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열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제25회 I-Dance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는 지역 예술인의 육성과 무용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무용을 사랑하는 인천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보는 공연이다. 공연의 1부는 샛별 같은 무용꿈나무들의 무대 <인천을 빛낸 별들>로, 2부는 무용교실과 직무연수를 통해 한국무용의 참맛을 배워가는 주부 및 교사들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을 빛낸 별들’은 인천 출신 및 인천에 거주하는 무용전공 학생들 중 전국 규모의 각종 무용 콩쿠르 및 대학 콩쿠르 입상자를 추천·선발해 한 무대에서 만나보는 기획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속되어온 전통있는 공연이다. ‘무용교실․직무연수 수료발표회’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운영하는 주부무용교실과 직무연수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인천시립무용단의 미래가 될 신입 단원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인천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축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축제의 한판이 될 예정이다. 인천시립무용단 제25회 I-Dance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 공연일시 : 2014. 12. 10.(수)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민선6기 인사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유시장은 인사제도 개선 계획에서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9월부터 각 직렬 및 노조대표 등으로 T/F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바람직한 인사제도 개선방향에 대하여 의견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사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서울시 방문과 더불어 타 시·도 자료수집, 외부 전무가 자문, 군·구 인사담당 회의 등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민선 6기 새로운 인사제도를 마련하였다는 것 시는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 표출과 인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기 위해 ▲조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인사 ▲성과와 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직원을 배려하는 투명한 인사 ▲인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개선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18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인사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인사’ 분야에서는 현재 실·과·소 단위의 전보인사를 실·국·소 단위로 개선하는 내용이 골자인‘실·국·소(3
인천광역시가 1일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대상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으로서 시와 군·구를 비롯해 통(이)장, 학교 복지사 등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 기간동안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 복지지원과 같은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긴급 복지지원 예산 총 48억원 중 39억원을 지난 10월말 지원했으며, 나머지 9억원도 이번 집중발굴을 통해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보다 43억원 대폭 증액된 91억원(전년비 약 90% 증액)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올 2월 송파구 세모녀 사고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발굴 분야에서 남동구가 최우수상, 서구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지원 분야에서는 계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2014 식품안전관리분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평가는 정량평가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도를 포함한 전국 24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주요 추진실적을 심사해 최종 점수가 높은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위해식품 회수실적, 태블릿 PC 활용율, 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 등 부정부량식품근절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한 것에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4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식품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예방에 전념해 식품위해로부터 안전한 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대한뉴스(사회면8월14일자),아시아일보(사회일반면 17일자, 사회4면18일자) 가 보도한 ‘인천인터넷 기자단체 대한민국인물시상 자격시비 논란’ ‘대한민국인물대상 공신력 결여 논란’이라는 제목아래 심각한 인권침해와 허위보도로 사법당국에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됐다 실제로 이들 뉴스들은 지난 7월31일 한국기자연대, 수도권지역뉴스, 연예스포츠방송을 비롯 11개 언론사가 주최한 ‘대한민국인물대상시상식 및 전략적업무제휴협약(MOU)식’와 관련 시상자들이 강도, 사기 등 전과자라며 사실적 근거와 확인도 없이 허위보도로, 지난 18일 조동옥 이사장 , 김영준 발행인 등은 이들 뉴스 발행인과 기자를 허위보도에 따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인천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대해 이날 표창받은 A씨는“일간대한뉴스, 아시아일보의 보도로 씻을 수 없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치욕적인 말을 듣고 있다”면서 “주최 측에서 이들에 대해 고소를 한 만큼, 이들에 대한법률적 검토가 끝난 뒤 이들 언론사에 강력히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은 “이들 뉴스에 대한 강력한 법적책임과 함께, 언론의 기본정신마저 흐
인천관내 일부 기자들이 옹진군 6층에 설치된 군 재산인 브리핑룸에 자신들의 명단을 브리핑룸에 무단 게재해 놓고 명단이 없어졌다며 군을 상대로 재물손괴로 112신고 등 고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군을 출입하는 A기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들의 명단이 없어졌다며 112신고를 해 경찰관이 출동하였다”면서 “군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로서 황당할 뿐이다”고 말했다 또 B기자는 “브리핑룸은 군의 재산인데 마치 자신들의 재산처럼 경찰에 신고하는 등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옹진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로 군은 강력한 행정력을 보일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C기자는 “얼마 전 인천시청 브리핑룸 폐쇄공고와 관련하여 시장권한을 일부 기자들이 시장권한 마저 묵살한체 공고를 내면서 말썽을 빚었다”면서 “어떻게 기자들이 군의 재산인 브리핑룸에 자신들의 명단을 게재하고 소실되었다며 군을 상대로 재물손괴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불쾌해 했다 이와관련 본지는 연예스포츠방송 등과 군수와 합동취재에서 브리핑룸에 대한 재산관리문제에 대해“브리핑룸은 군의 재산으로 군의 정책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곳이다”
일간 대한뉴스가 지난 14일 사회면에 보도한 ‘인천 인터넷 기자단체 대한민국인물시상식 자격시비 논란’ 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실적 근거도 없이 전체 시상자에 대해 강도, 사기 등 전과자라는 허위보도로 지난 18일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 됐다 게다가 개인의 사생활까지 공표하며 인권을 유린하는 무차별적 공격으로 일부 가족들이 강경대응에 나서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9일 A기자는 “이번 사태는 언론의 기본정신마저 저버린 개탄할 일로, 한 기자로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면서 “일부 언론사들이 기자를 채용하면서 기자에 대한 정보 등을 파악하지 않은체 채용하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B기자는 “지난 2001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이 개정, 신설되면서 고도의 신속성과 전파성이 무제한적인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7년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강력한 처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권에 앞장서야 할 언론이 오히려 상대방을 매도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시민 A씨(39, 주
옹진군청 일부 기자 간에 광고와 출입을 두고 힘겨루기에 나서면서 군 관련부서가 홍역을 치르고 있어 공무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실제로 K뉴스 등은 기자들을 규합, 기존 출입기자 중 J모 기자가 군청에서 나오는 모든 공고(광고)를 독식하고 있다며, 군청과 영흥화력발전소에 광고수주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기존, 신규 출입기자간 마찰을 빚고 있다 게다가 K뉴스 등은 지난 6일 기존 출입기자들이 자신들의 출입기자 명단을 훼손하였다며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브리핑룸에 CCTV 설치를 요구하며, 경찰당국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시민들은 인권의 보루인 언론인들의 황당한 주장에 씁쓸해 하고 있다 12일 본지는 합동취재반을 구성, J기자와 군관계자에게 사실관계에 대한 인터뷰에서 J기자는 “사실여부를 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밝혀 질 것이 아니냐”면서 “개인을 상대로 일부 기자들이 음해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이와관련 군관계자는 “J기자에게 공고를 몰아서 줄 수 없을뿐더러, 군에 출입하는 기자가 J기자만 있냐고”고 반문하면서 “일부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잘라 말했다 또 영흥화력발전소 관계자는 “오늘 A모 기자가 찾아와서 기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사)한국기자연대, 푸르미가족봉사단 주관 ‘제11회 인천환경 축제 청소년백일장 시상식’이 오전 11시 인천서구청대회의실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이종민 의장, 김교홍 전 인천정부부시장,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문기환 상임고문, 조성직 이사장, 이상진 상임대표, 수도권지역뉴스 전세복 편집국장, 시민의소리신문 임경배 대표, 연예스포츠방송 이광일 국장, MsEGTV 이재환 대표, 내외일보 이진희 인천취재본부장, 한국기자연대 정용봉 부회장,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대표, 수상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연수여자고등학교 3학년 양보윤양이 수상했다. 한강관리유역청장상에는 서인천고등학교 1학년 유지수, 초은중학교 2학년 정선아, 인천광역시장상은 서인천고등학교 3학년 인숙영, 가정여자중학교 3학년 문진서양이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감상에는 서인천고등학교 3학년 김예림, 연성중학교 3학년 고유진, 인천지방경찰청상은 가좌고등학교 3학년 문진규, 서인천고등학교 1학년 김예은, 인천광역시서부교육감상은 서인천고등학교 3학년 조민혁, 서곶중학교 1학년 김다슬양이 수상했다, 인천서구
“아유 우리 딸들 고마워요” 7일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 살고 계시는 20여명의 어른신들이 부흥로에 소재한 한 복지재단을 찾았다 어르신들이 찾은 곳은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으로, 재단측 임원, 회원 등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발 맛사지 봉사를 하며 더위에 지쳐 있는 어르신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재단측 김용남 국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발 맛사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평생 자식들을 위해 고생만 하면서 자신의 몸조차 돌보지 않았다는 것이 금방 내손으로 전달된다”면서 “작은 봉사이지만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순덕, 조은아 회원은 “회원들이 얼마 전 모여, 그동안 많은 봉사에 참여하였지만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고생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자리의 만남을 주선키로 하고 말복을 택해 봉사하기로 하였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는 항상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한 어르신은 “발 맛사지를 받으니 온 몸의 피로가 가시는 것 같다”면서 “ 피곤했던 마음도 이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딸들과 대화를 나누며 피로도 풀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