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이제 취업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로의 진출을 고려해야 하는 이 때,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인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국비지원혜택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 취업중심의 패션특성화 실무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미국 패션업체전문 헤드헌팅 회사와 손잡고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나선 것이다. ‘미국 글로벌 패션전문가 해외취업 연수과정’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스쿨과정으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패션업체 전문 헤드헌팅 회사를 통하여 미국 내 우수기업에 1년간 취업(인턴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관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분야 K-move스쿨 1기부터 교육을 전담해 오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내용과 강사진으로 연수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4월 20일부터 총12주간 진행되는 연수프로그램의 총비용은 3,864,000원이고, 이중 322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개인부담금은 고작 644,000원에 불과해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패션직무 및 직무관련 영어·OJT현장실습
EV STUDIO, 김음전 웨딩이 동시 개최하고, 영어마을이 후원하는 제 1회 웨딩박람회가 21~22일 영어마을파주캠프 시티홀 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능성음료,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20% 할인, 리무진 탑승 체험, 네일컬러, 핸드마사지를 제공한다. 파주 영업마을에서 처음 개최하는 웨딩박람회인 만큼 주최측에서는 꼭 결혼을 계획하지 않은 커플들도 부담없이 사전 신청하고 즐기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네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HSI)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HSI의 비크루얼티프리(Be Cruelty Free: 전세계 화장품동물실험 금지를 위한 캠페인) 팀 서보라미 한국 담당자는 개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관련 단체, 기관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들은 “3월 11일은 2013년 유럽연합에서 신원료에 대한 동물실험 제한을 포함하여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를 발표한지 2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해 중요한 첫 단계가 될 이 발의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비크루얼티프리팀은 지난 2년간 문정림 의원실과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를 위한 논의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 2일부터 6일 사이 관련 정부 및 기관 등과 만나 법안 내용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최근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함께 효과적인 법안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HSI는 한국의 이번 화장품법 일부 개정 발의안을 유럽의 동물실험 전문 금지 법안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지 5년째로 접어든 현재, 분쟁 속에 갇혀 구호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수백 만의 시리아인들에게 도움이 닿지 못하고 있어 의료 지원을 대규모로 늘려야 한다고 국경없는의사회가 11일 발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조앤 리우는 “시리아 분쟁이 시작된 지 만 4년째인 이 전쟁에서 자행되어 온 무자비한 폭력은 민간인과 전투원을 가리지 않을 뿐 아니라 의료 인력과 시설을 존중하지 않고 있다”면서 “시리아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사망자 수가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이처럼 인도주의 구호가 시행되지 못하는 현실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 4년간 지속된 분쟁으로 인해 시리아 내 의료 시스템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의료 물품과 검증된 의료 인력의 부족, 의료 시설 공격으로 인해 기본적인 의료 처치조차 이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에는 분쟁 이전에 의사가 약 25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이 도시에 문을 열고 있는 몇 군데 병원에 남아 있는 의사는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 나머지 의사들은 피난을 떠나 국내 실향민이 되었거나, 납치를 당했거나, 목숨을 잃었다. 조앤 리우 국경없는의사회 국제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사회복지관(관장 김월도)과 무브댄스학원(분당선 오리역 소재)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무료 댄스교습 프로그램 ‘댄싱SIX’ 협약식을 가졌다 분당 무브댄스학원은 방송댄스, 몸치탈출, 다이어트댄스 등 다양한 댄스교습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학원이며, 대중의 문화, 생활, 건강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댄스문화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선두주자이다. 무브댄스학원 원장 정은주씨는 “평소 춤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댄스교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꿈을 실어주는데 최선을 다해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솔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청솔주민문화쉼터 댄싱SIX는 올 4월부터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진로의 폭을 넓게 생각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의 구단주는 누구일까. ‘만수르’ 정도의 세계적 부호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바르셀로나 시민들이다. FC 바로셀로나는 협동조합이면서 스포츠 사회적기업 정신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축구 구단이다. 3월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정선희, 이하 세스넷)가 주관하는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는 ‘스포츠 사회적기업 토크 콘서트’는 국내에도 FC 바르셀로나 같은 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이색토론장을 마련한다. 사회적기업은 주주의 이익이 아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우선하는 기업이다. 판매량만큼의 신발을 아이들에게 기증하는 ‘탐스’, 노숙인 자립을 위해 태어난 영국 대중문화잡지 ‘빅이슈’,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게’ 등이 사회적기업을 표방하며 탄생했다. 스포츠 사회적기업은 이러한 사회적기업 경영모델과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통합을 이끌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 사회적기업 토크 콘서트에는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와 주목받는 스포츠 사회적기업들이 나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육성·성장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친
국립고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별밤야영캠프’를 개최한다. 별과 캠핑 그리고 가족을 접목시킨 별밤야영캠프는 어떤 체험활동을 하는 캠프일까? 캠프 참가자는 △천구상의 좌표계에 대해 알아가는 ‘우주여행과 관측’ 프로그램, △천체망원경 조립법과 원리를 알아가는 ‘망원경으로 빛을 담다’ 프로그램, △로켓의 비행궤도를 알아가는 ‘로켓은 마음을 싣고’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과학 지식을 체득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가족캠프 담당자 배준범 지도자는 “별밤야영캠프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에 캠핑을 접목시켜 자칫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우주과학을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우주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별밤야영캠프 기간에는 개기월식 현상(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서 완전히 사라지는 천문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야영을 하며 ‘우주 쇼’를 감상하게 된다.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과학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별밤야영캠프는 아동 및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국립고흥청소년우
(재)안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와 공동주최로 2015년 3월13일-15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몸짓콘서트’를 공연한다. 스타안무가 김보람이 리드하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난해 댄싱9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설진과 남현우가 이끄는 ‘Mover’와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댄스컴퍼니’, 그리고 우리 무용계의 최고 hot한 블루칩 ‘LDP무용단’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2014년 <ASAC몸짓페스티벌>에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684석) 공연 되었으며, 티켓오픈 20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번공연에 산파역할을 해 주었다. 공연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세계적인 무용가 김설진&남현우 “무버(Mover)”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무용계의 블루칩 “LDP무용단” 탁월한 표현력, 천의 얼굴을 가진 무용계의 이슈메이커 “최수진 댄스 컴퍼니” 독특한 개성과 안무력, 무용계의 대표스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재)안산문화재단은 대중적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무용, 국악, 연극 등의 기초예술장르 활성화를 위한 기획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급발진 의심 사고 중 20%는 실제 소비자 운전 과실이 아니라 기기 오작동에 의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신고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건수는 총 417건. 이렇게 급발진 의심 사고 신고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급발진 사고 자체를 꾸준히 부인하고 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급발진 의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LPG 차량, 자동기어 변속기, 그리고 3급(급발진, 급가속, 급정거)에 따른 운전자 과실 등을 지적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일본이나 미국과 달리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사고 당사자인 소비자를 돕고 지원하는 체계가 전무한 것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송 등을 포기한 사고 의심건수까지 하면, 연간 1,000여건은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급발진을 인정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특히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국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시장규모에 걸맞은 소비자보호 정책은 시급히 마련돼야 할 문제
호남고속철도가 개통을 앞두고 준비를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다음 달 초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개통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송정)은 지난 2009년 5월 착공하여 지난해 9월에 구조물 공사를 완료하였다. 현재 철도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영업시운전을 시행중에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식을 개최하고 다음날인 2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포항KTX사업은 31일에 개통식을 시행할 예정이며, KTX 열차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포항의 특성을 고려, 이달 31일 다음달 1일 양일동안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KTX열차를 운행하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운영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개통준비 추진체계를 정비하였으며, 개통준비 업무를 총 12개 분야, 42개 단위로 세분하여 관리 중에 있다. 지난해 8~9월 개통구간의 시설물 안전성 파악하기 위해 공단·공사 합동 점검을 2회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