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세정운영 강력 추진키로 세입목푝액 4천1백10억 징수달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새로운 세정조직의 구축과 표준지방세정보화시스템 및 세외수입정보화시스템이 통합 운영되는 등 새로운 세정운영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고 도·시·읍면동 합동으로 ‘06 하반기 특별자치도세 세입 목표액 달성과 체납액 징수활동 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 세정담당부서와 행정시 세무담당과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06하반기 세정운영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하반기 세정운영의 핵심은 6월말현재까지 징수액이 1,800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43.8%(제주시 44.9%, 서귀포시 40.2%)에 지나지 않고 있는 세입목표액(4,110억원) 징수 달성을 위하여 모든 세무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목표액 달성에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고객만족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자치도세 및 세외수입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여 오는 연도폐쇄기까지 9,00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책정하여 소 기의 성과를 거양할 것과 하반기 세무조
영어의 문장들은 종류가 몇 개나 될까요? How many kinds of sentences do we have in English?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압니다. 중학교 시절에 하두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거라 잊어버리지도 않아요. 문장의 5 형식! 답은 5 개. 딩댕동이죠?) 땡! 틀렸습니다. 2 가지랍니다. 땡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사실은 5 가지입니다. 그런데, 영어의 문장들을 살펴보면 크게 나눠서 2 가지밖에 없습니다. 자동사를 쓰는 문장과 타동사를 쓰는 문장, 2 가지인 겁니다. 타동사는 목적어를 가지는 동사고, 자동사는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 동사라는 건 잘 아실 겁니다. 예를 들어, I live in Inchon.에서 live라는 동사는 목적어를 가질 하등의 이유가 없는 동사입니다. in Inchon은 장소를 나타내는 부사구입니다. I love you.를 보실까요? love는 you를 목적어로 가지는 타동사죠? 여기서 또 문제 하나. 목적어가 뭘까요? 목적어(object)란 문장 내에서 무엇을 나타내주는 것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 존재일까요? 오랜만에 생각여백을 다시 드립니다. 알고 계시는 문법지식을 잘 더듬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
천국의 계단 사랑은 돌아 오는 거야 무의도는 안개 낀 날의 모습이 옷자락을 나풀거리는 무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 언제부턴가 이 섬은 '천국의 섬' 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기 시작했고 젊은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서야~" , "송주오빠~" 아직도 그 바닷가에는 애절한 사랑의 메아리가 파도에 묻혀온다.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은 최지우, 권상우, 신현준, 김태희 등이 출연한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그들은 운명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사랑의 이중주를 연주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모래 둔덕에는 '천국의 계단' 에서 정서(최지우 분)와 송주(권상우 분)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집이 서 있다. 기억을 잃은 정서가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꼭 천국 같아' 라고 속삭이던 사랑의 안식처이다. 마치 동화 속 장난감처럼 만들어진 별장 세트장이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과 잘 어울린다. 천국의 집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바다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권상우가 슬픈 눈으로 지평선을 응시하며 하얀 피아노를 쳤다는 바다 ,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하며 하늘을 향해 부메랑을 던졌던 그 바다가 바로 아
오늘은 condition이 별로 좋지 않거나 피곤하신 분들은 이걸 읽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가 더 아파질지도 모릅니다. 저 때문에 다른 사람이 down되는 걸 보는 게 영 내키지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떤 분들은 화를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전 분명 미리 말했습니다. 읽을 기분이 아니면 읽지마시라고. 그냥 읽으시는 분들도 가볍게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우선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텔레비전은 어느 나라 말일까요? 한국어입니다. 외래어죠? 차용어도 한국어입니다. 형법 36조 2항에 분명히 없습니다. 텔레비전의 어감을 한 번 다시 음미해 보시죠. 순수한 한국어라는 느낌이 드십니까? Far from it! 이렇게 한국어라고 규정을 해놨는데도 느낌이 전혀 아닙니다. 혹시 tycoon이라는 영어단어를 아시는지요? 대부호 또는 거상이란 뜻이라구요? Perfect! 와, 대단하십니다. 칭찬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tycoon은, '대군'의 일본어 발음 '다이꾼'이 영어로 건너간 단어라는 것도 아시는지? 아마 아실 겁니다. tycoon이란 단어를 알 정도면 그것도 아실 거 같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아마 짐
인천남동구 보조금 지원 상반기 지도 점검 투명성 확보를 위한 보조금 관리 철저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1일까지 28개 보조금 지원 사회단체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업비 사용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향후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각 부서별 해당단체관리 담당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점검하게 되며 보조금 집행사항 뿐만 아니라 사업진행사항도 함께 점검,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하고 미진한 사항은 속히 진행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사업진행 및 보조금 사용에 문제점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보조금 잔액을 정상 교부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에는 2007년 보조금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특별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업진행 및 보조금 집행시 불합리한 점이 다수 발생한 단체는 하반기 보조금 교부시 재 지도를 실시하고 사업목적 달성이 불투명하거나 보조금을 용도외 사용한 경우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늘은 짝퉁 영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틀림 없는 명품 영어로 알고 쓰는 것들도 사실 알고보면 명품 짝퉁 영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선수 중의 하나가 '서명'의 뜻으로 쓰이는 '싸인' (sign)입니다. sign은 동사인데 '서명한다'는 뜻입니다. 서명이란 명사는 signature니까, '여기에 sign 좀 부탁합니다,'라고 하면 안되고 '여기에 signature 좀 부탁합니다,'라고 해야됩니다만 워낙 일반적으로 sign이라고 통용되다보니 signature라고 하려면 오히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째림을 견딜 담력이 있다면 모를까 섣불리 시도하지는 마시고 알고나 계시라고 말씀드립니다. sign이 명사로 쓰일 때는 '표지판'이나 '기호'라는 뜻입니다. 또한, 유명인사에게 부탁하는 '싸인'은 autograph입니다. '싸인회'라는 말도 쓰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영어와 한국어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편입니다만, 'autograph회'라면 모를까 '싸인회'는 좀 고쳐야겠군요. 발음상으로는 '싸인회'가 더 낫긴 나은데 말이죠. 가끔 '돈까스'를 드시는지? pork cutlet입니다. pork가 나온 김에 사족 하나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인천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육성도모에 앞장 인천시 서구는 대화와 수련활동을 통한 청소년 건전육성 활성화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2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6월 18일 창립한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책임감고취 및 공동체의식이 함양된 청소년육성을 도모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대화와 수련활동으로 보다 폭넓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마련코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혓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하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구 청소년참여위원회(10명)를 포함하여 연희청소년문화의집(5명), 가정청소년문화의집(5명), 서구청소년수련관(5명) 운영위원회 위원 등 모두 25명이 참가한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에서는 ▲ 소방안전교육, T.D(조별구호 조별단합 협동의 시간), 인간관계훈련 및 예절교육, 회의집행법, 리더십교육, 갯벌탐사 및 대형비빔밥 만들기 체험, 무더운 여름 공포체험, 한지공예,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행복을 여는 상담실로 언제든지 오세요" 인천 남구 Ons-Stop 서비스로 주민 복지에 앞장 인천시 남구 문학동(동장 권후자)에 ‘행복을 여는 상담실’이 문을 열었다. 평소 동사무소에 찾아오기를 꺼리는 이들도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해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행복은 여는 상담실’ 은 일반 민원실 창구와는 별도로 저소득층 각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모든 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Ons-stop 서비스를 지향하며 개인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안락한 의자를 배치하여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져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좀 더 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복지자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 또한 기다리거나 아이를 동반한 민원인들을 위해 상담실 앞에 대기실을 두어 불안하거나 긴장돼 있는 이들의 마음을 배려하였다. 상담실이 문을 열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사생활과 관련된 내밀한 상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상담자의 사생활을 보장은 물론 Ons-stop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행복을 여는 상
"아리랑 2호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 ETR1, 국내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 위성관제 성공 지난 28일, 성공리에 발사된 아리랑 2호를 지상에서 조정, 통제할 수 있는 위성관제시스템이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임주환)는 위성관제기술연구팀에서 순수 국내 IT기술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이 아리랑 1호에 이어 아리랑 2호 역시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관제시스템은 우주공간에 있는 위성을 지상에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위성의 각종 상태를 감시, 조정하고 위성이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명령하는 시스템이다. 정보통신부 출연금으로 개발된 아리랑 2호 관제시스템은 우리나라의 앞선 IT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위성 통신방식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시스템 자동화 ▲GPS를 이용한 궤도결정의 정밀도 등에 있어 기술적 우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위성관제시스템의 절반가격에 수출이 가능하여 국외 우주개발 시장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ETRI는 기대했다. 위성관제시스템 연구책임자인 김재훈 위성관제기술연구팀장은 “이번 개발로 선진국 수준의 항공
(임쌤, 궁금해서 그러는데, 영어에도 복날이란 말이 있나요? 요즘처럼 계속 더웠다간 돌아버릴 것 같아요.) 아이구, 얼마나 더웠으면 질문을 먼저 다 하시고. (혹시 진짜 돌아버렸나?) 아무튼, 영어에 관해서 궁금하다고 먼저 질문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벌써 중복을 넘겼으니 살인적인 더위에 몸 축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영어에도 복날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dog days라고 한답니다. (모라꼬요? dog days? 아니, 그러면 갸들도 개를 먹....... 아니지. 보신탕을 드시나?) 하하하,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보신탕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구요, 날씨가 더우면 개들이 혀를 빼물고 헉헉거리니까 그럴 정도로 덥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처럼 초복, 중복, 말복 이런 식으로 날짜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그 정도로 더운 날들이란 뜻밖에 없습니다. 보신탕 먹었다가 브리짙 바르도에게 무슨 곤욕을 치를려고요? (혹시 그녀도 몰래 먹었다가 배탈이 나서 그 이후로 더더욱 싫어하는 건 아닐까? 소주를 곁들였어야지, 아마 포도주를 마시며 먹었기 때문에 음식궁합이 안 맞았을 수도 있지........) 개같은 동물들은 땀샘이 없어서 괴로워하지만, 우리 인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