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대상에 관내 공동경영체 5개소가 선정돼 개소 당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도비 등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의 타 작물 재배단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50ha 이상인 들녘경영체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콩 등의 생산·유통 전반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통해서 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비 절감 등 재배단지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소는 복흥면·쌍치면 일대로 콩 재배면적 총 400여ha 규모, 300여 농가가 참여한다. 지속적 사업참여나 규모 확대 시에는 추가로 콤바인·트랙터·선별기 등 기계장비와 가공·체험·관광으로 연계하는 시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순창 콩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콩 품질의 고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순창의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군민들이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을 순창일품공원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ㆍ기상청의 대기오염물질․기상 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상태를 수치와 캐릭터 색깔로 나타낸다.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군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순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12월 12일까지 2022년 민방위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순창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과 만 40세 이하 민방위 대원들은 편성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의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전체 민방위 대원 중 836명이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을 이수했고, 이번 2차 보충교육은 미이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디지털민방위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24시간 시청 가능하며,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수강 후 70점 이상을 득점해야 교육이 최종 이수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외적인 정세 불안 속에 북의 ICBM 발사와 핵실험 등 국가안보와 방위가 절실한 시점에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방위 교육 이수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작업현장인 향로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실시된 근로자 안전교육은 공공산림근로자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 묵념을 했다. 이날 교육은 ‘임업(산림작업) 안전 길라잡이 목록, 교재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신정호 산림조성팀장이 안전교육 강사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임업 안전관리 5대(벌목,조재,집재,운반,가지치기) 사망 작업 예방교육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안내 보호구 안내 및 착용법 교육 안전보건 관리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교육 등이다. 이에 현장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생사고 유형,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사고발생시 조치방법 등의 내용을 숙지했다. 황인홍 군수는 “사업장에서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면서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다”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과정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좋은세상엠제이는 4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청을 찾은 이화영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무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무주를 이끄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좋은세상엠제이는 무주에서 소독 및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해마다 독거노인들에게 컵라면 300박스씩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 순환버스 등 공용차량에 대한 무료 소독, 이주여성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가구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향후 건강도시를 꿈꾸고 있는 무주군이 ‘군민이 행복한 청정 건강도시 무주!’를 담은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무주군은 4일 군수실에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갖고 무주에 적합한 건강도시 사업발굴과 함께 중·장기 건강도시 발전 전략 추진을 점검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변병설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살기’가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무주군민의 건강 결정 요인을 분석해 건강의 개념을 도입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2023~2027)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사업개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과제 및 추진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무주 건강도시 조성 전략으로는 국제적 태권도의 성지화를 축으로 한 체육활성화와 공동체 활동 및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지역소멸 대응과 함께 무주에서 살고 싶은 무주만들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화한다. 시는 국민체육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1인당 지원한도를 월 8만 5천원에서 9만 5천원 늘리고 지원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스포츠 강좌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세 ~ 64세 장애인이다. 신청기한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4일까지로 지원 대상자 별로 신청기한이 상이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팔봉동 실내체육관에 있는 체육진흥과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문화와 체육,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하여 체력향상과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전북대학교,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 신설관련 MOU체결 정규학과 개설시 지역 내 한옥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인구 유입 효과 기대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를 신설한다. 고창군과 전북대학교가 고창캠퍼스 내 한옥건축학과를 정규학과로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고창군·전북대학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는 ▲학부과정 한옥건축학과 고창캠퍼스 개설·운영 ▲고창캠퍼스 한옥건축학과(정규학과) 개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한옥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적극 협력 등이 담겼다. 현재 한옥건축학과는 계약학과 형식으로 건축·건설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이상 재직자 재교육을 담당하며 4년(정원 20명, 야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에선 인구 유출을 막고, 한옥관련 기술인력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옥건축은 대표적 노동집약 사업이다. 숙련 기술인력을 비롯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내 목재와 황토벽돌 등
[한국기자연대] ‘선운사 작설차’로 대표되는 고창군의 전통 차 문화를 집중 조명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명승지로 지정된 병바위와 두암초당 전좌바위가 중국 최대 녹차 생산지인 푸젠성 천관대와 상당히 유사하면서 다도 성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인돌박물관에서 다도잡지 월간 ‘차의세계’와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고창 차문화유산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고창군 선운산은 우리나라 자생 차의 북방 한계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생차는 백제시대부터 자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1756년 부안현감이던 이운해가 버려진 선운사 일대 차를 이용해 칠향차(七香茶)라는 약용차를 만들며 남긴 ‘부풍향차보(扶風鄕茶譜)’에는 “선운사에서 좋은 차가 생산된다”고 썼다. 2008년 발견된 이재 황윤석의 이재난고에 관련 내용이 수록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고창 두암초당의 존좌암과 푸젠성 천관대의 비교, ▲원표대사의 차의 전파와 영향, ▲한·중 양국 향차문화의 발전과 방향, ▲고창 향차의 산업화 전망, ▲부풍향차보에 등장하는 다구와 향차연구, ▲일본의 말차(抹茶)와 전다(錢茶)의 발전과
[한국기자연대] 심덕섭 고창군수가 4일 2022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수매현장(부안면 고창농협 봉암창고)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총 매입량은 1만7128.8톤으로 산물벼 3404톤, 건조벼 1만3724.8톤이다. 이 중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물량은 7262.4톤으로 전년대비 2751.4톤 증가했으며, 수확기 시장격리곡은 6462.4톤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수광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창군 정부양곡창고 33개소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포대당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나머지 차액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더 큰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