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캄레온(Chamreon Tipayapongtada) 태국 푸켓 주지사와 파윈(Pawin Chamniprasart) 치앙마이 주지사 등 태국 경제사절단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태국 경제사절단과 만나 인천과 푸켓, 치앙마이주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태국에서는 그동안 의회 대표단 및 정부 고위급 사절단 등이 인천을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인천시는 2008년부터 3회에 걸쳐 「아시아권 공무원 인천인 양성연수」사업으로 태국 방콕시 공무원을 인천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해 왔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하는 인천시 대표단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6 소프트웨어 엑스포 아시아』에 참가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적용되고 있는 U-City의 선진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정보통신 기술강국의 장점을 살려 2003년부터 U-City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인천의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에콰도르 야차이시에 U-City 전략 수립과 송도국제도시 모델 설계사업을 수출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재 콜롬
인천광역시가 검단일반산업단지 주변의 악취를 줄이기 위해 악취 배출특성을 분석해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검단일반산업단지 악취 배출특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악취 배출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시가 수립한 ‘2016 악취저감 추진대책’시행에 맞춰 악취부분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서구 오류동 일원에 총면적 225만여㎡(약 68만평)의 규모로 인천에서 3번째로 큰 서북부권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이다. 주변에 수도권매립지가 인접해 있고 아스콘 및 도금업(표면처리센터) 사업장 등이 집중돼 있어 악취 발생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산업단지 내 악취중점관리 사업장의 배출 공정현황 조사를 기초로 아스콘, 도금업, 비금속원료 재생업 및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악취특성 성분과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물질(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의 분포·확산도를 병행해 조사한다. 또한, 상시 기상요인의 측정과 더불어 악취 물질의 거동을 예측하기 위한 CALPUFFF 분석 기법을 활용한 모델링 분석을 실시 할 계획이다. CALPUFF 모델*은 우리나라와 같이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고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제52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이상 60명을 대상으로 EBS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역사특강 ‘한국사 공부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가 열린다. 이번 특강은 점차 증가하는 한국사 상식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한국사 공부 방법 및 역사인식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으로 조상의 발자취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2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무관으로 근무 중인 김선석 박사의 ‘탁월한 학습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특강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대 교수 및 학생들이 밝힌 집중력 향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이뤄진 ‘도형과 함께 떠나는 내면여행’이 진행된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도형을 통해 나의 기질을 파악하고, 타인과의 소통방향 및 공감대를 찾아보는 시간을
인천시가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1일자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토지주들로 구성된 조합이 시행하는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방축동 22번지 일원 85,188㎡(약 25,760평) 면적에 전체 사업비 163억6백만원을 투입해 658세대(계획인구 1,743명) 규모의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이다. 개발면적 85,188㎡ 중 공동주택용지(아파트) ·공동주택용지(다세대·연립)와 준주거시설 등 주거용지가 46.3%(39,513㎡) 를 차지하고, 도로 및 공원 녹지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가 53.6%(45,575㎡)로 계획돼 있다.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사업구역 내 박촌역이 위치해 있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이용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예일중·고등학교 등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근린생활시설의 이용이 편리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실시계획이 인가 고시된 이후 토지소유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환지계획 수립이 시작되는 만큼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계양구 방축구역 도시개발사업이 계획적이고
양손으로 공을 휘두르고 때리는 라켓스포츠, 대한휘타구협회(김형석회장)와 설립된지 3년여만에 세계 30여개국에 지부가 설립될만큼 발전하고 있는 글로벌합기도협회(이희관총재)가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MOU체결식을 인천 옥련동에 소재한 대한휘타구협회에서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글로벌합기도협회 이희관총재를 비롯하여 이정직부회장, 장구석부회장, 이남강이사, 차종우이사가 함께 동행하였고, 대한휘타구협회에서는 김형석회장을 비롯하여 이정일국제연합회장, 김태훈연수원장, 조병욱이사가 참석했다. 질병없는 건강한 세계를 위한 이번 MOU체결은 대한휘타구협회 김태훈연수원장이 지난 2월8일 미국을방문하여 글로벌합기도협회 이희관총재를 만나 양 단체간 뜻이 같은것을 확인하고 추진하여 체결식을 가진것을 계기로 국내 토종스포츠인 휘타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김형석회장에 의해 개발된 휘타구는 양손에 라켓을 잡고 번갈아가며 공을 휘두르고 때리는 양손라켓운동으로 배드민턴코트의 절반크기에서 경기를 할수 있으며, 배드민턴의 언더서브와 테니스의 스카이서브, 그리고 탁구의 스핀서브까지 다양하게 구사할수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현재 운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새로운 역인 ‘영종역’이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역은 영종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인천도시공사·미단시티개발(주)가 사업비 440억 원을 부담해 건립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3년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한 이후 최근 개통 절차인 사전점검 및 시설물검증시험을 거치는 등 3월 26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종역은 지상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크린도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영종도의 옛 지명인 자연도의 비상하는 제비를 형상화해 역사적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을 개통한 데 이어,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현재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58km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영종역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정차역은 기존 11개 역에서 12개 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영종역 개통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각종 개발사업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7일 중국 하얼빈에서 의료관광 잠재력이 높은 동북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사 대상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 등과 함께 현지 하얼빈 여유국, 위생국, 의료기관, 여행사를 상대로 인천의 볼거리, 먹을 거리와 의료기술 및 의료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인천관광공사는 의료관광 목적지로써의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건강검진 및 뷰티를 접목한 SIT(특수목적관광) 대표 관광상품을 제시하는 등 여행사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전달에 힘썼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외국인대상 의료관광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 언어별 전담 코디네이터, 최첨단 의료시설, 의료 교류 등을 현지에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메트로타미성형외과는 10년 경력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전문 진료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한 성형 시스템 및 각종 뷰티 시술에 대해 설명하고 B2B 상담회를 통해 직접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잠재력 높은 동북지역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류를 통해 동북지역 의료관광
오는 8월 인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엑스포가 열린다. 인천시가 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NAR*(전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 이하“NAR”) 본부에서 인천시와 NAR 간 「제2회 세계 부동산 엑스포」행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NAR :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재닛 브랜튼(Janet Branton) NAR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셔니 헨리(Shonee Henry) 국제 부동산 컨퍼런스(IRC) 의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동산 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NAR는 부동산 관련 전문가 등 회원이 11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의 최대 부동산 전문협회다. 미국 내에서 매년 1~2회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전미 부동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시아권과의 협력을 위해 세계 부동산 엑스포를 최초로 필리핀에서 개최해 30개국 1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NAR은 지난해 7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IRC* 아시아’에서 제2회 세계 부동산 엑스포를 인천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차준일)가 오는 16일 대전도시철도 개통 10주년을 맞아 역사와 인터넷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개통당시 하루 이용객이 35천명에서 지금은 11만명이 이용하는 대전 시민의 대중교통으로 자리매김하였고 개통 10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오면서 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우수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2006년 개통 시승 행사 때 승차한 최연소 고객(당시 1살로 추정)을 찾는 이벤트다. 올해로 10년을 맞는 도시철도의 동갑내기 친구를 찾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당시의 사진을 홈페이지와 역사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사진 속 주인공을 아는 지인은 공사 관계자(042-539-3027)에게 연락을 주면 된다. 주인공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기념식에도 초대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성황리에.... 한번도 도시철도를 경험하지 못한 시민을 초대해서 역사 이용, 기지 견학, 전동차 운전 등 도시철도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개통둥이 행사도 진행한다. 개통둥이는 도시철도가 개통한
옹진군이 친환경농업육성과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유용미생물 공급한다 군은 “배양실을 옹진군농업기술센터와 서부지구지소(백령)에 설치하여 유용미생물을 16일부터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은 악취와 유해가스를 줄이는 광합성균, 유해균과 병원균을 억제하는 고초균ㆍ효모균과 분해가 어려운 유기물을 분해하여 땅심을 증진시키는 유산균등 모두 4종으로서 광합성균은 단일균으로,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은 혼합균으로 공급된다. 이들 미생물은 채소ㆍ과수ㆍ수도 등의 토양 개량효과와 병해충 저항성 향상 등 생육 증진 효과가 탁월하다. 또 가축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축사 내 악취를 크게 줄이는 효과도 있다. 군은 지난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15㎡ 규모로 도서지역 특성상 근해 도서농업인의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 배양시설을 본소150㎡, 5도서농업인을 위해 백령면에 165㎡의 규모로 설치하였으며 각각 배양실, 실험실, 저온저장실, 사무실 등에 배양기, 저장탱크 등의 생산시설을 갖춰, 연간 300t을 생산ㆍ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단위는 20ℓ기준으로 하되, 농가 요구량에 따라 40ℓ까지 공급 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