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건국대학교병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8일부터 정상진료를 재개한 가운데 메르스 종식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각계의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건국대학교병원이 메르스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권고사항을 철저히 실행해 조기에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건국대병원 외벽에 내걸었다. 광진구 지역 시민단체와 건국대 총동문회, 건국대 민주동문회 청년건대 등도 건국대병원 입구에 감사 현수막을 걸고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병동에 격리돼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전원이 격리 해제돼 8일부터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8일부터 정상진료를 재개한 가운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정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메르스 차단에 애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이사장은 “환자들이 건국대병원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필요 없이 안심하고 정상 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3일 Mnet ‘쇼미더머니4’ 가 대한민국 여성과 대한민국 산부인과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영하였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Mnet ‘쇼미더머니4’에 방영된 아이돌 그룹 위너 송민호씨의 랩 가사 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가 대한민국 여성에게 성적인 모욕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의사회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건강과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새 생명들의 건강을 위해 356일 24시간 불철주야로 진료를 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소속 4000여 산부인과 의사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리고 이런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여과 없이 방영한 Mnet 채널 및 ‘쇼미더머니4’ 제작진과 아이돌 그룹 위너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해당 사태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에 대한 성의 있는 공식적 의견 표명을 요구했다 방송 방영 직후부터 월요일 현재까지 방송을 시청 후, 성적 모욕감과 산부인과 비하에 문제의식을 느낀 많은 여성들이 보낸 공식입장 표명 요청 전화와 메일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폭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MINO 딸내미 저격 산
제12회 '환경문화축제 글짓기 수상자' 명단 시상식은 2015년 8월8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인천고등학교 박정도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김희동 인천디자인고등학교 박희영, 최민지, 전수민, 이재희, 신현지, 김미경, 강윤희, 최동희 인천대인고등학교 정주한 청라고등학교 고동현 인천원당고등학교 오혜인 문학정보고등학교 김가인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김노홍 검단고등학교 송상호, 이도경 서인천고등학교 강예진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 김동연 한진고등학교 최주원 인천신현여자중학교 박정인, 이동주 서곶중학교 최민수, 고병환, 유헤정, 김은혜, 최은서 인천가현중학교 전준호, 김희연 인천해원중학교 강덕훈, 매가은, 우승주 인천초은중학교 김푸른 검암중학교 김태원, 안태준 간재울중학교 최윤지 영종중학교 장연주 제12회 환경문화축제 그림그리기 수상자 명단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최병관, 최인경 인천서곶초등학교 이하연, 박해진, 정현호, 김가람, 강시우 인천양지초등학교 임아름, 민한기, 민체기, 조현성 인천마전초등학교 민성윤 청람초등학교 유의찬 인천발산초등학교 한경민 소양초등학교 황예술 인천해원초등학교 강수아 인천심곡초등학교 이현희
인사발령 2015년 6월 30일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 합니다 전용길 사회부 부국장 의원면직
인천관내 폐기물을 불법으로 배출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30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사업장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한 업체 11개소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사업장은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고 소각 및 관리형매립시설에 처리해야 하는 무기성오니류(폐수처리오니와 공정오니)를 건축이나 토목공사의 성토재로 사용하려다 적발된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1개소와 허가를 받지 않은 폐기물처리업체에 폐수처리오니와 공정오니를 처리해 온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 10개소다. 중구 영종도 소재 A 폐기물처리업체의 경우 무기성오니류 중 하수준설토(유기물 함량 7%이하의 것만 해당)만 건축이나 토목공사장의 성토재, 보조기층재, 도로기층재 등으로 사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폐수처리오니와 공정오니를 반입해 일반토사와 혼합 후 처리하다 적발됐다. 남동공단 소재 B사업장 등 10개 업체는 폐수처리오니 및 공정오니를 배출하는 사업장폐기물배출자로 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법하게 허가를 받은 폐기물처리업자에게 처리해야 함에도 해당 폐기물의 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A폐기물처리업체에게 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철도서비스 품질 수준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정시성 등 일부 부문은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철도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서비스 기대 수준도 높아져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철도사업를 대상으로 ‘2014년도 철도 서비스 품질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대상기관은 한국철도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로,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사업법에 따라 2006년부터 매 2년 마다 시행 중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공급성, 신뢰성, 안전성, 고객만족도 등 부문의 정량·정성 평가 및 철도이용자 표본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부문별 주요 내용으로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2012년도 평가와 대비하여, 열차 부문에서는 혼잡도 및 운행 장애율 개선 등 열차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정시율 등 일부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 부문에서는 편리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시설 개량에 따른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년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평가가 시작된 화물 부문의 경우 열차 운행장애율 개선 측면
한국도로공사가 투자비 50조여원을 회수하지 못하고 빚더미에 앉아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속도로 투자비 미회수 현황을 보면 건설투자비 73조9,799억 원, 회수액 21조4,575억 원이며 미회수액 52조5,224억 원(29%)에 이르고 있다 [고속도로 투자비 미회수 현황] 구분 건설투자비 회수액 미회수액 회수율 금액 73조9,799억 원 21조4,575억 원 52조5,224억 원 29.0% 건설투자비는 정부 출자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회수액은 고속도로 개통이후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에서 운영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누계한 것이다 노선별 투자비 미회수는 2014년12월말 현재 중앙선 5조2,261억 원, 당진-영덕선 4조6,392억 원, 동해선 4조5,235억 원, 중부내륙선 4조5,151억 원, 서해안선 3조6,157억 원 순이다 [고속도로 노선별 투자비 미회수 현황] 연번 노선명 미회수액 건설투자비 회수액 회수율 1 중앙선 5조2,261억 원 5조5,162억 원 2,901억 원 5.3% 2 당진-영덕선 4조6,392억 원 4조8,199억 원 1,807억 원 3.8% 3 동해선 4조5,235억 원 4조3,750억 원 -1,485억 원 -3.4% 4
주민들의 집단 환지 신청 기피 등으로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이었던 검단3구역이 개발계획이 변경되면서 도시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3일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7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구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이 ‘조건부’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수요에 맞는 용지공급이 가능해져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이 시행하는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서구 왕길동 133-3번지 일원 524,562㎡(약 158,680평) 면적에 4,315세대(계획인구 11,004명) 규모로 추진되는 개발사업이다. 작년 7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9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공동주택용지가 축소(280,860㎡ → 231,010㎡)됐으며, 준주거시설용지 신설(증 32,600㎡), 상업용지 증가(증 2,904㎡) 및 단독주택용지가 증가(증 3,075㎡)했다. 또한, 전체 기반시설도 약 2% 상승해 46%로 계획했으며, 인구 및 세대계획이 변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용지규모가 축소된 공동주택용지의 용적률을 186%에서 217%로 계획하고
“봉사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어르신에 대한 봉사는 공경(公卿)입니다"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며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지난 8일 부평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주최하고 부광웰페어와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아이러브카네이션 어버이 축제’에 참석, 밀려드는 어르신들의 발마사지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발마사지 자원봉사자들은 90여명에 이르는 65세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심어린 대화를 나눠 발마사지 봉사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대해 어르신 최모 (75. 부개3동)씨는 “발이 저리고 불편하여 거동하기도 힘들었는데 발마사지를 받고 나니 한결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면서 “자식같은 자원봉사자에게 발을 맡기고 있다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올해로 발마사지 자원봉사가 10년째 된다”면서 “지역의 행사참여와 노인정,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병원. 등등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발마사자원봉사자들을 3천여명을 배출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 많은 회원들이 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평생을 놀라운 사역으로 교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은퇴하는 ‘원로 목회자를 위한 초청 기념예배 및 위로회’가 7일 오전 11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위로회는 개혁, 개혁선교, 대신 등 12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연합장로교단 주최로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 흥광교회 장원기 목사, 인기총 총회장 손신철 목사 그리고 박무평 목사 등 150여명이 참석, 은퇴하는 원로목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교구를 망라한 인천의 대표적 교회 목사들이 참석,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은퇴하는 원로목사들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은총에 대한 후배 목회자들의 축복기도가 이어져 이곳에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는 행기로운교회 정일량 목사의 진행으로 송월교회 박삼열 목사 대회사와 장원기 목사 환영사와 함께 안태준 목사 대표기도로 박혜영선교사의 특송, 그리고 인기총 총회장 손신철 목사 설교와 인기총 하귀호 목사, 서명섭 목사 격려사로 진행됐다 2부는 은퇴하는 원로 목회자와 케이크 절단 및 기념촬영에 이어 어울림선교단, 국악찬양단, 몸찬양(한국기독교무용예술원)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연장교단 대표회장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