 일원에서 봉재산 물놀이장, 하늘보행로, 황톳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직접 황톳길과 하늘보행로를 걸어보는 걷기행사와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조성된 물놀이장은 봉재산 내 계류를 활용한 것으로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산사태 등 재해예방의 기능도 있다”며, “새로 조성된 봉재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도심 속 힐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봉재산 시설은 물놀이장 3,500㎡, 하늘보행로 112m, 황톳길 70m 규모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휴게시설, 운동기구, 목계단, 데크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하늘보행로는 인천대교 모양을 형상화 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 다량의 원적외선을 접할 수 있어 혈액순환과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칭다오 지사와 함께 지난 2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인천개별자유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칭다오시는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인천시와 우호결연 도시이자 한류 관광객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는 8월부터 시작되는 인천의 각종 축제와 국경절(10.1~7)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공사는 송도국제도시, 축제, 이색체험, K-POP, 한류 등 개별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정보와 할인쿠폰이 수록된 쿠폰북을 배포했다. 행사 중간에 펼쳐진 K-POP 커버댄스 공연은 ‘한류와 축제의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 지사 온라인 채널 회원, 현지여행사 고객, 칭다오 지역 일반소비자, 중국은행 칭다오 지점 우수고객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 6월 인천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된 왕홍이 직접 인천에서 촬영한 영상을 선보이며 실제 느낀 소감을 소개함으로써 전달력을 높였고, 웨이보, 이즈보 등 중국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소식을
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불법 건축물로 등재대여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장례식장 인.허가 문제를 두고 일부 공무원 등의 “개입 갑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게다가 장례식장 인.허가와 관련하여 보건과 등 관련부서에서 문제의 건물에 장례식장을 사실상 개설할 수 없는 문제가 불구하고 수십차례에 걸쳐 설계도면 등 각종 의료시설에 대한 보강을 요구하는 등 민원인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관련기관의 강력한 실사를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 병원을 개설하기 입주한 의사를 상대로 인.허가와 관련하여 한 공무원은 건물주가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편법으로 서류를 제출하여 통과 되어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등 건물주와 개인간의 합의에 의한 재산권 문제를 미리 재단하고 “입주할 의사에게 소위 말하는 사무장 병원이 아니냐는 등 무슨 돈으로 병원을 개업 하려고 하는냐 면”서“개업 의사인 민원인에게 다른 병원을 찾아보라”는 등의 “면박과 모욕적인 언사 등 월권행위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민원인들의 강력 반발”을 사고 있다. 문제의 건축물(간석동 270-9)은 지난 2007년 S이룸병원 간석 장례식장을 현재 대
인천의 최대 환경축제인 ‘제15회 인천환경축제’가 12일 오전 11시 서구청 맛고을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각급 단체, 시민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행사는 인천환경지도연대(이사장 조성직) 주최, (사)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 주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서구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서구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육군제17사단, 법무부보호관찰소,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공단, 도민일보, 서울일보 신아일보, 대한투데이, 경인종합일보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장애인연맹(회장 문경희),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서구지회장 김윤식)인천서구단체연합,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변화대응분과 나연숙 위원장), 인천무형문화재 제16호 전수자 강순필 합장 등 30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별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이어졌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고도성장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파괴로 인하여 지구촌
한국기자연대 인사발령 '명' 서울취재본부장 손화준 2018년 5월1일부로 인사발령합니다
인천 연수구청 앞 한마음광장에 활짝 핀 꽃길이 자리 잡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연수구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 다양한 봄꽃이 담긴 화분으로 길을 만드는 등 봄꽃 축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마음광장엔 다알리아, 가자니아 등 아기자기한 꽃들과 아마릴리스, 수국 등 키 높은 수려한 꽃들도 자리 잡아 리듬감 있는 꽃길이 자리 잡았다. 이 향기로운 볼거리들은 이달 중순께까지 운영된다. 또 플라워 파고라, 이젤파고라, 황금마차, 계절초화와 자연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작품이 설치돼 포토존 명소로 탄생했다. 동화 속 조형물과 따뜻한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진 봄 소풍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구는 이 봄꽃 축제 공간이 포근하고 싱그러운 새 봄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연인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광장을 찾은 한 주민은 “봄꽃을 보려면 교외로 나가야해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 올해는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집 앞 구청에서 많은 봄꽃을 볼 수 있게 될지 몰랐다”며 “꽃도 싱그럽고, 향기도 너무 좋다. 사진 찍기 좋게 시설도 있어서 타 지역의 대형 봄꽃 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