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둔 인천관내 일부 조잡한 조경시설이 관련당국의 방치로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로 송도신도시 방향 인천 문학경기장 옆 고가 밑에 수억원의 예산으로 식재된 자연석 경관석이 조잡한 수준으로 잡초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나뒹굴며 10여년째 방치되고 있어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와관련 남구청 관계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2002년 1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조경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10년이 넘어 자료가 폐기된 것 같다”면서 “관령기관이 어딘지 확실히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제초작업과 청소 등을 하고 있다“며 관리가 미흡점을 공감했다 이에대해 시민 김모(45, 관교동)씨는 “이곳을 차량으로 통행할 때마다 잡석수준 경관석을 보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면서 “10여년전에 2억여원의 예산이 집행된 사업이라면 그때 당시의 금액으로는 상당한 금액으로 어떻게 이런 수준의 조경사업이 진행됐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11개 언론사가 주최한 ‘대한민국인물대상 &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식’이 31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수림공원별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박우섭 남구청장, 장석현 남구청장, 글로벌리더모임 인천쥬니어클럽 오승환 회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회장, 국제미용사협회 다나카 최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대한민국인물대상’은 18개 부문으로 기초단체장행정부문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 조윤길 옹진군수가 의정부문에는 인천광역시의회 김금용 의원이 수상했다 청렴부문에는 남동구청 농수산과 김형수, 최강선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임승운, 강기훈, 의학학술부문은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 최종범 교수, 의료사회봉사부문은 전정형외과 전광표 원장, 의료부문은 중앙가축병원 김형년 원장이 수상했다 사회봉사부문 송림새마을금고 고일상 이사장, 사회체육봉사부문은 오성자원 장상용 대표이사, 저널리즘학술부문 한국기자연대 전용길 사회부국장, 언론인 김국현, 문화예술의뜸명인부문은 퓨전국악단구름 김정화 대표이사가 수상. 기업경영혁신부문에는 (주)삼창이엔지 정석수 대표이사, 세진기업(주)유정학 대표이사, SLP컴퍼니 최영관 대표이사, (주
10개 언론사 모임인 한국신문방송미디어연합회가 31일 오후 6시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수림공원 별관에서 ‘2014 대한민국인물대상 및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포괄적 기능(기사, 각종 콘텐츠)을 상호간 공조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주최언론사는 1(사)한국기자연대,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사)한국방송인협회,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국미래복지뉴스, 연예스포츠방송, KNB방송, 한국연합방송, 인천브레이크뉴스, 동아시사뉴스, 수도권지역뉴스, 시민의소리신문, 인천타임스, MsEGTV(아시아방송)이다. 특히 이번에 10개 언론사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인물대상식’은 각사의 발행인과 대표이사들의 심의아래 추천한 인물로, 최근 양극화 구조 속에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로 기업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과 전통적 문화예술을 글로벌화 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의료인, 사회봉사자 등이다 이와관련 한신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식층과 시민단체, 언론사 등이 법치(法治)와 정칙(正則)을 무너뜨리며 사회적 기능인 언로(言路)마저 흔들고 있다”면서 “10개사는 현실
한국신문방송미디어연합회가 31일 오후 6시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수림공원 별관에서 ‘2014 대한민국인물대상 및 업무제휴 협약(MOU)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론단체 및 인터넷신문, 방송사 10개사가 참여하는 언론의 포괄적 기능(기사, 각종 콘텐츠)을 상호간 공조하여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주최언론사는 1(사)한국기자연대,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사)한국방송인협회,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국미래복지뉴스, 연예스포츠방송, KNB방송, 한국연합방송, 인천브레이크뉴스, 동아시사뉴스, 수도권지역뉴스, 시민의소리신문, 인천타임스, MsEGTV(아시아방송)이다. 특히 ‘2014 대한민국인물대상식’은 10개사 발행인과 대표이사들의 심의아래 추천한 인물로, 최근 양극화 구조 속에서도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로 기업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인과 전통적 문화예술을 글로벌화 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의료인, 사회봉사자 등이다 이와관련 한신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식층과 시민단체, 언론사 등이 법치(法治)와 정칙(正則)을 무너뜨리며 사회적 기능인 언로(言路)마저 흔들고 있다”면서 “10개사는 현실과 저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2일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둘레 약8,000m, 사적 제57호의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한양 남부의 산성으로 1624년 인조때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자 대대적인 개수를 시작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남한산성은 5개의 옹성과 4대문 등 유적지와 소나무숲 주변 자연경관이 함께 보존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인조, 숙종, 영조, 정조기의 다양한 축성기법의 표본이 잘 남아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디엔에이(DNA) 정보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대표 애완곤충인 왕사슴벌레(학명 Dorcus hopei)를 구별할 수 있는 초위성체(Microsatellite) 이름표(마커) 27개를 최초로 개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 중국, 일본의 각 지역종과 잡종 등 왕사슴벌레 5종류를 대상으로 초위성체의 다양성 분석과 연구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했다. 그 결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토종 왕사슴벌레에만 있는 총 27개의 초위성체 이름표를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개발한 디엔에이 이름표를 활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 잡종 등 5개 왕사슴벌레를 분석한 결과, 몸이 커진 잡종은 한국과 일본종 간의 교잡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27개의 디엔에이 이름표는 우리나라의 토종 왕사슴벌레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평가와 보존에 대한 기초자료 또는 향후 외국종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국제분자과학잡지(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이번 연구 논문을 지난 3월에 투고했다. 이와관련 동
1983년 6월24일 한국전쟁이 종전이 아닌 휴전으로 휴전협정의 실시를 감독하고 모든 위반 사건을 협의·처리하기 위하여 ‘군사정전위원회’라는 기구가 설치됐다. 군사정전회의에는 양측에서 각각 5명씩의 고급장교들을 대표로 파견하는데 유엔군 측 대표단은 미군 장성 1명을 수석대표로, 한국군 장교 2명, 영국군 장교 1명, 기타 유엔참전국의 장교 1명으로 구성되었고, 공산군 측 대표단은 북한공산군 장교 4명과 중공군 장교 1명으로 구성되었다.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 측 대표단은 본부를 서울로, 공산군 측 대표단은 개성에 본부를 두어 24시간 계속 연락하기 위해 공동 일직 장교를 두었고, 이들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 상주하면서 일요일과 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정오에 공동 일직 장교 회의를 열어 일상 업무 연락사항과 양측 대표단 사이의 전달사항을 교환했다. 29년 전 6월 24일에는 제419차 군사정전회의가 열렸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유엔군 측 수석대표 ‘스톰스’ 소장이 “17일 북한 측이 감시초소에서 유엔군 초소를 향해 중기관총을 5발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밝히고 이어 “그 후 19일 새벽에는 무장공비 3명을 침투시켰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어획한 어업인과 가공, 유통하고 유명 어시장에 판매한 도·소매업자가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4일 포획이 금지된 체장 6.4cm이하의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어획한 어업인과 이를 가공하여 유통하거나 유명 어시장에서 판매한 도·소매업자 등 8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A씨(44세) 등 2명은 어린 꽃게를 이용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만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판매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57세) 등 4명은 본인소유의 어선을 이용해 꽃게 조업을 하면서 수협에서 위판이 되지 않는 어린 꽃게를 선별해 소래포구에서 불법으로 판매했으며, D씨(44세) 등 2명은 인천 연안부두종합어시장 등에서 이를 도·소매로 판매하였다는 것. 이와관련 특사경관계자는 “금년도 봄 어기에 어획되는 꽃게 중 어린 꽃게가 많이 혼획되고 있고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혼획된 어린 꽃게를 연안부두 및 소래포구 인근에서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유통시키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린 꽃게가 많이
인천부평소방서 대응관리팀은 지난 30일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경기장에서 안전한 인천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소방공무원 78명과 장비 16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요원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강화로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날 훈련의 중점 과제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단계별 진행사항 및 통제단 임무숙지 ▶현장지휘소 설치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하여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메인스타디움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준공식이 7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박칼린 감독, 임권택 감독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전체 연면적 11만 3620㎡에 5층 규모로 보조경기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은 모두 6만 2818석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경기, 크리켓, 마라톤 결승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