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6일 각 지방교정청별로 1개씩 4개 교정시설에 ‘중간처우의 집’을 추가로 신·개축, 운영 확대한다 이번에 확대 설치된 ‘중간처우의 집’은 기존 안양교도소에 설치된 ‘중간처우의 집’의 시설구조와 운영 실태를 참고하여 기능별 특성에 맞는 중간처우 시설로 최대한 수형자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중간처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지방교정청별로는 서울지방교정청(춘천교도소)에 1개소, 대구지방교정청(마산교도소)에 1개소, 대전지방교정청(청주여자교도소)에 1개소, 광주지방교정청(순천교도소)에 1개소를 각각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들 시설에 수용된 수형자들은 전국 교정시설에서 선발된 가장 모범적인 수형자들로써 각각의 중간처우의 집에 8명~10명이 수용되게 되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4~8개월 간의 ‘중간처우의 집’ 생활 후 곧바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들이 중간처우의 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2인 1실의 침대생활, 가족과의 비교적 자유로운 접견, 탄력적인 전화사용, 인터넷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26일 각 지방교정청별로 실시되는 개관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간
중국산 메기내장이 국내산 창난 젓갈로 둔갑해 국내 대형마트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관세청은 수입이 불가능한 중국산 메기류 내장을 창난(명태내장)인 것처럼 속여 수입한뒤 창난젓갈로 만들어 국내 대형마트에 유통시킨 인천소재 T업체, D업체 등을 관세법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물품은 메기내장과 가짜 창난젓갈 39.8톤으로 전국에서 유통 중이던 물품은 모두 회수조치하고, 유통대기중인 가짜 창난젓갈과 창고 등에 보관 중인 원료는 압수했다. 메기류 내장은 성분, 규격 등이 고시되지 않아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식용으로는 수입할 수 없는 물품으로 국내 유명대형마트와 전국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됐다. 이번 단속은 지난 8월 국내 창난 수입업체 등이 메기류 내장을 들여와 국내 대형마트 등에 창난젓갈로 속여 유통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서울소재 대형마트에서 창난젓갈로 판매 중이던 물품을 수거해 관세청 산하 중앙관세분석소에 DNA분석을 의뢰했다. DNA분석결과 수거한 창난젓갈이 ‘가이양’이라는 메기류의 내장으로 제조된 가짜 창난젓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와관련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11월 23일부터 2일 간 인천 동구 송림동 소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을 맞아 경제적․신체적 소외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올겨울 따뜻하게 지넷수 있도록 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60세)씨는 내손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이번 봉사 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인천보호관찰소는 이번 김장나누기를 비롯하여 저소득층 자활농장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한 행복한 사랑나눔 봉사를 계속 할 예정이다. <인천= 박 정현>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전북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 김완주 현 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차기 전북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완주 현 지사가 34.2%의 지지를 얻어 강봉균 의원(13.1%)에 21.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균환 전 의원(10.6%), 한광옥 민주당 상임고문(3.6%) 순으로 조사됐다. 김완주 지사는 남성(30.4%)과 여성(37.9%) 모두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을 불문하고 1위로 조사됐으며, 특히 20대(41%)와 60세이상(41.1%)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지사가 36.8%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한편 한나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는 전희재(7.4%), 문용주(6.4%), 태기표(4.2%) 세 후보간 지지율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 상당수인 81.9%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선호를 표시하지 않은 부동층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후보로 전희재 당협위원장이 출마하고 민주당 후보로 김완주, 강봉균, 정균환, 한광옥 네 예비후보가 각각 출마하는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광주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 강운태 의원이 박광태 현 시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차기 광주시장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강운태 의원이 36.3%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박광태 시장 지지율은 12.2%에 그쳐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사장(8.2%)이 차지했으며, 정동채 전 문광부장관(7.4%), 전갑길 광산구청장(6.6%), 양형일 전 의원(6.5%), 조영택 의원(4.0%) 순으로 조사됐다. 강운태 의원은 남성(37.1%)과 여성(35.7%) 모두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을 불문하고 1위로 조사됐으며, 특히 60세이상(47.3%)에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강 의원이 40.6%로 박광태 시장(15.5%)을 크게 앞섰다. 한편 한나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는 정용화 청와대 비서관이 12.9%로 김광만 광주시당위원장(5%)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 상당수인 82.1%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선호를 표시하지 않은 부동층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후보로 김광만 광주시당 위원장이 출
2010년 6월 실시되는 경북지사 가상대결 조사에서 김관용 현 지사가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경북지사 가상대결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후보로 김관용 현 지사가 출마하고 민주당 후보로 박명재 전 행자부 장관이 출마할 경우, 김 지사가 60.4%의 지지를 얻어 박 전 장관(16%)보다 44.4%p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 지사 대신 권오을 전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시에는 권 전 의원이 43.9%로 박 전 장관(19.7%)보다 우세했고,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출마시에도 역시 42%로 역시 박 전 장관(16.7%)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나라당 당내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결과에서는 김관용 지사가 36.3%로 1위를 기록했고, 권오을(8.1%), 정장식(7.8%) 후보는 10% 미만에 그치는 지지를 얻었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의 42.7%가 김 지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선거 김 지사 투표층의 44.6%가 한나라당 경북지사 후보로 김 지사를 여전히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김관용 현 경북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2010년 6월 실시되는 대구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김범일 현 시장이 유시민 민주친노 단일화 후보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한나라당 후보로 김범일 현 시장과 서상기 의원이 출마하고, 민주친노 단일화 후보로 유시민, 김충환 두 후보가 출마하는 네가지 경우를 가정한 결과,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야 후보 선호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김범일 시장과 유시민 전 장관의 가상대결에서 김 시장이 47.4%로 유 전 장관(28.4%)을 1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시민 전 장관 대신 민주친노 단일후보로 김충환 전 청와대 비서관이 출마할 경우 김범일 시장이 56.7%의 지지를 얻어 더욱 우세한 양상을 띠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로 서상기 의원이 출마하는 경우, 유시민 민주친노 단일화 후보와의 대결에서 39.8% vs 33.9%로 김 시장에 비해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김충환 후보 출마시에는 46.8% vs 14.3% 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결과에서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범일 시장이 3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에서 박준영 현 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차기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준영 현 지사가 31.9%의 지지를 얻어 주승용 의원(18.5%)에 13.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낙연 의원(8.4%), 이석형 함평군수(6.3%) 순으로 조사됐다. 박준영 지사는 남성(34.9%)과 여성(29.9%) 모두에서 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는 이낙연 의원(29.5%)이 박 지사(15.3%)에 우세했고, 40대에서는 주승용 의원(31.3%)이 박 지사(20.2%)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 연령층에서는 모두 박 지사가 선두를 기록했다. 또한 박준영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33.6%로 주승용 의원(20.2%)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로 현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김기룡 도당위원장이 출마하고, 민주당 후보로 박준영, 이낙연, 이석형, 주승용 네 예비후보가 각각 출마하는 상황을 가정시에는, 박준영 지사 출마시 69%의 지지로 한나라당 후보(9.3%
2010년 6월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소속의 허남식 현 시장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허남식 현 시장과 야당의 네 후보를 대상으로 부산시장 가상대결 조사를 한 결과, 허 시장이 49.5%로 압도적 지지를 얻었고, 국민참여당의 문재인 전 청와대 실장이 15.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12.3%를 얻은 오거돈 해양대 총장(민주당)이 3위로 나타났고, 진보신당 김석준 교수(5.2%), 민주노동당 민병렬 시당위원장(3.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의 73.7%가 허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지지층은 문재인(39.1%), 오거돈(37.4%) 두 후보로 지지가 나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야당 후보 단일화로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야권 통합 후보로 나설 경우에도 허남식 시장이 49.6%의 지지를 얻어 문 전 실장(32.8%)을 역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시장은 남성(허 51.8% 〉 문 36.1%)과 여성(47.4%〉29.7%) 모두에서 문 전 실장을 앞섰으며, 연령별로는 30대(허 26.8% 〈문 55.0%)를 제외하
첫 임신 6주차인 예비엄마 김수진(27세)씨는 며칠 전부터 잠을 이룰 수가 없어 너무 고통스럽다. 배가 많이 나와서 불편한 것도 아닌데 3일간은 거의 2시간 정도씩 밖에 자지 못했다. 밤 12시나 1시 정도에 깨면 꼬박 밤을 새우게 된다. 잠을 못 자서 인지 열이 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더니 눈이 튀어 나올 것만 같다. 이렇게 잠을 못 자니 혹시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이라도 있을까봐 너무 걱정스럽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여성호르몬에 의해서 생리를 하고, 임신을 하며 나이가 들어서는 폐경이라는 큰 변화를 겪는다. 이와 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수면의 양상도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된다.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성장으로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불면증을 비롯한 기타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자궁이 주변의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면서 생기는 여러 신체증상들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고, 간혹 임신 중에 육아에 대한 걱정, 출산 시 고통에 대한 불안감 등의 정신적인 이유로 인해서 불면증이 생기기도 한다. 많은 임산부들이 겪는 임신중독증도 자주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임신 초기 3개월은 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에 의한 필요한 에너지양이 늘어나게 되므로 오히려 수면시간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