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거 요충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천 부평구 부개서초교 북측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소수 토지주들의 반발로 조합인가가 반려되면서 다수의 조합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다 지역경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관련당국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부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재개발 건축사업에 대해 완화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발표, 재개발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인천시도 국토부의 법률 개정에 따라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인천의 재개발 재건축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인천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구역 중 한 곳인 부평구 부개동 145-10번지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국토의 계획조례와 인천시 조례개정에 따라 부평구 부개동145-10번지(일대)는 현재 재개발관련법률 개정으로 인해 용적율 300 대지면적 7만6천216㎡에 ( %)를 적용받을 경우 더욱 우수한 사업성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건폐율 16.6%, 용적률 239%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5층 규모로 총 1천300여 세대에 임대주택과 상가 등이 들어
얼마 전 회사원 유모씨(49)에게 전화가 걸려와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부대 내 PX) 담당 사병이라며 신분을 밝힌 뒤 논산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유씨의 아들 이름을 대며 유 훈련병인“아드님이 PX에서 월급을 초과해 물건을 샀고, 외상값을 갚지 않고 자대로(부대) 가는 바람에 외상값 정산을 못하고 있다”며 “돈 4만6270원 보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자세한 말로“OO은행으로 돈을 부치실 때 ‘XX연대훈(련소)’이라고 예금자명이 뜨니, 보이스피싱 이라고 의심하지 말라”며 “돈을 부칠 때 ‘XX연대 유XX’로 명시해야 본인정산이 가능하다”는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였다.는 것이다그러한 설명을 들은 유씨는 ‘요즘엔 훈련병도 PX에서 외상으로 사먹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만 하고 별다른 의심 없이 알려준 계좌로 돈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 9일 훈련을 마친 아들과 3주 만에 통화하다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아들은 “요즘 훈련병들 집으로 전화하여 ‘돈을 보내라’는 보이스피싱이 극성이라고 하더라. 전화가 오더라도 절대로 돈을 보내시면 안된다”며 말했다. 유씨는 “네가 PX에서 뭘 사먹고 외상 했다고 해서 돈을 부쳤다”고 말하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제2회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위원회(위원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여 금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에 참여 가능한 대학의 자격기준을 정하였다. 이는 일부 부실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연명하는 행태를 보임에 따라 인증제 신청 자격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번 인증제는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중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관리중인 약 29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다 인증을 신청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자체 정량지표 정보에 따른 평가를 바탕으로 하위 15%를 부실 후보군으로 분류하여 인증과정과 별도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증대학에 대해서는 GKS 참가자격 부여, 유학박람회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가능한 많은 대학의 인증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모든 대학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인증제 신청을 제한하는 경우는 2012학년도 교과부가 발표하는 대출제한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20% 이상인 대학은 유학생 유치·관리 부실대학으로 판단, 인증 신청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유학생 규모가 작은 경우(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이 체불되어 하도급업체 및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9월 5일까지 38개 공사현장에 13,19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본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의 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 26일부터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에 체불임금 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에스건설(주)외 43개 업체로 추석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협조문서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사대금 조기지급 촉구 및 원도급사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로 명절 전에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종건관계자는 “대금 지급기일도 2~3일 이내로 단축하여 지급하고, 지급된 공사대금에 대해서는 입금 즉시 원도급사를 포함한 하도급 업체 등에 MMS 통합메시징 서비스(문자 전송)으로 공사대금이 하도급 업체 및 일용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지급 될 수 있도록 체불 여부 확인에 철저를 기하는 등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관장 김옥순)에서는 경제적 빈곤, 가족해체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에게 ‘기쁜 만남, 좋은 벗’, ‘즐거운 놀토 함께 체험해요’라는 제목으로 노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말체험교실’을 8월 27일, 9월 24일, 10월 8일, 10월 22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말체험교실’은 아동의 흥미유발 및 발달 특성에 적합하고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은 체험학습으로 올바른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아동으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과학실험교실, 풍물장구, 방송 댄스, 요리교실 등이 진행된다. 이번 주말체험교실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집단 활동을 통해 아동 자신의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인생의 출발점에 선 아동들에게 창의적인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는 열린 기회로써 자기개발 및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후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6일 발표한 일간 조사에서, 대선후보 1위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주간 집계보다 5.4%p 낮은 28.4%를 기록, 3개월만에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한나라당 내에서는 김문수 지사와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2.9%p, 2.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주자 2위는 문재인 변호사로 10.6%를 기록했고, 3위는 김문수 지사(6.5%), 4위는 한명숙 전 총리로 6.2%, 5위는 정몽준 전 대표로 6.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대표(5.4%), 이회창 전 대표(4.5%), 유시민 대표(4.0%), 정동영 최고위원(3.2%), 박세일 교수(3.0%), 정세균 최고위원(2.0%), 정운찬 전 총리(1.7%), 이재오 특임장관(1.1%), 안상수 전 대표(1.0%) 순으로 나타났다 차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주민투표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하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지난 주와 비슷한 15.4%로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차기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6.1
오세훈 시장 사퇴 연설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주민투표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오늘 시장직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사퇴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215만 시민여러분께서 투표장을 찾아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민투표는 그 결실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 복지방향에 대한 서울시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결국 확인하지 못하고 아쉽게 투표함을 닫게 된 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투표에 모아주신 민의의 씨앗들을 꽃피우지 못한 것은 저의 책임입니다.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시작은 우리시대 복지이정표를 세우겠다는 신념이었지만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것 또한 오늘의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민여러분. 이번 주민투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새로운 지평(地平)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제가 제안했지만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과 결단으로 시작되었고, 81만 서울시민은 최초의 주민청구형 주민투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드셨습니다. 그 서명의 발아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민주주의가 열리는 계기였
오후 7시 현재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23.5%로 집계돼, 개표가 어려울 듯 보인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7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197만30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32.8%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강남구 32.4%, 송파구 28.0% 등이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8.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8.6%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 장소는 서울 전역에 2206개로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 투표에 부쳐진 이번 주민투표 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 무상급식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안이다. 이번 주민투표율을 보면 지난 '4.27 서울 중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오후 7시 투표율은 29.1%, 중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31.4%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20.8%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의 같은시간대 서울지역 투표율 47.9%, 4.27 중구청장 재보선 25.9% 에 비해서는 낮지만 2008년 교육감 재보선 11.4% 보다는 높은 수치다. 오후 5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2206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38만7281명 가운데 20.8%인 174만8114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투표율로는 서초구로 29.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강남 28.6%, 송파구 24.6% 순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의 투표율은 ▲종로 21.0% ▲중구 21.4% ▲용산구 22.3% ▲성동구 19.8% ▲광진구 19.5% ▲동대문구 19.6% ▲중랑구 18.6% ▲성북구 19.0% ▲강북구 17.9% ▲도봉구 20.9% ▲노원구 21.4% ▲은평구 18.2% ▲서대문구 19.5% ▲마포구 19.1% ▲양천구 21.0% ▲강서구 19.5% ▲구로구 18.8% ▲금천구 16.3% ▲영등포구 20.4% ▲동작구 20.8% ▲관악구 16.5% ▲서초구 29.3% ▲강남구 28.6% ▲송파구 24.6% ▲강동구 22.1% 로 나타났다
오후 4시 현재 무상급식 투표율이 19.6%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164만39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별로 서초구가 가장 높은 27.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강남구 26.9%, 송파구 23.2%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15.3%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15.6%, 강북구 16.9%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